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일(방송인) (문단 편집) == 소개 == [youtube(Goxgot4xDDc)] '''[[둥지 쌀국수 뚝배기]] CF.''' 이 광고가 워낙 유명해서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당시 '합성 필수요소 갤러리')같은 커뮤니티에서 DJ골뱅이분이 Kpop 노래를 3개 정도와 쌀국수 뚝배기 광고를 합친 Mash-up 장르의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 발매하게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txHdIV0T1xI|링크]]] 그외 다른 패러디 영상들도 많다.[* 네이버에 쌀국수뚝배기라고 치면 패러디영상들이 즐비하게 나와있다(2022년 6월 29일 기준)[[파일:22.6.29 하일.png]]] >'''[[한 뚝배기 하실래예|한 뚝배기 하실래예?]]'''[* 로버트 할리의 공전절후의 유행어다. 이 CF의 인기로 인해 로버트 할리는 "나는 국제법학 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변호사다."라고 말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고 요식업 사장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 것이 너무나도 억울했는지 방송촬영 중 미국 친지를 방문했을 때 학위와 졸업장, 상장 등을 보여주며 자랑하기도 했다.] [[미국]]계 [[한국인]], [[외국법자문사]]이자 [[방송인]]이다. 귀화 전 이름은 로버트 할리(Robert Holley). [[1997년]]에 [[한국]]으로 [[귀화]]해서 '하일'이라는 이름을 쓴다. [[외국법자문사]] 제도가 정식으로 변호사법에 도입된 것은 2009년이나, 그 이전에도 외국 변호사들을 채용하는 로펌은 꽤 있었다. [[유기준(1959)|유기준]] 전 의원의 정계입문 전인 [[https://www.mk.co.kr/news/all/2703883|1994년 부산 소재 법무법인 국제의 설립멤버로 함께 일한 적이 있고]], 그 인연으로 [[2016년 총선]]에서 유세 지원을 하기도 했다. [[파일:UBT3XmF.jpg]] 미국 출신인데도 방송에서 [[동남 방언|경상도 사투리]]를 굉장히 유창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다(덕분에 사실상 경상도 사투리 공헌자). 지금은 뚝배기 아저씨로 굳어졌지만 데뷔 초기만 해도 외국인인 할리가 코미디 프로그램에 나와 사투리로 차지게 "할리인데예~" 한마디만 해도 빵빵 터졌고, 유행어이자 성대모사에 단골 소재가 되기도 했다. 하일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이유는 한국에 왔을 때 처음 하숙한 곳이 [[부산광역시]] [[영도구]]였고 하숙집을 운영하는 아주머니에게서 한국어를 배웠기 때문이다.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밝히길 이 당시 한국어 교재로는 표준어를 익히면서도 막상 집 밖으로 나가면 자기 주위에서는 온통 경상도 사투리가 사용되는 현실에 큰 혼란을 느꼈다고 한다. 그 후 [[KBS]]의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하일의 의뢰로 그 아주머니를 찾은 적이 있다. 실제로 하일은 표준어, 경상도 사투리를 전부 구사할 줄 안다고 한다. 굳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이유는 거의 방송용. 인터뷰를 하러 간 기자들이 하일이 경상도 사투리를 쓸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표준어로 말해서 놀랐다는 후일담도 있다.[*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전라도 사투리까지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인으로 [[귀화]]하면서 [[영도 하씨]](影島 河氏)의 개조(開祖)[* 가문의 시작이 된 조상님이다. [[시조]]라고 이해하면 된다.]가 되었다. 2017년 기준 영도 하씨는 총 4명으로, 하일과 그 자녀들 3명이 영도 하씨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성장했지만 [[유타 주]] 출신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몰몬교]] 신자가 되었고 [[브리검 영 대학교]]에 진학하였다. 하일이 1978년 한국으로 처음 온 것 또한 몰몬교 해외 선교 활동으로 온 것이다[[http://www.ldskorea.net/chch59.html|당시 기사]] 이때 누군가 몰몬교도냐고 묻자. "네, 나는 몰몬몬교도입니다. 근데 왜요?"