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원가 (문단 편집) == 개요 == 말 그대로 [[학원]]들이 모여있는 길. [[대한민국]]에는 주로 [[계획도시]]의 상업지구에 있는 경우가 많다. 분명히 계획상으로는 '업무지구'로 되어 있는데 정작 상가를 짓고 난 뒤에는 학원들과 분식집으로 꽉 들어차게 된다. 인구 많다는 도시에는 꼭 하나씩은 있다. 학원가는 크게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원가와 성인을 위한 학원가로 나뉘는데, 대다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원가이며, 성인 대상 학원가는 서울 및 부산의 중심가 등 일부 지역에 존재한다. 중고교생 학원가의 공통점은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 좋은 [[학군]]에 [[초등학생]],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학원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아래 리스트에 나온 대부분의 지역은 10대 청소년과 그 부모 세대인 40~50대의 인구 비중이 상당히 높다.[* 이를 실증하는 통계가 세대당 인구+연령별 인구다. 대체로 학원가로 분류되는 지역은 세대당 인구가 2.8명 이상, 많으면 3명을 넘어가고 연령별 분포도 10~19세&40~49세 인구가 지역 전체에서 각각 15%를 상회하는 수준을 나타낸다. 가장 유명한 대치1동은 세대당 인구가 3.37명으로 전국 1위이며 10~19세 인구는 22.22%, 40~49세 인구는 24.64%의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준다.][* 다만 20대 취준생, 대학생의 분포가 많은 [[신림동 고시촌]]과 노량진 지역에는 1인 가구가 많다.] 그만큼 좋은 교육 환경을 보고 찾아온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 성인 대상 학원가는 어학, 취업을 위한 학원가와 고시를 위한 학원가로 나뉘는데, 어학, 취업 학원가는 서울 종로, 강남, 부산 서면 등 대도시의 도심지역인 경우가 많다. 종로와 서면 등은 과거에는 중고교학생 대상 학원가로도 명성을 날렸지만 도심 공동화 현상 등으로 중고교생 학원가는 이전하고 성인 대상 학원들이 성업하게 된 경우가 많다. 노량진, 신림동 등은 고시에 특화된 학원가로 유명하다. 노량진의 경우 재수학원가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9급) 공무원 시험 학원가로 유명하다. 신림동은 과거 사법시험을 중심으로 한 고시촌으로 유명했지만 사법시험 폐지로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행정고시, 변시 등 각종 국가 시험 대비 학원들이 몰려 있다. 학원들 주변 상권은 수많은 [[편의점]], [[패스트푸드]]와 염가 음식점, [[김밥천국]], 바르다 김선생 류의 [[분식점]], [[한솥]] 등 [[도시락]]집, 각종 가벼운 간식거리가 가득하다. 학원가를 다니는 사람들 대부분이 [[지갑]] 얇은 [[청소년]], [[대학생]], [[취준생]] 등등이니 이 또한 당연한 일. 놀거리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청소년이 많이 오가는 곳은 교육환경 저해를 막기 위해 [[유흥가]]가 거의 형성되지 않았으며 그나마 있는 거라곤 [[PC방]]이 대부분. 덕분에 해당 지역들은 치안이 어느 정도 안정적이다. 물론 성인이 더 많이 오가는 [[노량진]]과 [[서면]], [[김해시]] [[내외동]]은 번화가처럼 여러 시설이 혼재되어 있다. 유명 학원가는 [[어린이날]], [[성탄절]] 같은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 많다. 괜히 [[학교대사전]]에서 성탄절의 정의를 '학생에게는 달력에서 색깔이 빨간색이 칠해진 평일. 학원은 정상 수업을 하고, 학교는 이미 방학을 했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평일과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라고 표현한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