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생부종합전형 (문단 편집) == 개요 == [include(틀: 대한민국의 대학 입시)] [[대학입시]], 그 중 [[수시]]의 방법 중 하나. 현행 대학입시전형은 크게 '수시(隨時)'와 '정시(定時)’로 나뉜다. [[파일:qq1.png|width=400px]] 정시는 수능 위주 선발이 중심이 되는 반면, 수시는 1997학년도에 도입된 제도로서 ‘학생부 전형’이 수시모집의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 단순히 내신 성적만 반영하는 것을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__교과__전형]]이라고 부르며, 학생부__종합__전형은 내신 성적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 기록을 보는 전형으로, 이 두 전형을 통칭하여 '학생부 전형'으로 일컫는다. 대학별 논술고사 역시 수시모집에 해당한다. [[파일:q1.png|width=400px]] [[파일:q2.png|width=400px]] 90년대말 처음 도입된 수시는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그 존재조차 모르는 학생이 다수였을 정도로 비중이 미미한 전형이었지만, [[노무현 정부]]에서 수시 비중이 대폭 확대되어 단숨에 수능과 맞먹는 주요 입시 전형이 되었으며, 노무현 정권 말기에는 대입 전형의 거의 50%에 가까울 정도로 확대되었다. 이후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도 수시는 점진적으로 더욱 확대되었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한번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2018년 3월 기준으로 4년제 대학 모집인원의 73.7%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하게 되었으며,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 비중이 더욱 높다. 노무현 정권에서 수시를 본격 확대했을 때 모집비율은 정시:수시가 7:3 내지 6:4였으나 현재는 역전되어 3:7을 넘겼으며 수시 중에서 학종, 즉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특히 꾸준히 증가하였다. 지방 대학들의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율이 높지만, 서울 주요 대학의 경우 2018년 학종의 비중을 대폭 증가하여 주요 대학에서 그 비중이 50%를 넘기게 되었다. [[http://m.edu.donga.com/news/view.php?at_no=20191031170445292377|기사]] 학생부종합전형은 [[노무현 정부]]가 도입한 입학사정관 전형([[입학사정관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하지만 그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에 현재까지 여러 논란과 폐지 혹은 축소 여론이 높은 전형이다.[* 한때 외부 스펙도 반영하였으나 논란이 된 이후 외부 스펙은 반영하지 않도록 바뀌었다. 단, [[TESAT]], [[매경TEST]], [[KBS한국어능력시험]] 등 소수의 자격증만이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가능하다. 올림피아드, KMO 등 '''공신력 있는 대부분의 대회는 기재가 불가능하다.'''] 다만 일선 교사들과 대학 교수들은 그들의 이해 관계 때문에 이 제도를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수상경력+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내에서 진행한 것만''' 인정된다.]+독서활동상황+교과학습발달상황+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교사 추천서를 바탕으로 교수 및 입학사정관들이 생활기록부를 '''15분에서 20분''' 정성평가하여 1차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것도 평균 시간이고 어떤 학생은 '''10분도 채 안 돼서''' 3년간의 노력이 평가 될 수도 있다.] 그 이후 대부분의 대학은 면접을 본다. 최근 비중이 급증하여, 수시 교과전형, 정시와 더불어 대입의 주요 3대 전형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 여러 폐단과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전형이며, 본 항목에 서술된 문제점 뿐만 아니라 본질적으로 [[입학사정관제]]를 계승한 제도이므로, 입학사정관제 항목에 서술된 여러 문제점 역시 학종에도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소위 '''금수저 전형''', '''현대판 음서제'''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제도다. 입시사정관제 시절보다는 정도가 덜하지만 여전히 대학 교수 자녀들에게 특히 유리한 측면이 있다. 단적으로 조국 사태는 대학 교수가 마음만 먹으면 노베이스 자녀를 편법 혹은 불법으로 명문대에 입학시키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며,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이러한 실사례는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학교 교사[* 교사 입장에서는 [[생활기록부]]와 추천서라는 큰 무기를 놓치고 싶을리가 없다.], 대학 교수들이 선호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그 비중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박근혜]] 정권에도 대체로 유지되었다. 