라는 식으로 대답을 하여 상대방이 당황했다는 일화가 있다. [[종교]]의 자유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고방식이 가진 것. 한국에 와서는 누군가 묻자 "제가 뭘 몰라서 몰몬몬교입니다."라며 농담으로 가볍게 응수하기도 하였다. 그 뒤 미국에 돌아가 웨스트버지니아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가 되었는데, 한국이 그리워서 결국 한국에서 눌러앉아서 귀화까지 하게 된 것이다. [[로널드 레이건|레이건]]을 존경한다든가 몰몬몬 등 정치성향이 보수성향([[미국 공화당]])을 보인다. 집안 어른들도 공화당에서 활동하셨다고 한다. 본인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비례대표를 신청하기도 했다. 1978년 부산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말도 안 통하고 사람들이 외계인 보듯이 자신을 쳐다봤다고 한다. 문화가 익숙하지 않아 돌아갈까 생각했지만 부산에서 처음 자신을 보고 다가와준 '이상명' 이라는 고등학생이 자신의 이름을 '허상형'[* 로버트 '할리' 의 할리와 비슷한 허, 자신의 이름 가운데 글자를 따서 상, 자신보다 형이니까 형.]이라고 지어주고 앞으로 한국 사람들과 많이 어울려달라는 편지를 받은 뒤 한국의 정을 알게 됐고 그것 때문에 계속 살다가 귀화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방송 생활은 PSB(현 [[KNN]]) 개국시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외국인]] 리포터로서 등장하며 시작, 먼저 지방에서 유명세를 떨친 후 전국방송과 CF에도 출연하며 전국구 유명인이 되었다. 방송인 이전에 위에 언급한 대로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학사학위 취득 후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J.D. 학위를 받은 [[국제법]] 전문 [[외국법자문사|국제변호사]]로서 로펌 등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였다. 미국에서는 웨스트버지니아주 내에서만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 지방 외국인학교 설립에 법무전문으로서 참여하여 광주와 전북 외국인학교의 설립이사장 직함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파일:attachment/dc_rob13.jpg|width=200]] 젊었을 때의 사진을 보면 잘생겼는데 지금의 그의 아들과 닮은 것 같기도? 최근 막내아들과 함께 방송출연 중인데 거기서 아들이 [[카라]]의 팬인데 카라를 만나기 위해 아버지 이름을 판 적이 있다고 한다. 유타주에서 자람+공화당 성향이라 미국인 전체 기준에선 보수 성향의 인물이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자유롭고 유연한 입장을 취하는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외국인들은 대부분 질색하는 한국의 [[보신탕]] 문화에 대해서도 관대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 다만 유명한 [[이다도시]]와의 '보신탕 대담'에서 나온 "달팽이도 우리의 친구지예~"가, 하일의 이런 열린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처럼 알려져 있는데, 사실 이 대담 자체는 리얼이 아니다. 자세한 상황은 아래 쪽에 따로 후술. 굳이 하일의 '자유롭고 유연하며 대범한' 성격을 논하고 싶다면, 이미 한국인이 된 지 오래인데 꾸준히 '이방인' 취급을 받으면서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그의 태도만 논해도 충분하다. 하일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음에도 굳이 사람들이 자신을 로버트 할리라고 불러도 개의치 않게 여긴다고 한다. 어느 것이든 자신을 지칭하는 이름이기에 그렇게 불러도 된다고 했다. 여러 모로 [[대인배]]다. [[파일:hail19951109.png]] 1995년 11월 9일자 [[경향신문]]의 일부. [[PC통신]] 시절 PC통신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으로서 동아리 관리자를 지내기도 했다.[* 이 때는 한국에 온 지 8년 차로 귀화하기 전이었다.] 포스서브에서 '산오름'이라는 [[등산]] [[동아리]]를 만들어서 활동했다. [youtube(T6qenxc31zI)] 1997년 [[PCS]] 폰이 도입될 초창기에 [[현대전자]]에서 출시했던 걸리버라는 [[핸드폰]] 광고[* 당시 성우는 [[김승준(성우)|김승준]]과 [[유해무]].]에 출연했다. 