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펠리널 (문단 편집) == 기타 == [[로칸(엘더스크롤 시리즈)]]의 화신이자 인간들의 반신급 영웅인 [[쉐자린]]의 대표적인 후보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펠리널의 노래에 따르면 그는 자신을 두고 "쇼어가 돌아오셨다!"며 환호하는 노르드들에게 쇼어의 이름을 모독한다고 화를 내며 그들의 발치에 침을 뱉었고, 그가 에이드라라고 믿는 사람들을 성 알레시아를 제외하고 전부 죽여버렸다고 한다. 또한 그가 쉐자린이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병사는 그날 밤 나방 무리에게 질식사했다고 나온다.[* 엘더스크롤에서 나방은 신성한 존재를 상징하는 생물이다. 펠리널이 밤마다 나방에게 둘려쌓여 있었다는 기록도 있다. 즉, 죽은 병사는 그 주장이 사실이든 아니든 신적 존재에게 징벌을 받은 것이다.] 다만 기록에서 모리하우스에게 알레시아와 교제하지 말라고 충고할 때에는 자신과 모리하우스를 엣 아다(Ada), 즉 신적 존재라 지칭했다.[* 야사에서는 모리하우스와 알레시아의 후손들이 [[미노타우로스(엘더스크롤 시리즈)|미노타우로스]]가 되었다고 한다. 이는 제국 학회에선 진작에 사장된 이야기지만, 이래저래 의문점이 많은 주제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하지만 이후 성소에 봉안된 그의 유품들은 [[투구]]을 제외한 모든 유품들이 실종되었다. 또한 성소도 얼마 못 가 바닷속으로 침몰해버리고 만다. 그 후 성소를 복원할 방법이 없게 되자 성소는 잊히고 펠리널이란 존재도 망각되었다. 결국 그의 성소는 언데드들이 들끓는 던전화. 여기에 더해 그가 죽인 우마릴은 사실 [[데이드릭 프린스]] [[메리디아]]의 챔피언으로서 불사의 능력을 선물받은 존재로, 따라서 육체적으로는 죽었으나 정신적인 형태로 살아남아 훗날 다시 돌아오게 될 것임을 알게 된 펠리널은 결국 분노하여 죽은 후에도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시로딜을 떠돌게 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elinal.png|width=100%]]}}}|| || {{{#000,#fff {{{-1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펠리널의 영혼.}}}}}} || || '''Hail knight! You seek my Relics with a worthy heart!''' 안녕하신가, 기사여! 고귀한 심장으로 내 유물들을 찾고 있구나! '''Your prayers have woken me from my endless dream. Or perhaps you have entered my dream, and I still sleep.''' 네 기도가 날 끝없는 꿈에서 깨워주었도다. 혹은 아직도 계속 자던 중에 네가 내 꿈 속으로 들어온 것일지도 모르지. '''I think others have sometimes spoken to me, others like you, but my memory is doubtful.''' 너처럼 다른 이들도 가끔씩 내게 말을 걸어왔다고 생각하는데, 내 기억은 의심스럽다네. '''Perhaps the others came after you. Your need must be great for the gods to allow us to speak.''' 아마도 다른 이들이 네 뒤를 쫓아온 것이겠지. 신들이 우리가 대화하도록 허하신 걸 보면, 네 요구는 필히 대단할 게야. '''Has Umaril the Accursed found a way back? The foulest of a foul race. A thousand curses upon his unholy name!''' 그 저주받을 우마릴이 돌아왔다고? 역겨운 종족 안에서도 제일 역겨운 놈. 그의 불경한 이름에 천 번의 저주 있으라! '''I thought I'd won. But I should have known. The Slavemasters are a cunning breed.''' 내가 이겼다고 생각했었지. 노예주 놈이 매우 교활한 새끼라는 걸 알아챘어야 했는데. '''Umaril found a way to cheat death, as I could not.''' 우마릴은 죽음을 속이는 법을 알았으나, 나는 아니었다. '''If you would seek for my Relics, I know little that can help you.''' 내 유물을 찾는다고는 하나, 널 도울 만한 방법은 잘 모르겠구나. '''All that has passed since my death is like mist that my mind cannot take hold of.''' 