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분류:인터넷 용어]][[분류:부계정]][[분류:계정]] == 개요 == 임의로 만든 [[계정]]을 주로 말한다. 자신의 신상 정보를 적지 않거나 '''[[가짜]] 정보를 써놓은 [[계정]]'''을 말하기도 한다. [* 다만 이 기준은 다소 모호한 편이다.] == 상세 == [[신분]]을 숨기려는 목적으로 자신의 [[신상정보]]를 적어놓지 않았다거나 가짜 정보를 써놓는다고 하지만 원래 [[인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해외 SNS들은 [[회원가입]]할 때 신상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써놓는 것일 뿐, 그나마 페이스북은 그렇다쳐도 인스타, 트위터는 애초에 자기 신상을 드러내고 활동하는 사람보다 드러내지 않고 활동하는 사람이 더 많다. SNS에서 단순히 "신상정보를 써놓지 않았다"를 기준으로 가계정으로 분류해버린다면 SNS [[계정]]들의 과반수가 [[가계정]]이다. 사실상 "가계정"이라는 단어의 쓰임은 [[디시인사이드]]에서 "[[유동닉]]"과 비슷하다. 애초에 디시인사이드에서 유동닉으로 활동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에도 굳이 "유동"임을 지적하는 것은 "본래 활동하는 [[고닉]]이 따로 있는데 로그아웃한 것이다"라고 전제하고 말하는 것이다. [* 고닉들이 자신의 신상정보를 드러내고 활동하느냐면 대부분 그렇지 않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SNS]]에서 "저건 가계정이다"라고 할 때는 "주로 운영하는 [[본계정]]이 따로 있는데 직접 안 오고 다른 [[계정]]으로 온 것이다"라고 어느정도 가정하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프로필 사진]]이 없는 경우([[트위터]]의 경우 알계) 무조건 본계 따로 있는 가계정 취급해버리기도 하는데 애초에 계정이 그것밖에 없는 경우도 많다.(특히 구독만 하는 구독계들) 트위터야 댓글달면 기록에 다 남는다지만 인스타그램은 댓글 기록을 볼 수 없어서 팔로잉이 몇 백개에 댓글활동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프로필 사진이 없다는 이유로 가계정 취급 당하기도 한다. 물론 [[다중 계정|다중이]]짓을 위해 [[가계정]]을 파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으며 본계정에는 자신의 신상정보가 드러나있어서 새로 계정을 파서 상대방을 공격하며 [[사이버불링]]에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해외 SNS 사이트들은 [[모욕죄]]나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국내 수사협조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신상정보가 전혀 드러나있지 계정들은 실제 [[검거]]로 이어지기 어렵다. (해외 변호사를 고용하여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실질적으로는 안된다고 보면 된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여러 계정을 파서 운영을 하는 경우[* 주로 사진작가, 교통 동호인들이 덕질 계정과 일상 계정을 분리하기 위해 새 계정을 만든다.]에는 주로 [[가계정]]이 아니라 [[부계정]]이라고 한다. 부계정도 가계정의 동일어로 쓰이기도 한다. == 문제점 == 최근에 가계정을 쓰는 사용자들이 증가하면서 가계정으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악플]]이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가계정을 [[신고]]해도 [[제재]]가 가해지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고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측에서 유저들의 신고 요청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관련문서 == * [[본계정]] * [[부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