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벌 (문단 편집) === 학벌주의의 약화 === 최근에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시대의 흐름이 급격한 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학교 간판뿐만이 아닌, '''무엇을 전공하는가''',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는가''' 등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학과가 향후 진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아직 대한민국의 산업구조에서 제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므로 [[전기공학]], [[전자공학]], [[기계공학]], [[화학공학]]의 수요는 계속 있다. 게다가, 2010년대 후반부 들어 여러 스타트업과 서비스업의 발전으로 [[컴퓨터공학]]의 수요도 매우 늘어났다.] 일단 [[대한민국]]의 학벌주의는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받을수 있는 공교육 체계에서 뛰어난 고급 인재를 찾아내는 과정이, 고등학교 3년 동안 어떤 활동을 했고 실적을 보여주었느냐로 평가받기 때문에 다른 선진국들의 평가 과정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학벌의 취지는 어디까지나 합리적으로 자본, 기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인적 자본을 쌓아나가기 위함에 있다. 대학 입시 이후의 경쟁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 역시, 절대적이었던 대한민국의 학벌주의를 약화시키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단순히 행정고시, CPA, 변리사 등의 전문직 자격증뿐 아니라, 대다수의 이공계 대기업 역시 학벌이나 사내 정치보다도 성과주의, 능력주의를 중시하도록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학벌과 사내 정치는 여전히 승진에 영향을 안 주는 요소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는 미국과 중국 등의 다른 선진국에도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애초에 정치라는 것이 불법이나 권모술수처럼 거창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덕분에 대기업 등에 입사한 뒤에도 끊임없이 본인의 능력을 증명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단순히 학벌만으로 미래가 보장되는 것과는 확실히 대비된다. 대학 내부의 환경을 보면 사회적 계층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에서는 인종차별 같은 대부분의 인간에 대한 차별에 반대해도 학벌에 대한 차별이나 경제적 불평등에 따른 차별을 사회구조적 문제가 아닌 그 사람 자체가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니 차별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20~30대들의 사례가 등장한다. 한국은 관계주의의 영향을 받아 조직보다는 눈앞의 인간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사람을 내 편 혹은 네 편으로 가르는 구분 중 하나인 학벌이 이용될 소지는 높은 편.[* 실력중시 경쟁사회인 문화, 예술, 스포츠 같은 세계에서조차 학벌로 갈라놓고 내 편이 아니면 경쟁구도 안에 들어올 기회 자체를 틀어막는 일이 의외로 비일비재하다. 이런 일은 문화, 예술, 스포츠인 양성과정이 철저한 [[도제(교육)|도제]]식이라, 해당 학교에 입학하는 것 자체가 교수&코치와 도제관계로 엮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구조가 되면 오히려 학벌고리가 더 강화된다. 자신의 스승이 대회 출전권, 경기 출장권, 작품심사 등에 관여할 소지가 더 크기 때문.] 공무원 역시 학교 간판이 아닌 파벌로써의 학벌은 존재한다. 똑같은 실력이면 아무래도 자기네 후배를 승진시키고 싶은 게 사람 심리다. 특히 급수가 올라갈수록 그렇기 때문에 고시를 준비할 때는 이것을 염두에 둘 것. 단 [[5급 공무원]]에만 해당되지, [[7급 공무원]]과 [[9급 공무원]]의 경우는 학교가 상관이 없다. 심지어는 상사와 같은 대학을 나온 부하직원이라고 해도 5급 출신이면 챙겨주지만 7급과 9급 출신이면 그런 게 없다고 한다. 5급 공채나 7급 공채나 9급 공채나 선발 과정에서는 학벌이 반영되지는 않지만, 공직에 들어선 이후에는 5급 출신은 승진 등에서 출신 학벌의 영향을 받지만, 7급과 9급 출신은 그런 것이 별로 없다는 얘기. 이들에게는 학벌보다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출신이 아닌 것이 거대한 벽이다. 게다가 6급까지는 [[근속승진]]이 되기 때문에 공무원 생활을 어떻게 하든 누구든지 6급을 달 수 있는 시기는 오기 때문에 승진경쟁에 큰 부담을 갖지는 않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