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상인 (문단 편집) === 판매 품목 === 세면대 뚫개[* 세면대에 낀 머리카락이나 이물질 등을 빼낼수 있는 막대], [[순간접착제]][* 일명 토끼코크], [[LED]] [[손전등]], [[돋보기]], 방수[[돗자리]], 마스크, 파스[* 신신파스, 케토톱 등의 의약품용 파스는 아니다.], 귀마개 등 단순한 생활용품이나 [[스타킹]], 팔토시, 풀페이스 두건(군대에서 쓰던 목토시 겸 안면마스크), [[장갑]] 정도의 간단한 의류, 또는 반짝거리는 [[팽이]]와 같은 싸구려 [[장난감]]을 판다. 금장 전기면도기 같은 것은 특히 레어 아이템이다. 이들이 파는 물품은 대체로 아주 저품질들이어서 청소도구 같은 것들은 몇 번 쓰기도 전에 고장나버려서 얼마 안 가 버리게 십상이며, 장난감류는 보통 어린아이가 '엄마 나 저거 사줘' 하면서 찡찡대서 겨우 사 주는 수준인데, 어차피 사줘봤자 그 날 하루 갖고 놀고 지겨워서 끝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마스크를 파는 행상인들이 많이 늘었다. 그러나 행상인들이 파는 물건들이니만큼 품질은 절대로 보장할 수 없다. 행상인들의 고정 멘트로 "본래 백화점에 납품하는 물건인데 고객감사와 홍보차원에서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15,000원짜리 물건을 오늘 특별히 1,000원짜리 세 장에 드립니다! [[미국]]과 [[일본]]에서도 히트 친 상품입니다!"가 있다. 혹시 필요한 물건 같아서 사려는 생각이 든다면 정상적 유통구조를 거쳐 성황리에 팔린다는 물건을 왜 지하철에서 판촉을 하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싸다고 제시하는 가격 자체가 저질 제품의 생산+유통단가를 모두 고려해도 폭리이다. 그 이전에 일단 지하철 내 상행위는 불법이다. 다시 말해 이들에게 물건을 사느니 안 사는 편이 낫다. 우연히 마침 필요한 물건이었어도 대체적으로 저급한 품질이고 원래 계획에 없었던 경우 사는 것이 바보짓이다. 망한 회사의 재고를 묻지마 식으로 다 털어내려는 경우도 있으므로 혹여나 온열 허리보호대나 전기면도기 같은 물건이라도 샀다가 피해를 입으면 사후처리에 답이 없다. 간혹 음식을 팔기도 하는데, 1호선 옥수수 할머니, 떡 할머니 등등이 있다. 주로 [[김밥]]이나 찐 [[옥수수]], [[감자]], 알밤 등을 판다. 걸걸한 목소리의 시커먼 중장년층이 전술된 생활용품 등을 파는 반면 음식류는 대개 사흘 정도 씻지 않은 듯한 초라한 몰골을 하고 있는 할머니들이 파는데, 굉장히 집요하다. 물론 평범한 물건 팔듯 한 칸을 죽 훑고 옆칸으로 가는 행상도 있긴 하나 이러한 정보가 자주 돌아 안 팔려서 그런지 그런 경우는 많이 줄었다. 주로 아이를 안은 젊은 새댁이나 30대 후반 ~ 40대 주부로 보이는 승객을 목표로 삼아 달려드는데, 일단 좌석에 앉은 희생양의 앞에 주저앉아 물건을 쫙 풀어놓고 우는 소리로 애걸복걸 사정을 해 지하철을 소란스럽게 한다. 모든 승객의 시선이 희생양에게 꽂히면 먹이를 갈구하는 아기새처럼 더 집요하게 장광설을 풀어놓는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는 타깃은 빨리 하나 사 주고 다음 칸으로 냉큼 보내버리자는 생각으로 지갑을 열게 된다. 하지만 하나를 사면 또 다른 음식을 들이밀며 '이것도 좀 사줘'라며 강매를 하기 시작한다. 그나마 두 개째를 정 사주지 않으면 쿨하게 정리하고 잰걸음으로 옆 칸에 가서 똑같이 한다. 여기서 최악의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음식물에 [[환각물질]]을 첨가하여 주는 것이다. 여기서 남이 주는 음식의 위험성을 보인다. 이러한 행위로 유명한 [[경의중앙선]] 멸치 할머니는 방송까지 되었지만 아직도 출몰하고 있는 듯하다. 굉장한 민폐이지만, 연로자+상습범인 만큼 승객들이 뻔히 알면서도 참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을 때엔 당황하지 말고 강하게 거절하면 장땡이다. 아무리 사정사정 빌고 빌어도 절대로 관심을 주지 말고 옆칸이나 옆자리로 슬쩍 이동해야 한다. 만일 본인이 이 상황을 본다면, 어래 대처법대로 신고를 하면 되나, 희생양이 될 경우 또는 신고의 경우 잡상인이 시비를 걸거나 하는 등 여러 애로사항이 꽂히므로 타깃이 되었을 땐 피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그 사람들 멘탈이 멘탈갑인지라 강하게 얘기하면 오히려 자신이 불리해지거나 지하철 여론이 안 좋은 곳으로 쏠릴 수 있기에 회피가 무조건 답이라는 것이다. 간혹 울면서 비는 경우가 있는데, 연민을 가져도 사지 말고 무조건 자리를 떠라. 자칫 [[악어의 눈물]]에 넘어가다간 큰일난다. 그리고 음반을 팔기도 한다. 카세트플레이어를 가져와 음악을 들려준다. 여기서 음악을 들려주게 되면 소음을 일으킨다. 거기다 스피커 음량을 높이면 큰 소음을 일으킨다. 음악 장르는 주로 [[클래식(음악)|클래식]], [[트로트]], [[팝 음악|POP]]이며, 한국 [[대중가요]]나 [[J-POP]]인 경우도 있다. 음반 같은 경우 다른 물건보다 사기 괜찮을 것 같은 물건인데, 문제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음. 사실 너무 크게 틀어놓지는 않고 적당히 틀어 놓는다. 간혹 불구자나 실명자처럼 [[선글라스]]를 끼고 [[하모니카]]를 불며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대놓고 [[구걸]]을 하는 사람들인데, 사실은 가짜 [[거지]]로, 이들도 [[사기꾼]]이다. 자세한 설명은 [[종점의 기적]] 항목을 참고하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