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병 (문단 편집) ==== 편제와 일반적 지원 범위 ==== 일반적인 보병사단은 3개 보병[[여단]]과 1개의 포병여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1개 보병여단은 보병[[대대]] 3개 편제인 반면, 1개 포병여단에는 3개의 직접지원포병과 1개의 일반지원포병, 총 4개의 포병대대가 편제되어있다. 포병대대에는 18문의 포를 보유하며, 포 6문을 가진 3개의 [[곡사포]]대와 부대의 지휘, 운영, 지원을 담당하는 [[본부중대|본부포대]]로 구성되어있다. [[포대#s-1]](Battery)를 알기 쉽게 표현하면 보병 [[중대(군대)|중대]]급이라 보면 된다. 즉, 사단에는 9개의 보병대대가 있고 12개의 포대가 있는 것이라는 얘기다. '''기본 [[개념]]은 1개 보병여단을 1개 직접지원 포병대대(포 6문*3=18문)가, 1개 보병대대를 1개 포대(6문)가 지원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포병대대 운용방식이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로는 지휘관이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다.[* 실제로 병과를 포병으로 받아 공부하다 보면 이보다 더 훨씬 복잡한 개념들이 많다. 특히 [[K105A1 자주포]] 도입을 통한 보병연대 직속 포병대 창설로 인해 기존 시스템에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곳도 있다.] 일반지원포병의 경우는 사단 직할대를 지원하는 것이 보통이나 사단장 판단에 따라 화력 수요가 높은 특정 여단에 지원 형식으로 편성해줄 수 있는 예비 카드 역할이기에, 기동 소요를 줄이기 위하여 보통 가장 사거리가 긴 화포로 편성되어 있다. [[군단]]~[[야전군]] 직할 독립포병여단도 있는데, 포병여단은 일반 곡사포 외에 전략무기[* [[MLRS]]나 어네스트 존. 다만 이 장비들은 현재 포병여단에서 빠지고 신설되는 화력여단으로 옮겨지고 있다.]나 대화력전을 위한 관측대대의 대포병레이더까지 배치하며 보병사단의 지원보다는 적재적소의 전략목표를 타격하는 임무 개념이 더 크다. 그렇다보니 구형 화기가 조기에 개편되고 사거리가 길어진 최신장비뿐만 아니라 특수목적탄 등의 부수물자도 우선적으로 편제되는 편. 필요한 화력의 양도 커서, 국군 기준 서부전선 최전방을 담당하는 1군단, 5군단의 경우 [[제1포병여단]], [[제5포병여단]]은 포병단 3개, 완편 대대만 13개에 예비역 포병단 소속을 합치면 무려 17개 대대를 운용하는 중이다. 이외에도 군단 직할부대인 기갑여단에는 1~2개의 포병대대가 화력지원을 위해 배속된다. 그리고 기동사단 및 기갑여단의 예하 포병대대에는 '''[[기갑|명백한 이유]]'''로 인해 거의 무조건 [[자주포]]가 배치된다. 참고로 이 군단포병여단을 사단 예하 포병여단과 혼동하지 말자. 사단 예하 포병여단은 연대급 포병부대를 [[BCT|교리에 맞게 운용하기 위해]] 조직, 명칭과 권한만 살짝 바꾼 것이다. 그렇기에 지휘관 계급도 장군(보통 준장)이 지휘하는 직할여단과 다르게 일반적인 포병여단과 같은 대령급이다. 별도로 해병대에선 포대를 보병처럼 중대라고 부르며 앞에 포를 붙여서 포00중대, 포00대대식으로 지칭한다. 심지어 전포대 사격명령과 사격지휘 명령 또한 '중대'로 하달한다. 일반적으로 입대하고 나면 보병의 생활기준이 중대가 되듯이 포병은 [[포대]]가 생활기준이 된다. 전투를 담당하는 중대를 보병이 소총중대, 전투중대 등으로 호칭하듯이 포병도 곡사포대, 전투포대 등으로 호칭하고 포병학교에서도 곡사포대로 통칭한다. 곡사포대의 구성에서 인원은 보병 중대와 비슷하지만[* 견인포포대 완편 기준. 실제로는 소총중대보다 훨씬 적으며 자주포포대는 평소 인원수가 소총중대 절반도 안될 만큼 훨씬 적다.] 편제가 조금 다르다. 포대는 포대본부와 전포대(戰砲隊), 기타 반 급으로 구성되어있다. 직접지원 포병대대 곡사포대의 경우 포대본부에 포대장과 전포대를 통솔하는 중위급 [[전포대장]], [[관측반]]을 구성하는 중소위급 관측장교 2명[* 완편 시 3명으로 증강된다. 애초에 1개 포대가 1개 보병대대를 지원하므로 중대 별 1개반 파견으로 보면 3명이 맞다. 다만 현실적 문제로 주공 중대와 조공 중대에만 편성해 2명으로 운용하고 나머지 예비임무 중대는 보병 박격포반에서 관측병을 쓰도록 한다. 물론 이는 일반적인, 평가 목적 훈련에 한정이며 KCTC 등의 특수 목적 훈련이 잡힐 경우는 다른 부대에서 끌어온다.]으로 구성되며 일반지원 포병대대라면 관측장교가 본부포대로 빠진다. 이외에 편제에 따라 다르지만 탄약반, 수송분과 따위가 추가로 편제된다. 전포대는 FDC 및 통신반으로 구성된 전포대본부와 6개의 포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개의 포반이 1개의 포를 담당한다. 