보수 박근혜 정권은 한국사 교과서 문제 이외에는 [[전교조]]를 비롯한 일선 교사 및 대학 측의 학종 확대 움직임에 그다지 관여하지 않아 박근혜 정권 시기에도 학종 비중은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은 [[사걱세]]가 진보 단체인가 진보 단체가 아닌가 하는 논란 등과도 겹친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후 학종이 대폭 확대했다. 2018년 수시가 전체 전형의 75% 내외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상위권 주요 대학은 76%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주요 상위권 대학은 학종 비중을 대폭 확대하여 2018년 상당수의 학교에서 학종 비중이 50%를 넘기게 되었다. 다만 이후 조국 사태의 여파로 2022년 이후 학종을 포함한 수시 비중이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 60%선으로 다소 하향되었다. 이 과정에서도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 간에 갈등이 드러나는 등 진보 측 내부의 복잡한 속사정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대다수는 이런 눈가리고 아웅식의 대처가 아닌 수시, 특히 학종의 폐지 내지는 대폭 축소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고교등급제]]'''가 암묵적으로 실시되고 있어, [[자사고]], [[특목고]], 비평준화 명문고 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내신으로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다. 일반고의 경우에는 학생부 교과전형보다 교과성적이 낮아도 되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가장 억울한 케이스가 분당, 목동, 일산 ,부산 해운대구,부산 남구,부산 동래구,대구 수성구등 주요 교육지구 학교들이다. 이들은 명목상으로는 평준화 일반고지만 유명 학원가와 붙어있어 지방의 마이너 외고/자사고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정시 입결을 내는 등 학생들의 수준이 높다. 그러나 대학의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평준화 일반고로 분류되어 학업 성적에 비해 부진한 내신탓에 울며 겨자먹기로 논술전형, 혹은 정시전형에 집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자사고, [[외고]]의 경우 수시 원서를 제출할 시 학생부 종합전형을 많이 노린다. 표면적으로 학업능력이 뛰어난 것이 보이는 덕분에 대학에서 낮은 내신에도 높은 평가를 해주기 때문이다. 애초에 잠재력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므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발전 과정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자기소개서와 면접 시에는 자신의 성적 향상에 대한 이유나 학생부 활동의 구체화를 중심으로 다가가야 한다. 한 마디로 학생부는 '''사실 기록'''이고 자소서는 '''사실의 구체화'''라고 할 수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생활기록부 부문에서 교과와 비교과로 나뉘는데, 교과는 보통 내신 성적을 의미하며, 비교과는 내신성적을 제외한 나머지 활동을 의미한다. 교과 성적과 비교과 둘 다 균형있게 채워나가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교과와 관련하여 덧붙이는데 자기가 가고싶은 과에 맞는 교내 활동, 내신 과목 선택을 일관성 있게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자신의 학과와 맞는 과목이 없는 경우 동아리와 독서 등으로 관심도를 드러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모든 학교가 교과를 우선시하는 것은 아니고 한양대 서울캠퍼스의 경우는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학종에서 교과성적을 반영한다.] 입학사정관의 말에 따르면 점수로 단순히 줄세워서 학생을 평가하지 않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본다고 한다. 내신, 인적사항, 출신학교명은 모두 블라인드 처리하고, 학생 활동 중 의문 가는 사항이 있으면 이때 출신학교를 확인하고 직접 사정관이 해당 학생의 고교로 방문한다고 한다. 덕분에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입학하는 학생의 교과 성적대는 그 폭이 매우 넓은 편이다.[* 단순히 교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해서 생활기록부로 파악 가능한 학생의 학업적 역량을 보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예컨대, 지원자가 고교시절 내신 성적이 좋아 받은 교과 우수상으로 학생이 대략 어느 정도의 학업 역량을 가졌는지 판단할 수 있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글쓰기 대회의 수상실적으로 학생의 언어적 능력을, 수학, 과학 경시대회의 수상실적으로 학생의 수리, 논리적 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 다른 수시 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존재했지만 2020년 모집기준 [[서울대학교]](일반전형),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세종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보지 않는 대학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