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원 (문단 편집) === 공교육의 야간자율학습 vs. 학원 === [youtube(FEsp56Rf8Is)] [[야간자율학습]]이 학생들을 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듯이, 학원도 '청소년 대상용 탁아 시설'처럼 이용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동네 중소 규모 학원들로 가면 이런 '탁아 시설'처럼 이용되는 경우가 무시할 수 없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맞벌이에 귀가가 늦어서 자녀 혼자 방치되는 시간이 많은 경우, 또는 집에서 자녀가 공부를 하지 않아 보내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런 부분은 우리나라 특유의 [[맞벌이]], [[야근]], [[회식]] 등의 문화 탓이 제일 크다. 다른 선진국들처럼 오후에 바로 퇴근하는 직장문화가 형성됐다면 학원이 학생들의 탁아 시설로 이용되는 경우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 선진국들은 학교와 관련된 학원들이 모조리 존재하지 않는다. 부모 중 한 명만 일하고, 다른 한 명은 전업주부를 하거나 부부가 맞벌이를 하더라도 일찍 퇴근하여 자녀를 오랫동안 돌봐줄 수 있기 때문.] 사실 이런 태도는 [[막장 부모|본인들이 아이를 확실하게 교육할 의지나 여건은 없으면서 어떻게든 통제부터 하고 보려는 발상에서 나오는 것이다.]] 분명한 계획과 목표의식 없이 학원을 보내는 건 그야말로 시간낭비에 돈낭비밖에 안 되니, 시간 때우기용으로 학원을 보낼 바에야 아이가 좋아할 만한 취미나 특기를 살리는 곳에 보내주자. 태권도 등 스포츠 클럽이나 음악, 미술학원, 컴퓨터학원, [[중장비학원]] 등. 아니면 부모가 매일매일 오늘의 할 일을 정해주고 가거나 [[지역아동센터]]에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프랑스의 거위 간 요리 [[푸아그라]]가 학원을 위시한 사교육의 실태 및 문제점을 잘 비유하고 있다. 사교육에 대해 고찰해본 적 없는 학부모들이 무분별하게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경우, 동화 '''혜린이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혹은 [[https://news.v.daum.net/v/20200212172845395|아이의 삶이 학원에 묶이는 순간]](대치동 등)도 봐야 한다. 즉. 이 기사에서 나온 것처럼 아이들이 제대로 된 밥을 먹을 시간이 없을 수 있다. 이리하여 [[편의점 도시락|편의점류]] [[인스턴트]] [[음식]]을 상시로 먹는 끝에 영양 문제에 처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