그 광고에서 [[걸리버]] 복장을 하고 나와서 "걸면 걸리니까 걸리버지예~"라는 대사가 은근 유명했다.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당시만 해도 [[핸드폰]]의 통화 품질은 상당히 불편할 정도였다. 그래서 걸면 걸리는 게 대단히 중요했다.[* 다만 그렇다고 걸리버가 걸면 걸리지는 않았다. 초창기 PCS폰이라 은근 문제가 있었던 편.] 이는 걸리버 뿐 아니라 다른 [[핸드폰]] 광고도 마찬가지여서, [[삼성전자]]가 '한국 지형에 강하다'며 [[애니콜|어떤 통화(any call)라도]] 걸고 받을 수 있다는 식의 마케팅을 하던 시절이었다. 당시 출연료로 천만 원을 벌었다고 한다. 그 외 여러가지 광고를 찍었고 2009년에 [[둥지쌀국수 뚝배기]] 광고에 출연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자세한 것은 [[한 뚝배기 하실래예]] 문서 참조. 이후 [[싸이월드|한 블로그]]에 어느 외국인이 슈퍼에 진열된 [[둥지쌀국수 뚝배기]]를 보고 뭐라 중얼거리는 영상을 올렸는데 알고 보니 본인이었다. 본인은 이 뚝배기 열풍에 호의적인 편. [[http://minihp.cyworld.com/59228409/3127537987|원본 링크]] 2003년 8월 31일 개그콘서트 200회 특집에 출연해서 박준형의 생활사투리에 출연하였다. 2013년 10월 13일자 [[맘마미아]] 방영본에서 그의 아들이 말한 바로는 주사가 심한데, 술을 마시면 술병을 들고 "한 뚝배기 하실래예?" 하는 것이 주사라고 한다. [youtube(nqsbawBbzVs)] 1997년에 찍은 [[현대 걸리버]] 광고에 이어 예전에 찍었던 [[초콜릿]] 비스켓인 [[빈츠]] 광고가 다음 음원 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듯하다. [[지못미]]. KBS2에서 평일에 방송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기도 했었다. 이 방송에서 그간의 식단을 공개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간식란에 쌀국수 뚝배기가 적혀 있어 [[충공깽]]을 선사하였다. 물론 이 때 아이들이 하일을 알아보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애들이 하는 말이 "한 뚝배기 하실래예?"였다. 어린아이들 중에서는 하일을 한 뚝배기를 계기로 갑툭튀한 사람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제법 있는 듯하다. 방송+[[CM]]에서 나오는 목소리에 비해 평소 목소리는 정말 못 알아볼 정도로 준수한 저음이다. 저기 위에 언급된 본인이 올린 영상을 보면 영어로 말할 때와 한국어로 말할 때의 갭이 심하다. 싸이월드 홈페이지는 [[http://cy.cyworld.com/home/59228409|여기]]. 본인이 아예 뚝배기 영상을 올리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도 꾸준히 글이 올라오고 있다. 귀화 한국인이라 미국 국적이 말소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귀화를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한 것이다.] 그런데 아내는 하일이 미국인일 때 결혼했기 때문에 미국 [[영주권]]이 있어서, 둘이 같이 미국에 갈 때 한국인인 아내는 내국인[* 미국 영주권자는 미국인은 아니지만 미국 출입국 시 내국인 줄로 통과한다. 한국 영주권자들 역시 한국 출입국 할 때 내국인 줄에서고, 일본 영주권자들 역시 일본 출입국 시 내국인 줄로 통과하므로 다른 나라도 똑같다.] 쪽으로 가고, 미국 태생인 하일은 외국인 줄에 서는 광경이 벌어진다고. 게다가 미국에 갈 때마다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는 등 번거롭다고 한다.[* [[ESTA|2008년부터 한국인들도 미국 무비자가 가능하다.]]] 게다가 공항 직원이 할리의 여권을 보고 "한국 사람처럼 안 생겼는데?"하고 의심해서 입국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이제는 쉽게 통과하는 요령을 터득했는데, 그냥 "한국어 하는 직원 불러요!" 하면 그 사람이 "한국에서 유명한 귀화 연예인" 이라고 알려줘서 쉽게 통과할 수 있다고 한다. 거기다가 [[영어]]를 까먹어서 아내가 번역해 줘야 된다고 하지만 앞에서도 링크된 '궁시렁거리다가 갑자기 [[http://www.cyworld.com/robert_holley|둥지 쌀국수 뚝배기를 외치는 동영상]]'으로 봐서는, 그냥 농담으로 한 말로 보인다. 모국어를 그렇게 쉽게 잊을 리가 있나. 더군다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했을 때 아들 하재익과 둘이 있을 때 항상 영어로 이야기를 한다고 언급하였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을 때 타일러와 영어로 짧게 대화 할 때 발음을 들어보면 매우 유창하다. 