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인/창작물 (문단 편집) == 동북아시아 [[서브컬처]] == 본인이 어떤 매체를 감상하느냐에 따라 흑인 캐릭터의 비중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다만 동북아시아, 특히 일본산 작품의 캐릭터들은 대부분 [[무국적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인종 구분이 크게 의미가 없다. 보통 서브컬처의 캐릭터는 국가별 스테레오 타입이 자주 이용되는데, 흑인이 많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국제적으로나 접점상 존재감이 매우 없고, 문화적으로 알려진 게 많지 않아 주로 [[미국 흑인]]의 스테레오 타입이 자주 쓰인다. 일각에서는 흑인을 묘사한 피부색만 짙은 캐릭터를 두고 '흑인의 특징을 살리지 않아 무미건조하다'하는 감상을 남기기도 한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듯이, [[평등|오히려 이것이 공평하게 묘사하는 것]]이다. 백인도 백인 같지 않고 동북아시아인도 동북아시아인 같지 않게 그려지는데 왜 흑인만 흑인같이 그려져야 하는가? 굳이 흑인 캐릭터에게만 흑인의 신체적 특징을 적용하는 것이 바로 '''[[인종차별]]'''이다. [[일본]]의 만화 출판계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를 보면, 흑인 캐릭터를 흑인의 신체적 특성을 살려 리얼하게 묘사했다가는 곧바로 인종차별이라는 항의가 들어오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흑인 캐릭터를 넣는 걸 기피한다고 한다.[* 이 점은 [[한국인 캐릭터]]가 [[일본 만화]], [[일본 애니메이션]]등에 잘 안 나오는 이유와 비슷하다. 조금이라도 안 좋게 표현하면 항의가 들어오니까 아예 쓰지 않게 되었다는 것.] 그래서 나오는 결론이 흑인 제외, 혹은 선탠한 캐릭터가 되었다는 것이다. [[데즈카 오사무]]조차도 전집 후기에서 '[[정글대제]] 등의 흑인 묘사는 어디까지나 기호에 불과한 것이므로 화내지 마세요.'같은 변명을 써야 했고, 1960년대에 흑인이 주인공이었던 걸작 만화 몇 편은 현재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서구권에 비해 흑인 캐릭터가 적어보인다는 것도 즐겨보는 작품에 따라 다르게 느끼기 마련이고, 무엇보다 서구권에서는 흑인이 소수인종이기는 하지만 수는 결코 적지 않고 존재감도 크지만,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는 흑인종의 존재감이 매우 약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또한 서구권 국가에 대한 묘사에 있어서 동아시아권 사람이 느끼기에 흑인을 스테레오타입으로 잡기에는 인식과 묘사 부분에 있어서 해당 국가의 이미지를 나타내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래도 [[미국인 캐릭터]]는 흑인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다면 변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흑인 캐릭터가 등장하더라도 많은 매체에서는 [[무국적화]] 경향을 따르기 때문에 국적상로도 모티브 구분이 안 되는 예가 많아 모티브가 흑인인지 아니면 [[동남아시아인]]이나 [[남아시아인]] 인도 계열, [[호주 원주민]]이던가 [[멜라네시아]]인지 헷갈려 논란을 빚는 경우가 많다. 이런 논란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이리스(포켓몬스터)|아이리스]]와 [[야청]]. 사실, 이 같은 무국적화 경향은 일본의 창작물에서는 만성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특별할 것은 없다. 유럽계 캐릭터인데 이름은 영어가 짬뽕돼 있다든가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 그나마 잘 알려진 서구권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만 해도 이런데 [[제3세계]] 캐릭터라면 그럴싸한 네이밍이나 설정은 [[안드로메다]]로 가기 마련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 그림을 그릴 때 사용된 '[[살색]]'이란 단어가 인종차별적인 단어로 지적받은 적이 있었다. 원래 해당 색깔에 대한 지칭은 인종차별적인 의도로 시작한 게 아니었고, 단일 인종 국가라 볼 수 있는 한국 사회와 한국인들에게 색을 칭하는 용어를 피부색에 빗대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든 것이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한국의 국제적 영향력과 인지도가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진 만큼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는 외국인들과 한국에서 활동하거나 결혼, 이민, 귀화 등의 이유로 외국인이나 외국계 한국인들이 늘어났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인식이 변하면서 지적을 받게 된 것이다.[* 과거 살색이라 불렸던 색은 이제 살구색이라 칭한다. [[https://www.humanrights.go.kr/site/program/board/basicboard/view?&boardtypeid=24&menuid=001004002001&boardid=554921|출처]] ] 동아시아에서 가장 고귀하게 여긴 색깔은 [[황색]]이었다. 황색은 [[천자]](황제)의 색이라 하여 천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색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중국 최초의 통일왕조 [[진나라]]는 [[검은색]]을 숭상했다. 한국의 전통적인 길조는 [[까치]]이고, 더 오래전으로 가면 [[까마귀]]([[삼족오]])였다. 까마귀가 길조였던 점은 일본도 비슷하다. 흰 피부가 아름답다 여겨진 것은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상류층에 대한 동경으로 인한 것이지, 특별한 이유 때문이 아니다. 이젠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것이 부유함의 기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적당히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부유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현대에는 이러한 기준이 모호하게 되었기 때문에, 피부를 일부러 태워서 구릿빛으로 만드는 것이 유행하고 있고, 인식이 많이 변했다. 서구권에서는 [[천사]]들은 하얗고 빛이 나고, 반면 [[저승사자]]는 검은 옷으로 묘사되고 있다.(반대로 한국에서 저승사자는 원래 흰색 옷을 입은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게 오히려 현대에 와서 검은 옷으로 변한 것.) 또한 서구권에서 [[고니(조류)|백조]]는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까마귀는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이런 것들은 인종차별에서 파생된 정서가 아니라, 그저 '빛=흰색, 어둠=검은색'으로 연상되었기 때문이다. 애초 희다, 어둡다는 개념도 상대적인 것이다. 흑인의 [[성욕]]과 [[정력]]에 대한 편견 탓에 주로 [[성인물|에로물]]에서 [[성인물/클리셰|클리셰]]로 써먹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10년대 후반에는 [[스페이드]] [[퀸]] [[문신]]이 흑인의 [[성노예]]를 자처하는 의미라는 괴상한 ~~[[BBQ]]~~ [[BBC(장르)|BBC]] [[루머]]가 돌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