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자동차 (문단 편집) === 디자인 철학의 변화 === [[2015년]] [[제네시스(자동차)|제네시스]] 브랜드의 독립이후 디자인의 변화가 크다. [[현대 i30|i30]] 3세대와 [[현대 코나|코나]], [[현대 그랜저/6세대|그랜저 IG]] 등에서 처음 선보이기 시작한 [[캐스캐이딩 그릴]]이 현대차 디자인 변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용광로에서 쇳물이 흐르는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며, 차종마다 차이가 있으나 [[헥사고날 그릴]]의 하단 양쪽 사선에 안쪽으로 굴곡을 준 형태다. [[현대 코나|코나]]를 시작으로 SUV 라인은 분리형 헤드램프를 쓰고(패밀리룩이면서 눈부심 방지 효과도 있다.), 세단형 라인은 일반적인 구성을 사용한다. [[현대 넥쏘|넥쏘]]에서는 삼각형 수준의 역동적인 그릴을 선보였는데[* 다만, 넥쏘의 그릴 옆부분을 자세히 보면 안쪽으로 들어간 곡선이다. 즉, 캐스케이딩 그릴이 맞다. 문제는 얼핏 보면 달라 보인다는 점이다. 그리고, 넥쏘의 앞부분 디자인의 전체적인 형태는 코나, 싼타페, 르필루즈, 삼각떼(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 등과도 유사한 면이 있다. 일부 디자인 요소들 때문에 언뜻 달라 보일 수 있으나 전체적인 형상은 뜬금없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르노 룩을 닮은듯한 스타렉스같은 특이한 예를 제외하면(램프 안쪽까지 이어진 크롬 라인을 따라가면 캐스케이딩의 요소는 갖추고 있다. 그리고 1차 페이스리프트는 티가 안 나지만 자세히 보면 헥사고날 그릴이 적용되어 있다.) 모두 '헥사고날 그릴에서 캐스케이딩 그릴로 바뀐다'는 일관된 흐름을 이어 가고 있다. 현재는 완성에 가까워지고 있으나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캐치하지 못하거나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전면 디자인이 중구난방으로 가고있다는 인상을 받기도 한다. 플루이딕 스컬프쳐와 헥사고날 그릴을 베이스로 깔던 시절의 현대차는 나름대로 패밀리룩의 안착과 일반인들의 이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나 2010년대 중반 이후 다소 보수적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가 흐름을 방해했고 지금의 새 디자인언어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두 시절의 디자인을 적절히 배합하고 있다. "[[타이거노즈 그릴]]"과 "직선의 단순함"[* 기아의 그릴은 피터 슈라이어가 '호랑이 이빨이 맞물리는 모양'이라고 소개했는데 어째서인지 몰라도 언제부터인가 호랑이 '코'라는 말로 정착되어 버렸다.]이라는 두 가지 요소로 확고한 패밀리룩을 만든 [[기아자동차]]와 비교했을때 흐름상 조금 아쉬운 점이다. 2019년 현재 전 차종에 패밀리 룩 적용이 완료되었으나 아반떼 AD의 페이스 리프트 디자인이 공개되며 디자인의 과격함에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우리나라 시장에서의 시각만을 본 평가이며, 아반떼가 왜 그렇게 되어야 했는지를 이해하지 못한 평가이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아반떼 AD처럼 평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라도 묻혀 버릴 일이 없고 독일차같아서 오히려 좋기만 하지만, 아반떼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미국 시장(미국 시장에서는 '엘란트라'로 불린다)에서는 아반떼 AD의 디자인은 수많은 경쟁차들 속에서 묻혀 버리기 때문이다. 현대는 이전 모델인 아반떼 MD와 쏘나타 YF에서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주목을 받았고, 이를 통해 일본 메이커들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후속 모델인 아반떼 AD와 쏘나타 LF에서 평범한 디자인을 택한 탓에 경쟁차들 속에 묻혀 버려서 주목받지 못하게 되었고 판매량이 크게 하락하였다. 특히 쏘나타 LF의 판매량 하락은 눈물날 수준. 미국 시장에서는 특이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교훈을 얻고 주목받기 위해 만든 것이 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며, 이후 등장할 모델들에서는 이런 특이한 이미지를 이어가되 좀더 세련되게 바뀔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좋든 나쁘든' 주목을 받고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아반떼 AD가 미국에서 경쟁하는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의 디자인을 보면 어찌보면 거부감이 들 정도로 한결같이 튀는 디자인을 택하고 있다. 이건 쏘나타가 미국에서 경쟁하는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도 마찬가지이다.][* 엄밀히 따지면 '캐스케이딩 그릴로 통일되어 가다가 다시 산으로 간 것'은 아니다. 왜냐 하면 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그릴은 확실한 '캐스케이딩 그릴'이기 때문이다. 단지 헤드라이트가 그릴을 침범했을 뿐이다. 그릴 하단 좌우의 삼각형 모양과 헤드라이트 모양에 눈이 가서 기존의 다른 차들과 전혀 다른 디자인같다는 착각이 들 수 있으나 적어도 그릴 모양은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확실히 따르고 있다.] --아반떼 뉴 라이즈 디자인이 안바뀐 엑센트 의문의 1승--그러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현대차 디자인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함정]]...[* 이것은 현대차만 그런 것이 아니라 외국 브랜드의 차들 중에서도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때 언제나 있는 일이다.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도 처음 선보였을 때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그러나 모델 체인지를 거듭하면서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고, 이제는 렉서스의 확고부동한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다.] 다만 삼각떼 디자인은 단종된 지금도 역대급으로 혹평받고 대부분이 싫어하는 디자인이고 사실상 불호 디자인이라 볼 수 있다.[* 특히 후속 모델인 CN7 디자인이 좋은 의미로 역대급 디자인이라 더더욱 비교되어 까이기도 한다.] 이는 쏘나타 DN8과 더 뉴 그랜저IG도 마찬가지이다. [[제네시스(자동차)|제네시스]] 런칭 초창기에는 현대차와 비슷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런칭 초창기 출시 모델인 EQ900, 2세대 G80, 1세대 전기형 G70은 현대자동차 시절에 디자인이 완료된[* 자동차 개발의 첫 단추가 디자인이다.] 모델들이기에 그렇다. 디자인 컨셉 잡기부터 양산까지는 최소 3년이 걸리는데, 일반인들은 그 기간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착각.[* 실제로 G70까지 완성된 때에 제네시스 브랜드가 분리되어 버렸다.], 현재는 '역동적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언어를 통해 특유의 쿼드램프, 크레스트 그릴, 파라볼릭 라인, 매트릭스 패턴 등의 제네시스 고유 패밀리룩으로 선보이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