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일(방송인) (문단 편집) === [[메스암페타민]](필로폰) 투약 사건 === [[2019년]] [[4월 8일]] 오후 4시경,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되었다.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한국에서는 일제 강점기 시절 판매되던 다이닛폰 사의 상품명인 히로폰(통칭 히로뽕)의 영문표기명 '필로폰'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일은 구입한 혐의는 인정하나 투약은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소변과 모발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에 선교사로 온 독실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몰몬교]] 신자가 마약에 손을 댄 게 의문점이지만, 인구 70%가 몰몬교도이자 하일의 고향인 [[유타 주]]는 [[https://www.cbc.ca/radio/tapestry/drugs-and-peace-1.4555956/opioid-addiction-in-the-heart-of-mormon-country-1.4556110|2014년부터 미국에서 7번째로 높은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 지역으로 언론에 보도]]되어왔다. 2019년 시점에서도 진통제 과다복용문제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몰몬교는 특징적인 율법인 '지혜의 말씀'에 따라 [[술]], [[담배]], [[마약]]은 물론이고, [[커피]], [[홍차]] 등의 음료마저도 금할 정도로 [[금욕]]적인 교리로 유명하지만 그렇다고 중독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닌 듯. 불법약물이 아니라 처방전을 받아 구매하는 합법 [[진통제]]지만 남용으로 인해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소 구수한 [[사투리]]에 푸근한 외국 아저씨 이미지가 좋았던 로버트 할리가 마약 복용 혐의자라는 소식에 큰 충격에 빠진 상황이다. 이전부터 방송에서 아들이 유흥에 빠졌다고 토로했던 적이 꽤 있기에 아들 [[하재익]]이 마약을 한 것을 감싸주려고 대신 자수 했다는 설을 제기하거나,[* 사실 굳이 짚어보면 의문스러운 점이 몇 개있다. 일단 하일은 [[독수리타법]]을 사용할 정도로 컴퓨터 자체에 미숙했고, 평소에 커피도 마시지 않는 독실한 모르몬교도 신자였다. 그런데 결코 적지 않은 연세에 인터넷을 능숙하게 다뤄서 마약을 주문했다는 점과, 법을 잘 모를 리 없는 미국 변호사가 자신의 이름으로 계좌이체해서 샀다는 점 때문에 여러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아내와의 불화를 방송에서 털어놓은 점을 들어 아마 힘들어서 마약을 했을 거라는 등 이유를 여러 방향으로 추측하고 있다. 절친한 친구로 하일의 결백을 주장하는 [[우물 밖의 개구리|마크 피터슨]] 브리검영대 명예교수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750343|경찰이 강압수사를 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으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4121844&sid1=001|아들 하재익의 혐의를 뒤집어쓴]][[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492966|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사실무근의 주장에는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이었다면 처벌도 안 됐을 거라고 지레짐작하는 네티즌도 있는데, 미국도 처방전 없는 메스암페타민을 소지만 하고 있어도 불법약물 소지죄가 적용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소량 소지는 혐의 입증이 귀찮아서 [[불기소처분]]을 내리는 일도 많다. 이런 일이 잦다보니까 미국은 마약 소지에 처벌을 안 받는다는 오해가 생길 정도.] 각 주마다 양형 기준은 다르지만, 어쨌든 처벌 받지 않는 사안은 아니다. 연방법 상으로는 1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미국에서 주마다 합법/비합법이 다른 마약은 [[대마초]](마리화나)이며 의료 목적과 오락 목적의 구분이 있다. [[대마초/논쟁#s-5.1]] 참고. 반면에 메스암페타민의 경우, [[헤로인]], [[코카인]]과 더불어 미국이 가장 몸살을 앓는, 의료 목적 사용의 여지가 없는 마약이기 때문에 [[미합중국 법무부 마약단속국|DEA]]의 주된 타겟이다.] 이 사람은 귀화한 한국인이라서 한국법을 적용받는다. 한국 형법은 범법 행위가 일어난 곳에 상관 없이 국적자에게는 자국 법률을 적용하는 [[속인주의]]이다. 외국에 나가서 투약했어도 처벌받는다. 이에 대해 아내인 명현숙 씨는 2019년 4월 9일 언론사 인터뷰에 대해 사과드리며 아들의 루머에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2019년 4월 10일 MBC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 (612회)에 출연 예정이었지만 제작진은 최대한 편집을 할 예정이며 2019년 3월 28일 ~ 4월 4일 (25회 ~ 26회)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KBS)/4기|해피투게더]] 측은 출연분 다시보기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4349559|[단독] 로버트 할리 부인 "마약, 영문 몰라…아들 루머 사실무근"]] 또한 그가 출연한 방송분은 다 비상상태에 걸린 상황이다. 