다만 여기서도 영어 못한다고 어필하는 걸 보면 역시 방송용 컨셉이다. EBS에 스타잉글리시에 출연하여 아예 영어로 30분 가까이 인터뷰를 한 걸 보면 영어를 미국에 있을 때 만큼 잘 안 쓰다 보니 순간 영어단어 한두 개가 생각이 안 날 수 있는 정도 수준이지, 스타잉글리시가 교육용 프로임을 감안한 것과 오랜만의 영어 인터뷰라 처음에 살짝 어색함을 보였을 뿐, 4~5마디 정도 나누고 나니 이미 어설픈 영어도 아니고 원래 미국 사람의 네이티브 영어가 아무런 망설임 없이 쉽게 튀어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터뷰에서도 순간 [[MP]](Military Police)가 기억이 안 나서 헌병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미국 사람들은 모두 군대를 가야하는 게 아니다 보니 한국 사람들처럼 군 내의 각종 어휘나 말투가 일반인들의 일상생활에 박혀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이런 단어가 바로 튀어나오지 않는다는 건 무리도 아니다. 이건 한국사람이 한국말을 할 때도 순간 단어나 표현이 기억 안 나는 정도 수준 밖에 안 된다. 거기다 하일은 한국에서 이미 산 게 몇 년인데.[* 사실 말이라는게 오래 안 쓰다보면 굳어져서 아무리 모국어라도 기억이 안 나는 경우가 의외로 흔하다. 당장 박찬호가 미국에서 선수생활 할 당시에 영어를 섞어서 하거나 영어식으로 발음을 굴리던 경우처럼, 미국에서 몇년 동안 살던 사람도 오랫동안 안 쓰다보면 당연히 한국말이 당장 떠오르지 않는다. 하물며 하일처럼 40년 가까이 한국의 한국 직장에서, 한국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사는 경우는 녹스는게 당연하다. 그러나 모국어와 외국어의 차이점은 외국어는 이렇게 해서 떠오르지 않다가 그대로 잊히는 경우가 많지만, 모국어는 아무리 오랫동안 안 써서 가물가물해도 좀 써서 익숙해지다보면 금방 다시 떠오른다는 점이다. 당장 위에 언급된 박찬호만 하더라도 미국에서 인터뷰할 때는 그렇게 어색한 발음을 하다가 귀국해서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투머치 토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애초에 어린 나이에 한국에 와서 영어 쓸 기회 없이 쭉 산거면 몰라도, 20살 때 한국에 방문한적은 있었다고 해도 결국 미국 본토에서 29살까지 엄청난 언어능력/독서능력을 갖춰야 하는 로스쿨을 나오고 법학박사까지 취득해서 30살 다돼서 본격 외국생활 한 사람이 모국어를 완벽히 까먹는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듣고 이해하는 건 1초만에 바로 가능하나, 영작을 하는데에는 머리 속에서 번역기를 한 번 거쳐야한다는 멘트도 있었으나 이 역시 방송용 멘트로 보는 게 타당하다. 오히려 아주 가끔이지만 한국어를 할 때 영어의 특징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가족오락관]]에 출연했을 때, [[김치]]의 종류를 대는 장면에서 잘 나가다 하필 [[생강]]김치를 언급하는 바람에 틀리자, 집에 가면 아내가 생강김치를 억수로 맛있게 담가준다며 뻥을 치기도 했다. 한국의 모든 문화를 사랑하지만 유독 [[메밀]] [[베개]]만큼은 도저히 적응하지 못하겠다고 고백했다. [[1989년]] 팀 스피리트 훈련에서 [[미군]]이 훈련 중 낚시[[그물]]을 찢은 것에 대해 미국 정부를 상대로 배상하라는 소송을 진행하였고, 미국 정부로부터 이를 받아낸 사례가 있다. [[http://www.dal.kr/blog/2005/11/20051104_robert_holley.html|#]] 본인에게 문의한 사람 말로는 개인적으로 진행한 소송은 아니고 당시 소속된 변호사 단체에서 공동으로 진행했던 거라고. [[2011년]] [[11월 27일]] 개콘의 [[서울메이트]] 코너에 특별출연, [[양상국]]이 할 분량과 대사를 다 자기가 했다. 한 뚝배기 하실래예도 당연히 나왔다. 2012년 1월 24일 [[1대 100]] 스타 퀴즈왕에 출연, 거저주는 문제였던 1번에서 예능감을 과시했다. 주어진 문제는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감사합니다(개그콘서트)|감사합니다]]에서 땡큐, 셰셰 아리가또가 각각 어느 나라의 말인지를 묻는 것이었는데, 이 분은 셰셰가 미국의 감사말이라고 답을 썼다. 요즘 미국에서는 셰셰라고 하지 않습니~까?↗라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하는 하일이 백미였다. 한국에서 30년을 살다 보니 한국 입맛에 완전히 적응했는데, [[홍어]]에 [[닭발(한국 요리)|닭발]]에 이르기까지 한국인들도 못 먹는 사람이 많은 음식들도 잘 먹는다고 한다. 