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 (문단 편집) == 교육 == [include(틀:영미권의 교육 및 유학)] 알려진 바와 같이,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처럼 [[한족]]의 교육열은 세계 최고이다. 물론 대학을 가지 않는 청년들도 꽤 있다. [[대학]] 진학률이 18% 정도로 한국에 비해 많이 낮다([[http://magazine.kcue.or.kr/last/popup.html?no=4116|#]]). 한국이 가장 높은 통계를 기준으로 약 80%의 대학 진학률을 보이는 것과는 반대이다.[* [[청년실업]]의 경우 한국은 고학력 실업자가 넘쳐나 몸살을 앓고 있는데 홍콩 정부는 대졸자가 거의 전부인 한국인을 고급 인재로 보고 데려오려고 [[워킹홀리데이]] 협약도 맺고 취업비자를 완화하는 등 조치를 해 준다.] 어차피 홍콩에서는 고졸 학력자들도 [[영어]]가 능숙하며 별 다른 복잡한 기술을 익힐 필요가 없는 3차 산업 위주 국가라서 고등학교만 나오면 다 취업했었다.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먹고사는 게 가능한 사회이니 대학을 굳이 안가도 상관없고, 그 전에 [[싱가포르]]처럼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의 대학 진학을 사실상 막아 버린다. 그나마 [[2012년]] 이전의 싱가포르처럼 석차를 대중에 공개하거나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현재도 대학 진학율이 20% 정도로 높진 않지만 학구열 가진 층은 해외유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데 대학 진학에 조금씩 관심을 갖는건 주요 선진국들이 세계적으로 겪는 보편적 현상이다. 앞으로 인구가 감소하며 일자리도 따라서 줄어들고 그에 따라 단순 육체노동이나 기능직보다는 아무래도 전문직이 더 살아남기 쉽기 때문이다. 당장 미국만 해도 [[1990년대]]만 해도 대학은 돈 있고 머리 좋은 애들이 가는 데고 대부분은 고등학교만 나와 일찍 사회에 진출하거나 군입대를 택했으나 [[2009년]] 세계금융위기를 겪은 후 미국인들의 평균 학력도 높아져서 과거보다 대학입시 경쟁률이 점차 올라가고 있다. 특히 한인들이 진출한 [[캘리포니아]] 등에선 한국식 사교육까지 수입되어 기승을 부릴 정도다. 그러나 그렇다고 한국처럼 개나소나 다 대학가는 수준은 절대 아니고 과거에 비해선 대학에 많이 가는 것일 뿐이다. 여전히 홍콩이나 영미권 등의 대학 진학율은 한국보다 낮으며 어찌보면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대학에 집착하는 것이다. 어쨌든 이러한 홍콩인들의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 덕에 해외 유학에 나서는 사람이 오히려 많아지면서 매일 관련 박람회 등이 열리고 관심이 많다. 주 목적지는 6개월 무비자 체류 및 영국 시민과 동등한 저렴한 학비를 보장해주고 홍콩인들이 친척 등 연고를 대거 갖춘 [[영국]]과 역시 홍콩인들이 많이 나갔던 [[캐나다]] 등이다. 그래도 경찰관이나 소방관, 세관원 등의 경우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나이인 만 19세에 입직하며, 한국군의 [[기초군사훈련]]과 비슷하게 신입직원 훈련이 있다. 경찰은 당연하고 세관원이나 이민국 신입도 [[권총]] 사격술을 배운다. 특히 홍콩에서는 세관이 [[마약]] 및 [[위조지폐]] 단속을 맡고, 경찰과 함께 중요한 대테러 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세관원들도 [[권총]] 무장이 기본이다.[* 참고로 [[홍콩 경무처|홍콩 경찰]]이나 홍콩세관에서 사용하는 [[권총]]은 공포탄 따위 없고 첫발부터 실탄이다! 거리에서 관광객에게 그렇게 친절한 경찰도 칼 빼들거나 연장 빼들고 덤비는 순간 거리낌 없이 발포해 버린다.[[미국의 법 집행|미국 경찰]]이나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중국 경찰]]들처럼 사람 짜증나게 할정도로 권위적이지 않으면서도 공권력이 매우 강해 범죄율을 낮추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대학 진학 희망자들 사이에는 경쟁이 치열하며 대학 자체가 8개 정도뿐이고 이마저도 다들 한 가닥 하는 명문들이라 들어가기가 빡세서 80%는 [[영국]], [[미국]]/[[캐나다]], [[호주]]/[[뉴질랜드]], [[아일랜드]]로의 유학을 택한다. [[유럽]]으로 유학가는 학생들도 있다.[* 한국으로는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을 오며 한국 대학으론 정작 한국어를 학문으로 전공하는 게 아니면 유학으로는 오지 않는다.] [[영국]]에서는 [[1997년]] 이전에 태어난 학생의 경우 영국 국적자로서 그 이후에 태어난 학생들도 영국령 출신 홍콩 시민으로서 영국/EU/EEC 국적 학생들과 같은 저렴한 학비[* 9,000파운드로 우리나라 돈으로 150만원 정도 한다. 비 EU/EEC 출신 학생이 내는 것의 반 정도 되며 대충 우리나라에서 저렴한 국립대 정도 수준의 학비다.]를 내고 대학에 다닌다. 이 점은 [[싱가포르]] 국적의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은 [[캘리포니아]]나 [[뉴욕]] 소재 혹은 [[보스턴]] 소재 대학에서 홍콩 유학생이 꽤 보인다. 그리고 그 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아일랜드]] 소재 대학은 홍콩 학생이 아주 흔한 편이다. 홍콩의 대학은 [[홍콩대학]], [[홍콩과기대학]], [[홍콩중문대학]], [[홍콩성시대학]], [[홍콩이공대학]], [[링난대학]], [[홍콩침회대학]], [[홍콩교육대학]] 등 8개의 종합공립대학이 있고, 여기에 한국 방통대에 해당하는 공개대학(公開大學, Open University)이 있으며, 그 외 수많은 전문학교들이 있다. 전문학교들은 미술, 사진, 음악, 체육 등 예체능이나 보건계열을 주로 다룬다. [[홍콩 소방처]]의 신입 소방대원들은 고졸들이지만 구급대원은 이 전문대학이나 공개대학 등에서 보건계열을 공부한 사람들만 할 수 있다. 홍콩의 대학들은 일차적으로 숫자부터가 적은데다 대학 교육의 질이 상향평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흔히 [[지잡대]]라 부르는 대학은 없다. 그래도 그 중에서 세계적 명문으로 평가받는 대학들이 있긴 한데, 홍콩삼대(香港三大)인 [[홍콩대학]], [[홍콩과기대학]], [[홍콩중문대학]]이 있다. [[홍콩대학]]은 많은 사회의 지도층들을 배출했다. 당장 중국인들의 국부인 [[쑨원]]이 이 학교 출신이다. [[홍콩과기대학]]과 [[홍콩성시대학]]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하여 명문대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