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범(류현준) (문단 편집) === 나를 죽이고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5c9iq5jlg4)]}}} || || {{{#!folding [ 가사 보기 ] 숨을 죽이고 목소리를 죽이고 꿈을 죽이고 계속 더 나를 죽이고 표정을 죽이고 감정을 죽이고 계속 더 더 더 어제를 죽이고 내일을 죽이고 모레를 죽여도 오늘은 숨이 붙어 있어서 참 미안하게 됐어 맑음을 죽이고 햇살을 죽이고 노래를 죽여도 끈질긴 내 숨이 붙어 있어서 노력은 어림 반 푼어치 하- 하- 시간을 죽이고 생각을 죽이고 사랑을 죽였어 숨 쉴 만해졌어 호흡소린 씁 하 소리를 죽이고 인연을 죽이고 가면을 죽였어 또 광대가 됐어 웃음소린 리리라리라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나를 죽이지 않으면 누가 날 죽일까 봐 목소리를 내는 게 점점 겁이 나는걸 이대로 소리도 죽여야지 달은 이미 죽였으니 이제 됐어? 나 좀 놓아줄래? 하라는 대로 했잖아 봐 투명 인간이 됐잖아 나 주문한 나를 죽이고 왔으니까 이제 편안히 밥 먹게 해줘 쉬고 싶다는 생각도 해줘 전부 다 타버려라 사탄들아 전부 싹 다 망해버려 사탄들아 이딴 가사를 쓰게 하는 것들이 아직 남아있어 5년이 지났어도 불변 쓰레기 총량의 법칙 어떻게 눈치 없이 여태껏 살아왔지 거짓 선동, 무례한 말 헛된 질문까지 변하지 않는 사실은 각자도생하기를 바란다며 서로 팔아먹고 챙겨 곡식을 찔리면 사과를 할게 그리고 그리던 판게아 대체 얼마나 더 죽어야 정신을 차리는 걸까나 허구한 날 뜬구름 소리는 百害 냄새나도 현실을 알려줘 せんせい 약자가 강자에게 빌어먹는 조언 같은 거 재능 없는 절대다수는 어떻게 삶을 사는가 `우린 뭐든 될 수 있어` 꿈을 가져라? 진짜 뭐든 될 수 있어 가축이나 낙오자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나를 죽이지 않으면 누가 날 죽일까 봐 목소리를 내는 게 점점 겁이 나는걸 이대로 소리도 죽여야지 달은 이미 죽였으니 이제 됐어? 나 좀 놓아줄래? 하라는 대로 했잖아 봐 투명 인간이 됐잖아 나 주문한 나를 죽이고 왔으니까 이제 편안히 밥 먹게 해줘 쉬고 싶다는 생각도 해줘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