또 다른 이야기도 나왔다. 2019년 4월 8일 체포되기전 4시간전에 지역민방 [[KNN]] 토크쇼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는 이날 오전 김해공항부터 오후 1시쯤까지 녹화를 진행했으며, 평소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대해 해당 제작진은 평소보다 말수가 적고 혼잣말로 계속 이야기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604738|“로버트 할리 체포되던 날, 녹화장서 집중 못 하고 혼잣말…평소와 달랐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17589/|소변 간이검사에서는 양성반응이 나왔다.]] 간이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건 검사 시점으로부터 10일 이내에 투약했다는 의미라서 차후 조사와 재판에서도 복용 혐의를 벗기는 힘들어 보인다. 게다가 투약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 하나가 자택에서 발견된 상황. 다만 소변검사의 경우 감기약 등을 잘못 복용했을 때에도 매독 양성 반응등의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두발 등 자세한 검사를 실시해야 정확한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마약 복용 혐의로 입건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듯 하다. 과거 몇 차례에도 있었으나 당시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었다고. 다만 비슷한 시기에 개인 SNS 등에 올라온 본인의 사진에선 삭발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는데, 삭발 한 뒤 머리가 원상태로 자라려면 수개월이 걸리는 관계로 경찰 측의 주장에 신빙성이 의심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76680&ref=A|과거 두차례 마약 무혐의 판정]] [[https://news.joins.com/article/23436066|할리 마약조사 이번이 3번째…"과거엔 삭발·왁싱한 뒤 출석"]] [[https://www.youtube.com/watch?v=fnKepCMJg78|그의 CF 인생작]]에 온갖 드립이 난무하고 있다. 만약 실형이 확정된다면 앞으로의 방송 활동이 불투명해질뿐 아니라 본인의 고향인 미국에도 가지 못할 수 있다. 법적으로 한국인이라 ESTA를 신청하고 미국에 가야 하는데, 전과자들은 ESTA가 불허되어 대사관에 가서 비자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대사관에서도 마약 범죄와 구매라는 중범죄를 저지른 데다 이미 한국에서 알려질 때로 알려진 유명인인 하일에게 앞으로 미국 비자를 내줄지 의문이다.[* 이 일로 인해 2020년 모친상으로 미국에 가려고 해도 미국 비자가 취소되어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에도 가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이후 2022년경 미국에 입국하여 어머니의 묘소를 방문한 사진이 올라왔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179290|#]]] 또한 몰몬교에서도 적절한 제재를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일단 율법인 지혜의 말씀에서 금지하는 마약을 했으며 동성애까지 했기 때문에 제명 처분까지 갈 확률도 있다. 2019년 4월 10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서 수원지방법원으로 향하였고 도착한 그는 기자들의 "투척한 사실과 공범등이 있습니까?" 등의 질문에는 "그동안 저를 지켜주신 가족, 친구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울먹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775038|로버트 할리 영장심사 출석.."죄송합니다" 울먹]] 이후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체포 이틀 만에 자택으로 돌아왔고, 하일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 및 재판을 받았다. 1심 재판 결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1&aid=0000506789|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마약류치료강의 수강 40시간과 증제 몰수 및 추징금 70만원을 명령했다. 이후 하일과 검찰 양측 모두 항소를 하지 않아 그대로 판결이 확정되었다. 현재는 이걸 잘 신경 안 쓰는 모양이다. [[후지타 사유리]]가 본인 유튜브 영상에서 '할리씨가 히로뽕해서 저는 할리뽕이라고 불러요' 라고 드립을 쳤고, 본인이 댓글로 '나 하리뽕이라고???신고하지 마세요 착하게 살고 있어요^^'라고 반응했다. 네티즌들 역시 하일에게 다음부터 조심하라고 응원하는 분위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