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식 (문단 편집) === 신념, 종교적인 이유 === 상술했듯이 [[채식주의]] 같은 특정 신념을 가졌거나, [[이슬람]], [[유대교]], [[힌두교]] 등 특정 종교를 믿어서 특정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는 편식이라고 부르지 않으며, 이런 사람들은 편식을 한다는 말을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신념이나 종교를 부정하는 것으로 여기기에 굉장히 모욕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채식주의]]가 별로 대중적이지도 않고[* 한국의 1980년대 경제성장 이전에는 [[김치]], [[무(채소)|무]], [[콩나물]], [[두부]] 등의 반찬이 주요 먹거리였는데, 이는 채식주의라기보다는 생존을 위한 식단이라고 볼 수 있다.] [[이슬람]], [[유대교]], [[힌두교]] 등 식단을 제한하는 종교를 믿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이런 이유로 음식을 가리는 사람을 편식, 반찬 투정을 한다고 비난하거나 억지로 음식을 먹이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상기한 경우와 달리 이 경우 주로 먹이는 쪽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다행인 점. 또한 위의 신체적, 정신적 이유가 이 신념과 연결되기도 한다. 특정 식재료가 몸과 정신에 해로울 것이라 '''믿고''' 일부러 피하는 것. 그런가 하면 [[중세]] [[유럽]]에서는 다소 특이한 형태의 편식도 있었는데, [[왕족]]과 [[귀족]] 같이 부유한 상류층들은 온갖 종류의 [[고기]]들을 마구잡이로 먹어댄 반면 [[채소]]들은 "가난하고 비천한 자들이나 먹는 저급한 식재료"라는 신념 하에 일부러 먹지 않았다. 하지만 그 결과 몸에 요산이 마구 쌓여 나이가 들면 온 몸이 퉁퉁 붓는 [[통풍]] 증세에 시달리며 걷는 것조차 힘들어서 [[들것]]에 실려 누운 채로 다녔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중세]] [[이탈리아]]에서 가장 부유했던 [[메디치 가문]]의 당주들이 그런 식으로 극단적인 편식을 즐기다 말년에 죄다 [[통풍]]에 걸려 죽을 고생을 했다고 전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