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햄스트링 (문단 편집) == 햄스트링 부상 == 체중을 온전히 두 다리로 지탱하며 걷는 이족보행을 채택한 [[인류]]인 이상 햄스트링은 싫어도 발달이 되기 마련이다. 햄스트링 근육은 보행에서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 특히 [[운동]]을 즐겨하고, 그 중에서도 [[근육]] 발달량이 [[여성]]들보다 더 많을 수밖에 없는 [[남성]]들은 당연히 햄스트링도 더 발달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문제는 부상은 큰 근육일수록 심각하다는 점이다. 가속도가 붙은 신체를 반대 방향이나 진행 방향 이외의 방향으로 움직이려 할 때 햄스트링에 가해지는 부하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 때 햄스트링에 과도한 부하가 가해지면 부상을 입게 된다. 가벼운 부상인 경우엔 그냥 허벅지 뒤쪽 근육이 뭉친 듯한 느낌을 받지만 심한 경우엔 햄스트링 근육이 완전히 끊어지거나 햄스트링이 붙어있던 엉덩이 뒤쪽 고관절에서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인대가 끊어진 것으로 수술이 필요한 매우 심각한 부상이다. ]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주로 극단적인 방향 전환이 잦은 스포츠를 플레이하는 축구 선수들이나 농구 선수, 쇼트트랙 선수들이 [[발목]], [[아킬레스건]], [[십자인대]]와 더불어 자주 햄스트링을 다친다. 실제로 축구 소식을 들어보면 꽤 잦은 빈도로 ‘ㅇㅇ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몇 주간 결장한다.’[* 20년대에 들어서는 첼시의 [[리스 제임스]]가 매번 이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이 나온다. 근육량이 과도하게 많은 선수나, 갑작스런 스프린트와 방향전환이 필요한 풀백같은 포지션의 선수는 이 부상이 꽤 잦은데, 제임스는 이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같은 뉴스가 나온다. 특히 햄스트링 근육 단련을 게을리 했거나 스피드를 많이 사용하고 그 중에서도 가속도와 방향전환이 주무기인 운동 선수들이 자주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린다. 신체를 급격하게 비트는 데 충분한 종아리와 허리 근육들의 힘을 햄스트링이 미처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야구]]에서도 [[축구]]만큼 자주 발생하는 부상이다. 야구라는 스포츠가 공격에서 주루플레이, 수비에서 움직이느라 뛰는 일이 빈번하고, 에브리데이 스포츠라 일주일 내내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야구 선수에게도 결코 반갑지 않은 존재다. 특히 가만히 서 있다가 공이 배트에 맞는 순간 갑작스럽게 부하가 가해지면서 움직이다보니 부상 시 다른 종목보다 더 큰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햄스트링 부상이 잦아지거나 정말 심하게 다치는 경우 주력을 상실하여 심각하게 느려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한 번 부상입은 선수는 복귀 후 팀 차원에서 도루나 전력질주를 금지시키기도 한다. [[허벅지]] 뒤쪽 중 가운데 부분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거나,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거나 근육을 펼 때 허벅지에 통증이 심하다면 햄스트링 부상을 의심할 수 있다. 근육 부상의 특성상 발달이 잘 되어있을수록 더 아픈데, 이 부분을 자주 사용하는 만큼 엄청나게 발달시킨 축구선수들이 이 부위를 부상당했을 때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축구선수들 경험담에 따르면 누군가 자신의 허벅지 뒤, 혹은 엉덩이 쪽에다가 길고 날카로운 쇠꼬챙이를 꽂은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또한 심한 경우엔 허리를 굽히지 못하고 무릎을 굽히지 못해 혼자서 바지를 입지 못하거나 양말을 신지 못한다거나 햄스트링 근육이 눌려서 하늘보고 눕지 못해 엎드려서 잔다던가, 의자에 앉지 못하기도 한다.] 물론 [[일반인]]들도 당하기 쉬운 부상이기도 한다. 2013년 기준 약 4만 명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병원에 실려오며, 그 중 68% 정도는 남자다. 특히 10, 20대 남성이 전체의 28% 정도로 젊은 남성이 당하기 쉬운 부상이다. 예방법은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하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운동을 해야 한다. 원래 운동할 때는 그럭저럭 할 만 하다. 근육 긴장이 풀리면서 부상을 알아채기 때문에 절대 무리하지 마라. 일단 부상을 당했다면 얼음찜질을 해주고 당분간은 [[허벅지]]를 쓸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말자. 걷는 것도 힘들어서 절뚝거리며 다니게 된다. 실제로 운동선수들도 한 번 부상당하면 기본 몇 주는 의료진 신세를 지게 되니 조심, 또 조심하자. 문제는 부상에 회복하고 나서도 운동 능력이 완전하게 잘 돌아오지 않으며[* 특히 허벅지 근육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주력 면에서 큰 기량 하락이 발생한다.] 재발도 잦다는 것이다. 특히 운동선수의 경우 부상이 반복될 경우 달리기 능력을 아예 상실하는 지경까지 이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반복된 햄스트링 부상 이후 도루 갯수가 현저하게 줄어든 [[정근우]].[* 정근우는 16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동안 371개의 도루를 해낸 준족이다. 특히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1시즌 연속 20도루라는 사상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으나 2017년부터 은퇴 시즌인 2020년까지는 매년 한 자릿수의 도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선수 본인의 노쇠화도 원인이겠으나 가장 주된 원인은 거듭된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