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장학재단 (문단 편집) == 순기능과 문제점 == 아래에서 후술할 몇몇 문제점들 때문에 국가 공인 사채업 내지는 국가가 앞장서서 서민 등골 후려치는 사업이라는 오명이 붙기도 하지만, 단점만 있는 제도는 아니다. 이런 저런 단점이 있을 수는 있으나 그 순기능만큼은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이 아니라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이용하면 학생이 취업 하기 전까지는 이자를 제외하고 돈을 일절 갚지 않아도 되도록 배려를 하고있고, 그렇다고 이 이자라는 것이 취업하기 전까지 무턱대고 증가하는 것도 아니고 사전에 갚을 이자를 분명하게 선을 긋고 제시해주기 때문에 이자는 처음에 정해지고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돈을 갚을 능력이 되면서도 돈을 갚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데, 이것은 학생이 빌린 돈을 갚아야만 다음 후배들이 등록금을 빌릴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의 미래가 정 불안하다면 장학금을 받아서 부담을 줄이면 되는 일이다. 장학금은 당신이 못 찾아서 그렇지 상당히 많다. 장학금은 오직 국가에서만 선도하는 것이 아니다. 기업이나 은행에서도 솔선수범해 주기 때문이다. 물론 이 제도가 학생 엿 먹으라고 대출 조건이 까다롭느냐, 그것도 아니다. 뭐? 생활금이 없어서 당장 알바를 해야 된다고? 장학재단에서는 학생들 알바하지 말고 공부에 전념하라고 생활비도 대출해주는데다가 무엇보다 대학생들에게는 어지간한 알바자리 이상의 시급(8000원)을 지급해주는 국가근로장학금이 존재한다. 학교 장학공지에 어지간하면 다 나오는데 만일 당신의 학교에 그러한 배려가 부족하다면 그건 학교의 문제지 장학재단의 문제는 아니다. 이 제도가 등록금이 부채로 이어지는 현실을 해결해 주지 못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즉, '''학생들이 제 때 공부를 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기회가 주어져서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어떻게든 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위험하다는 현실은 해결해 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발생시킨 것이 아니다. 원래 있던 문제 중 몇몇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제발 저런 평가를 하기 전에 '''학생부채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하지만 장학재단이 생기기 전 07, 08학번들까지만 해도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이나 제2금융권은 물론이고 사금융까지 들락거리며 엄청난 리스크를 짊어지는 것이 일상적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까다로운 심사와 조건 없이 정부기관에서 안전하고 싼 대출을 할 수 있다는 것부터가 엄청난 혜택이다. 장학재단은 그냥 생긴 것이 아니라 그 힘든 시절을 보낸 학생들의 고통과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끊임없는 투쟁]]으로 이루어낸 성취이다.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반값등록금 투쟁"이 2000년대 후반 대학가를 휩쓸고 지나가자 당시 이명박 정부에서 이에 상응하는 조처로 내놓은 대안이 바로 장학재단이고, 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에게 들어가는 정부 재정은 연간 약 4조원 정도로 상당한 규모이다. 그리고 이 정도의 돈이 대학생에게 쓰인다는 것은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대학생에 대한 대단한 배려와 특혜라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그 때 돈을 못 갚았던 사람이 아직까지 갚고 있는 것은 장학금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들어봤을 이야기이고, 그래서 장학재단 초기에는 그런 금융권의 대출을 장학재단의 낮은 금리의 대출로 전환 시켜주는 전환대출도 많이 시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