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어 (문단 편집) === 드라비다어족설 === 소수 견해로 [[드라비다어족]]에 속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특정 학자의 견해일 뿐이며 학계 일반에서는 무시되고 있다. 드라비다어족 설에 문제가 있는 까닭은 한국 언어학자 가운데 인도의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계통론까지 논한 학자가 없기 때문이다. 드라비다어족설은 [[벼]]농사의 기원이 인도에 있다는 가정 아래 벼농사를 전수한 집단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란 가설과도 연관된다.[* [[삼국유사]] 등에 나타나는 가락국([[가야]], 가라)에서 인도계 왕비([[허황옥]])를 맞아들였다는 기록도 그런 주장을 펴는 근거가 되는데, 인도와의 소수 인적 교류가 어휘적으로도 상당한 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도 의문이며 그 영향이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북인도의 것인지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는 남인도의 것인지도 불확실하다.] 하지만 드라비다어족은 단일 언어가 아니라 현대 [[인도]]에서 수많은 언어로 나뉘어 있고, 그 가운데 비교적 이른 시기 문헌이 남아있는 [[타밀어]] 정도가 연구대상이 될 수 있을 텐데, 옛 타밀어를 제대로 연구하고 저런 주장을 하는 한국 학자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일본에서는 2008년에 작고한 학자 '오노 스스무(大野 晋)'가 타밀어를 파서 [[일본어]]의 타밀어 기원설을 주장한 바 있는데, 한국에서도 타밀어 전문연구자가 최소한 둘은 나와야 이런 주장을 내밀 수나 있을 것이다. 한국어의 드라비다어족설을 비판하는 언어학 유튜버 [[향문천]]의 [[https://youtu.be/nQfDM36QEHY&t=79s|영상]] 요약하자면, 어원이 따로 있거나 한자어임에도 단지 현대 국어에서의 발음이 타밀어의 특정 단어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한국어와 타밀어를 엮는 시도는 억지라는 것. 게다가 엮으려면 드라비다 조어와 엮어야지 드라비다 조어의 후손 중 하나인 현대 타밀어와 엮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