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의사 (문단 편집) ==== 한의사 면허를 통한 미국 대학원 진학 ==== * 대학원 학위, 포스트닥, 미국 대학 병원 연수 한의사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한의사 출신으로 미국에서 의과학 관련 혹은 보건학 박사 학위 과정시 의사로 분류되고 있고 모두 그에 합당한 대우를 이미 받았고, 현재도 받고 있다. 보건학MPH 학위의 경우 처음부터 의사 트랙과 비의사 트랙을 따로 선발하며 커리큘럼도 다르고 수업도 따로 받는다. 또한, 의사 면허 자체가 미국에서는 이미 박사학위이므로 의사가 박사학위를 할 때는 PhD 가 아닌 DrPhD 라는 과정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의사가 [[과학자]]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경우 이러한 단축코스 보다는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자연대]]생과 동일한 코스인 PhD를 선호하기도 한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대학원과 하버드 챈스쿨 등에 상당한 수의 한의사가 임상역학, 의과학, 등 석사 및 박사과정에 의사자격으로 재학하거나 이미 졸업했다. 미국 의대든 자연대이든 인문대든 불문하고 한의학에 대한 학술적 관심이 많아 한의사가 미국 명문대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어드밴티지를 받고 다른 전공자들보다 쉽게 박사 과정에 합격하는 편이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 이유는, 미국에는 정식 한의학 교육기관이 없는데, 중의사들은 미명문대에 유학오는 사람이 거의 없고 일본 의사들은 캄포라고불리는 일본 한의학을 의대 커리큘럼의 한 과목으로 배우지만- 일본은 한의학이 의사의 전공과목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한과목이기 때문에 전통 한의학에 대한 지식이 매우 부족하고, 현재 일본에서 전통 한의학과 현대 일본 한의학을 모두 아는 의사들은 주로 50대 이상의 연로한 세대라 유학 가는 사람이 없다. 이 이유를 제외하더라도 현재 여러가지 이유로 (충분한 일본의 내수, 학적 성장, 영어 기피 등) 일본 학생들 자체가 미국 명문대 대학원에 유학 오는 학생이 극소수이다. 그런데 한의사는 기본적인 의과학 과목 (분자생물학, 생화학, 발생 조직 면역 해부 생리 병리 약리) 및 양방 임상과목, 전통 고서, 그리고 일본 한의학과 중의학 한의학을 모두 배우고 있으므로, 어떤 과를 지원하든 미국인과 경쟁해야하는 일반대 출신 학부생 혹은, 미국 명문대 출신 의사와 경쟁해야하는 한국 의사들과 달리 경쟁자가 아예없다. 한의대 졸업생 중 외고나 과고생이 많아 대부분 높은 GRE 스펙을 갖추며 영어에 능한데다 학문적 특수성으로 인한 어드밴티지까지 받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유는 한의사가 미국 대학원에 진학할 정도의 경제적 요인 동기가 부족하다. 한의사가 미국 명문대에 전액 장학금으로 합격하더라도 보통 제대로 된 박사학위 훈련은 5-8년을 요구한다. 그 동안 벌 수 있는 기회비용이 너무 크며, 동기들이 경제적 이득을 얻는 것을 보면서 자괴감을 느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동기들은 보통 개원을 해서 돈을 번다. 미국 명문대 박사를 한다고 해서 교수 자리가 보장되는 시대가 아니므로, 학술적 욕구가 금전적 이득을 압도할 경우가 아니면 망설이게 된다. 그리고 6년 혹은 유급시 7년 정도의 수도 없는 시험에 지쳐있고, 남학생의 경우 공보의 3년이 끝나면 이미 30인데 전문의를 했을 경우 여기에 다시 4년이 지나 35세가 된다. 이 상태에서 다시 언제 끝날지도 모를 수없는 시험을 치고 연구를 해야하는 미국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쉬운 결정은 결코 아니다. 남학생의 경우 이 경우 42세가 된다. 따라서, 합격한 학교가 최고 명문대가 아니면 유학을 잘 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지원시 유펜이나 컬럼비아 급으로만 다운 되더라도 박사과정에 진학하지 않고 한의사를 택하는 경향이 있다. 준비 과정의 경제적 부담은 적은 편이다. 보통은 공보의 기간에 월급을 받으면서 혹은 요양병원에서 하루 2시간 정도 일하면서 남는 시간에 GRE 준비를 한다. 미국에서 수요는 점점 폭증하는데 미국으로 유학가는 중의학/일본 한의학/한의학 전공자는 거의 없어 수요 공급의 심각한 비대칭이 있다. 미국에는 침구사 양성 기관만 존재하지, 한/중/일 처럼 의학 교육을 정식으로 받는 학술 기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의사 역시 의사와 마찬가지로 박사학위 없이 바로 미국에 포스트닥으로 갈 수는 있다. 그러나 이는 의사든 한의사든 본인이 자연대 박사를 졸업한 수준의 리서치 연구가 가능한 경우에나 시도할만한 일인데다, 한국에서 학부생을 이 수준으로 길러낼만한 의대 한의대 교육기관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한의사가 미국 연수를 갈 경우, 미국의 통합의학과 파트에서 의사 자격으로 임상 참관을 한다. 미국에서 아직 통합의학이 공식적인 전문의 분야는 아니지만, 메이저 병원의 경우 통합의학과 (department)는 존재하며 이 과를 통해 한약이나 침 등의 처방을 하고 있다. 최근 한의사들은 존스홉킨스나 하버드에서 역학 혹은 보건학 석사 후, 통합의학과 등에서 임상연구 포닥 혹은 임상 참관을 하는 추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