그래도 고향의 맛을 버리지는 못했는지 아내 몰래 [[햄버거]]를 먹는다고. 아내가 패스트푸드를 싫어해서 못 먹게 하기 때문에, 이불 속에 숨겨 놓고 먹는다고 한다. 놀러와에서 배기성이 이 이야기를 했을 때, "너 때문에 마누라가 집에 오면 이불부터 뒤진다고!" 라면서 화를 내기도 했다. [youtube(2MK9N_AfohQ)] 2012년 7월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자신이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얘기를 할 때, 같이 지내던 미국인들을 무의식적으로 [[양놈]]들이라고 말해 버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비슷한 사례로, [[독도]] 및 [[한일관계]] 전문가로 유명한 [[일본]] 출신 귀화 한국인인 [[호사카 유지]] 교수도 대학 강의 중 일본놈이란 표현을 종종 한다고 한다.] 더 걸작이었던 것은, 그 말을 하자마자 흠칫하면서 말을 고치는데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당황했다는 것이다. 연출이 아니라 진짜로 말실수를 한 것. 거기에다 더욱 걸작인 건 슈퍼주니어M의 멤버였던 헨리가 물수건으로 몸을 닦는 것을 샤워라고 했을 때 "진짜 희한한 [[새끼(비속어)|XX]]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초토화되었다. 저 영상에서 한국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인사로 '[[수고]]하십시오'를 들고 있는데, 사실 하일의 말마따나 저건 '힘들여 일해라'라는 뜻으로 함부로 쓰면 매우 무례한 표현. "수고하십니다."가 바른 표현이다. 즉 하일이 틀렸다기보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말뜻을 생각 안하고 아무렇게나 쓰고 있는 게 맞다.[* 웃긴건 저 '수고하십시오'가 잘못된 표현인 줄도 모르고 저 말을 안했다고 '''예의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적지않다.---안해야 예의있는 건데---] 이미 [[한국인]]이지만 TV에 나올 때마다 외국인 취급을 받았다. 위의 2012년의 라디오 스타 출연시에도 '외국인'으로서 [[빅토리아 송]], [[닉쿤]]과 함께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묶여나온 상황이었던 터라, 어찌 보면 상당히 무례한 기획이었던 것. 이해를 돕기 위해 상황을 약간 풀어보자면, 라스 MC막내인 [[규현]]보다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온 세월이 더 많고, MC [[유세윤]]보다 한국음식을 먹어도 더 많이 먹은 사람이다. 다만 워낙 오랫 세월 '이방인' 취급을 받는 것에 익숙해졌고 성격 자체도 워낙 [[대인배|대범]]하기 때문에, 너그럽게 알아서 잘 맞춰준 경우. 이후 2014년에 또 [[라디오 스타(황금어장)/2014년 상반기|라디오 스타 출연]]을 했을 때는 그래도 김경호, 김성주 등과 함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예인 컨셉으로 등장했다. 하일이 귀화한 이후 줄곳 자신은 로버트 할리가 아니라 하일이며 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다 귀화했음을 방송 나올때 마다 강조를 하고 진행자가 자신을 할리라고 소개하면 하일이라고 정정했던 적이 있었는데, 몇년간 그렇게 했는데도 바뀌지 않자 본인도 그냥 포기해 버린 것 같다. 남희석이 진행하는 토크쇼 색다른 밤에 출연해서 30분간 열변을 토하며 강조한 일도 있었다. 지금은 본인 유튜브 채널이나 SNS 채널에 로버트 할리라고 적어 놓은 것 보면 놓아버린 것 같다. [youtube(GlRewXNO5aQ)] 그리고 상조 광고를 찍었는데 광고가 할리는 영어로 말하고 [[임채헌|성우]]가 한국말 더빙을 하는 독특한 내용이다. 그러나 끝에는 어김없이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인다. [youtube(-ALgGsiJsQs)] 또한 부산 수돗물 순수 365 광고를 찍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XgRlebxW0U|야나두 광고도 찍었다.]] 그리고 [[한 뚝배기 하실래예]]도 나온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및 외국계 한국인 방송인 중에서는 인지도가 높고 경험도 많다 보니 예능 프로그램에선 이를 이용한 '꼰대 선배'라는 [[기믹]]을 활용하기도 한다. 후배 방송인들을 갈군다거나 형님 대접 못 받는다고 투덜거리거나 하는 식인데 어디까지나 예능용 기믹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