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경도 (문단 편집) === 통일 이후의 전망 === 임산자원과 중국, 러시아, 일본의 교차점으로써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다. 또한 [[백두산]], [[칠보산]] 같은 명산들과 [[개마고원]]도 이곳에 있고 [[두만강]]과 [[동해|동해안]]을 끼고 있어 관광지로서 발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특히 여름이 시원하여 [[피서]]지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겨울이 일찍 찾아오고 꽤 길게 이어지는 곳이라 향후에 동계스포츠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중국]], [[러시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바다 건너 [[일본]]까지도 왕래가 가능하므로, 넓은 배후 시장도 확보되어 있다. 실제로 해방 전까지만 하더라도 함경도 지역은 [[일본]] 본토를 제외하면 아시아 제일의 중화학 공업 지역이었으며, 관광 명소이기도 했다. 인구밀도는 희박하지만 워낙 땅이 넓어[* 면적은 [[경상도]]의 1.5배쯤 되고,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휴전선 이남)의 5배이다. 같은 함경도인데도 '''[[함흥시]]에서 [[온성군]]'''까지의 '''직선거리가 약 400km''', '''철도 이동 거리는 약 760km'''에 달한다.] 인구도 비교적 많은 편이다. 700만 명이 거주해서, [[경상도]](약 1,300만)나 [[평안도]](약 1,100만)보다는 적지만 [[충청도]]와 [[전라도]](각각 약 500만)보다는 많다. 때문에 통일이 이루어진 후 이 지역에 대한 개발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상당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경기도]], [[강원도]]에 있던 [[메이커 사단]]의 일부가 이쪽으로 옮겨 가서 이 쪽이 [[전방]], [[최전방]]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희망적인 것은 대한민국으로 온 탈북자들의 대부분이 이곳 함경도 출신이라 한국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비밀리에 형성되어가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단순히 탈북민이 아니더라도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동북 3성]]을 통한 밀수로 대한민국산 제품들과 한류가 유입되었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실상이 알려지며 한국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또한 함경북도 동해안 지역의 [[나진시]], [[청진시]] 등 주요 항구 도시도 존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통일 이후에 [[량강도]]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지역에 따라서 [[함경북도]], [[함경남도]], [[평안북도]]로 흡수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 경우 이북5도 기준을 적용하면 함경도의 면적이 너무 넓어지기 때문에 관리상의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경상북도]]도 행정구역이 너무 넓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북5도 기준 '함경남도'의 면적은 '''[[경상도]] 전체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 경우 북한 기준 행정구역 구분은 유지하고 명칭만 개정하는 등의 다른 조치를 취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의 경우 [[평안도]]를 3개의 도로 나누어 통치한 적이 있다. (실제로 이 시기에는 '평안중도'가 존재했다.)] 그리고 지리적 특성상 [[중국]]과 [[러시아]] 두 강대국들이 눈독을 들일 만한 곳이다.[* 함경도는 중국에 있어서 태평양으로 진출할 수 있는 창구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관심을 두고 있다. 북한내 위기상황이 다가올 것을 대비해 인민해방군을 함경도 국경 지역으로 배치해 놓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러시아는 부동항 확보와 지정학적 조건으로 인해 함경도에 진출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리고 통일이 되면 [[미국]]도 이곳을 주목할 가능성이 있다. 알래스카 주와 거리도 가까울 뿐 아니라 이 두 적대국의 태평양 진출을 저지할 수 있는 명당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