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자/특성 (문단 편집) === 제작 및 운용 원리 === 한자는 특정 체계에 따라 제작되거나 사용된다. 이런 일련의 체계를 바탕으로 한자를 전통적으로 여섯 가지로 분류하는데, 이를 [[육서]](六書)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육서]] 참조. * 상형(象形): 사물의 형태를 본따서 글자를 만드는 방법. 예: [[日]](날 일), [[月]](달 월), [[山]](뫼 산), [[木]](나무 목), [[母]](어미 모) * 지사(指事): 추상적인 기호를 이용해서 글자를 만든 방법. 예: [[上]](위 상), [[下]](아래 하), [[一]](한 일), [[本]](근본 본) * 회의(會意): 두 글자 이상의 글자를 합쳐서, 조합된 글자가 가지는 뜻들과 연관된 새로운 뜻의 글자를 만드는 방법. 예: [[男]](사내 남), [[見]](볼 견), [[好]](좋을 호), [[林]](수풀 림) * 형성(形聲): 뜻과 관련된 글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글자를 합쳐서 글자를 만드는 방법. 예: [[紅]](붉을 홍), [[海]](바다 해), [[歌]](노래 가), [[問]](물을 문) * 전주(轉注): 아직까지도 학자들 사이에서도 전주가 무엇을 뜻하는 지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았다. * 가차(假借): 특정 뜻을 나타내는 한자가 존재하지 않을 때 음이 같은 글자를 빌려 쓰는 방법. 예: [[自]](스스로 자; 원래는 코), [[亦]](또 역;원래는 겨드랑이), [[無]](없을 무;원래는 춤), [[來]](올 래;원래는 보리) 한자는 훈(뜻)과 음(소리)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때로는 한자를 표기한 뒤 그것을 뜻으로 읽는 경우도 존재한다. 가령 [[國]]이라는 글자가 있으면 이 글자의 음가는 '국'인데, 이걸 '나라'라고 읽는 것이다. 이것이 이른바 [[훈독]]이다. 흔히 일본에서 한자를 뜻으로 읽는 방식이라고 알려졌지만, 사실 이런 방식의 한자 읽기는 한자문화권을 통틀어 두루 볼 수 있다. 한반도에서도 고대에는 [[향찰]]과 [[이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었으며, 놀랍게도 아주 드물게 현재 한국 한자에도 훈독이 남아 있는데, 바로 '串'([[곶]])(꽂다). 이 한자의 원래 음은 '관' 혹은 '촨(→찬)'이다. 그 밖에도 훈주음종(訓主音從)의 원리로 만들어진 乭([[암석|돌]]), 㐘([[쌀]]), 㐎([[글]]), 㐢([[뜰]])이라는 훈독 한자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훈독]]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