전포대의 병력이 포대의 거의 전부이므로 전포대와 이를 지휘하는 전포대장은 포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주어진 책임과 권한이 소대장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 1개 포반은 한 문의 화포와 그것을 운용할 인원[* 견인포의 경우 8~12명, 자주포의 경우 5~7명], 그리고 하사~중사급의 [[포반장]]으로 구성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병장급의 병사들도 포반장을 한다.][* 이렇게 병사가 포반장을 맡는 경우 해당 포반을 병포라고 칭한다.][* 기계화사단은 정예부대에 대한 간부 몰아주기 인사정책 덕에 소수의 부대를 제외하고 포반장 간부 완편이다. 특히 전문하사 임관율도 보통의 상비사단들에 비해 높은 것도 이에 한몫한다.] 포반 간에도 중요도에 편차가 있는데, 6개 포반 중 보통 중앙을 잡는 삼포(3포반)가 기준포로 사격임무, 방열 등에서 기준이 되는 포반이고 당연히 포반장 중 최선임 포반장(최소 [[중사]]급 이상)이 기준포 포반장으로 재직한다. 이에 비해 병포반장은 부대별로 다르지만 우선순위를 낮게 잡는 포반에 주로 편성한다. 많은 경우에 포병은 분대장교육을 [[포반장교육대]]에서 포반장 교육을 받는 걸로 대체하지만, 분대장 교육대에 이어 포반장교육대까지 보내고 나서 임무를 주는 케이스도 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로는, 포대는 [[중위]]의 직속부하로 [[원사(계급)|원사]]를 둔다. 전포대 본부의 편제상 중위가 전포대장을 하게 되고 원사가 부전포대장을 하기 때문. 물론 전시 완편될 경우에나 이렇게 되고 보통 부전포대장은 공석이다. 이에 비해 [[본부중대|본부포대]]는 대대본부를 구성하고 예하 포대를 지원하는 [[행정병]], [[통신병]], [[운전병]], [[정비병]], [[사격지휘병]], [[관측반|관측병]][* 군단 직할여단 예하 부대와 일반 지원임무의 포병대대 한정. 직접지원부대는 곡사포대 소속이다.], 측지병, [[조리병]], [[의무병]]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제 인원은 포대의 1.5~2배 정도로 본부포대가 가장 많다. 따라서 대대의 이런 저런 잡일들은 인원 많다고 본부가 대부분 떠맡게 된다. 그러나 훈련 없을 때는 포와 포상만 관리하면 되는 포대 인원에 비해 병사들의 보직이 행정, 운전, 정비 등으로 업무가 매일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업 인원을 빼려면 분과별로 사람 없다고 난색을 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처부의 간부들도 자신의 수족을 뺏기지 않으려 한다. 더불어 포대의 꽃인 포가 없기 때문에 무시당하는 경우도 꽤나 많다. 심지어 대대급 사격훈련이 없다면 매번 사격훈련마다 불려나가는 FDC, 통신병, 운전병이 아닌 이상 전역할 때까지 포 사격 한 번 본 적 없는 경우도 흔하다.] 자세한 사항은 [[본부중대|본부포대]] 문서 참조. 지금은 이처럼 보병이나 기계화여~사단에 대~여단급으로 편제될 만큼 규모가 커졌지만, [[건군기]]에서 [[한국전쟁]] 초창기엔 워낙 귀하신 몸들(?)이라 육군 포병 총 규모가 연대급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대한민국 육군본부]] 직할(!) 연대였다. 예하 사단들에 배치된 포병들은 모두 육군본부 포병연대에서 파견나온 것이었고, 당연히 부대 마크도 실제 지휘를 받는 사단이 아닌 육본 마크를 달고 있었다. 전쟁 중 원조물자 등으로 포병 규모가 커지면서 지휘나 행정 편의 등을 위해 각 사~여단 예하로 바뀌며 지금 같은 모습이 되었다. 여러 이유로 국군의 경우 [[견인포]]는 전부 [[예비군]]으로 돌릴 계획이며, 일부 견인포는 반자동화시키려는 계획까지 잡고 있다고 한다. 전방 부대의 경우 견인포를 더 자동화된 [[자주포]]로 교체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자연스레 견인포들은 예비군 동원부대로 넘겨지는 추세이다. 다만 아직도 견인포를 쓰는 포대는 많다. 참고로 [[박격포]]는 '포'지만, [[보병]] 무기의 최상위 계열로 간주되기에 포병이 다루는 무기는 아니다. 상대적으로 사거리가 짧아서 주로 보병의 지원 화기로 쓰기 때문. 따라서 박격포병은 포병이 아니라 보병이다. 하지만 4.2인치 박격포의 경우에는 박격포임에도 불구하고 105mm 견인 곡사포와 약간 하위호환인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FDC나 관측 등에 한하여 연대에 지원되는 105mm 견인 곡사포 부대에서 교육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이제는 [[K105A1 자주포|105mm]] 마저 보병연대 곡사화기로 편제되는 상황이니 교육은 보병연대로 넘어갈 것이다.[* 물론 약간 차이가 있는 것이 보병연대 직할로 대(隊)급 포병부대가 편성되기 때문에 완전한 보병용은 아니다. 다만 이로 인해 보병화력의 위력과 지휘반응성이 개선되면서 직접지원포병의 수요가 상당량 줄어들 전망. 자세한 사항은 [[K105A1 자주포]]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