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릭션 (문단 편집) == 개요 == FRIXION [[http://www.pilotpen.co.kr/product_list.php?category=001|홈페이지]] [[파이롯트]]의 '''지워지는''' 필기구 제품군. 열을 가하면 투명해지는 '감온 잉크'를 사용하며, 필기구 뒤쪽 끝부분에 부착된 전용 지우개의 마찰열로 필기 내용을 지울수 있다.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단 전용 지우개가 아니더라도 고온을 가하면 색이 없어지며, 반대로 온도를 내리면 지운 글씨가 다시 생겨난다. 파이롯트의 경우 섭씨 65도에서 완전탈색, 영하 20도에서 완전착색이 일어나기 때문에 섭씨 60도 이상에서 보관하지 않도록 되어 있으며, 반대로 지운 내용도 냉동실에 넣으면 다시 돌아온다. 잉크가 굳어서 안 나올 때 다른 펜들처럼 펜촉을 라이터로 지지는 등의 방법을 쓰면 펜에 든 잉크 전체가 탈색되니 주의. 감온잉크는 프릭션 전에도 산업현장, 완구 등에서 다용도로 사용되었는데, 프릭션은 이를 필기구에 적용해, '깔끔함'이라는 볼펜의 특징과 '수정 가능함'이라는 [[연필|흑연]] [[샤프 펜슬|필기구]]의 특징을 하나로 합쳐 개발된 제품군이다. 이전에도 [[시그노|시그노 이레이저블]]이라는 연필처럼 지워지는 볼펜이 존재했지만 아무래도 깔끔하게 지워지지 않고 지우개 가루가 남는 등 불편했다. [[미츠비시 연필]]에서 유니볼 R:E와 유니 팬텀 등 유사 제품을 내놓고 있기는 하지만 잉크의 진하기 등에서 프릭션에 열세다.[* 파이롯트에서는 프릭션 이후에 출시된 유니볼 R:E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츠비시 연필을 고소했지만 후에 원만하게 합의를 보았다.] 현재 지워지는 펜 종류 중 잉크의 뚜렷함 등의 성능 면에서는 현재 프릭션을 뛰어넘는 제품은 없다. 일반 볼펜에 비해 소폭 흐린 색이 단점으로 꼽히긴 했으나, 2022년 출시된 프릭션 노크 존에서 펜촉의 흔들림을 억제하였고[* 펜촉 부분에 심을 잡아주는 구조물을 집어넣어서 심의 흔들림을 없앤 것이다. 간단한 기술이지만 덕분에 필감이 크게 개선되었다.] 잉크의 색도 더 진해지면서 단점을 크게 보완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지울 수 있다'라는 장점이 단점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주로 결재나 계약서류에 사인할 때. 사인한 것을 지울 수 있기 때문에 사후 위/변조의 가능성이 있어 중요한 서류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펜의 주의사항 중에도 두껍게 적혀 있다.] 어느 구직자가 아무 생각 없이 프릭션 볼펜으로 이력서를 써서 제출했는데 하필 그 날이 무더운 여름날이라 열기 때문에 글씨가 사라져서 이력서가 백지가 되는 바람에 구직자도 면접관도 순간 당황했다는 썰이 돌기도 했다. 프릭션 특유의 풍부한 잉크 흐름과 미끄러지는 부드러운 필기감 때문에 지워진다는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 중에서도 매니아층이 꽤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