[목차] == 개요 == 가드넬라균(Gardnerella Vaginalis) 혹은 [[가드네렐라균]]은, 정상 여성에게서 약 40% 이상 발견될 정도로 가장 흔한 [[질(신체)|질]] 내의 균주중 하나이다. [[그람 염색]]상 색이 고르지 않게 나온다. == 감염 ==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병]]이 아니다.'''세균성 질염을 일으킬 수 있는 균 중 하나이다. 이 균은 '''질 내에 살고 있는 일종의 공생균'''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 흡연, 세정제를 이용한 과도한 질 세척 등으로 인해 산성이던 질 내의 환경이 바뀌어 락토바실라스가 감소할 수 있다. 질의 환경이 바뀌거나 면역이 떨어지면 공생균이었던 가드넬라균의 숫자가 늘어나서 [[여자]]에게 세균성 질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 증상 == 가드넬라균으로 인한 질염 증상은 질 내 분비물이 증가하고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나는 것이다. == 치료 == 남성의 경우, 가드넬라균이 있는 여성과 성관계를 했다고 해서 반드시 가드넬라균에 감염되는 건 아니다. 남자는 만약 가드넬라균이 발견되어도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진 않다. 하지만 남성이 [[요도염]]이나 [[전립선염]]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여성이 지속적으로 재발성 질염 증상을 보인다면 같이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증상이 없더라도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함께 치료받아야 임신 성공 확률을 상승시킬 수 있다. == 관련 링크 == [[https://m.news.zum.com/articles/55310054|“가드네렐라균 검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분류:가드네렐라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