내 죽음으로부터 지나간 모든 것들은 마치 내 마음이 겉잡을 수 없는 안개와도 같으니. '''My friends built a shrine upon the site of my death, where the Elves tormented me in a final act of revenge.''' 나의 친우들이 내가 죽은 자리 위에 지은 성소, 엘프들이 복수의 마지막 행위로서 날 고문했던 곳. '''I can show you where it once stood. Perhaps it is there still.''' 그 곳이 한 때 서 있었던 곳은 보여줄 수 있다. 아마 그 곳에 계속 남아있을 것이야. '''Fare thee well, sir knight. May the gods grant you to destroy Umaril utterly, as I failed to do.''' 잘 가게나, 기사 경이여. 실패한 나와는 달리, 신들께서 네가 우마릴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도록 허하시길. || 4부작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DLC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 나이츠 오브 나인|나이츠 오브 나인]]'에서 그의 영혼을 만날 수 있다. 앤빌 성당이 우마릴의 수하들에게 습격당하고 그 앞에서 떠드는 의문의 예언자의 인도를 따라 모든 나인 디바인의 제단을 찾아가 기도를 드리면 그의 영혼의 앞으로 이동하게 되며, 그가 자신의 역사와 플레이어가 해야 할 일들을 일러준다. 다만 이후의 행적은 전혀 없다. 무구를 완전 장착한 모습이라서 맨얼굴은 볼 수 없다. 하지만 일회용 인생 치고는 고유 보이스[* 오블리비언에서 많은 역을 맡으신 웨스 존슨(Wes Johnson) 옹. 쉐오고라스와 경비병, 루시엔 러찬스를 맡은 그 분이 맞다. 나인 기사단 DLC만 따지자면 펠리널의 숙적인 [[우마릴]]도 이 분이 맡았다!]도 있다. 펠리널과의 대화가 끝나면 플레이어 캐릭터는 성지 순례자 계급을 얻게 되며 다음 퀘스트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펠리널이 우마릴과 싸운 장소가 화이트골드 타워이다. 그래서 화이트골드 타워에 미련이 많이 남은 건지 영혼 상태로 플레이어와 대면하는 장소도 화이트골드 타워 상공이다. 스카이림에선 '펠리널의 노래' 서적을 제외하곤 그나 그의 무구들이 등장하지 않지만, 유명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퀘스트|퀘스트 모드]]인 Legacy of the Dragonborn랑 [[크리에이션 클럽]] 모드에서 나오니 관심있으면 설치해보자.[* 유명 퀘스트 모드인 [[Vigilant]]에서도 그의 무구들이 나오긴 나오나 비질런트에서 나오는 무구들은 로어 그대로 반영시킨 것이 아니라 모더가 임의로 변경시킨 무구다보니 로어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다.] 물론 크리에이션 클럽은 유료라서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다. 마이클 커크브라이드에 따르면 펠리널은 '''[[동성애자]]'''라는 언급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편집되었다고 한다. 연인은 전술한 휴나로, 설정 자체가 완전히 삭제된 것은 아니라고. [[https://www.reddit.com/r/teslore/comments/2ahrz4/the_weekly_community_thread_57_127/cix1uae?context=3|참조]] 하지만 게이라는 점이 캐릭터성으로나 밈으로나 굴리기 좋아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러 엘더스크롤 팬덤 내에서는 확고한 동성애자 취급을 받는다. --의도치 않은 [[위 아 더 월드]]-- [* 특히 MK가 원래 쓰려고 했으나 검열된 문장이 아주 노골적이라서 게이 이미지가 굳어진 감이 크다. 휴나더러 '펠리널과 밤에 자주 텐트를 같이 쓰곤 했던 중보병'(a hoplite who Pelinal often shared a tent with at night)라는 묘사를 집어넣을 뻔했으니 그럴만도... 거기다 휴나는 펠리널에게 직접 훈련받았다고 하니 [[키잡|키잡물]] 속성도 추가된다(?!)][* 정작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펠리널 관련 휴일 이벤트의 [[https://en.uesp.net/wiki/Online:Midyear_Mayhem_(quest)|퀘스트]]에서 '번역본에 따라 둘(펠리널과 모리하우스) 중 하나 또는 둘 다 알레시아의 연인이었다' 는 말이 나온다. 동성애자 설정이 무시되고 양성애자 내지는 이성애자로 바뀐 것인지, 아니면 엘더스크롤 로어가 다 그렇듯이 게임 내 인물이 저지른 오역에서 비롯된 또 하나의 가설일지는 모른다.] 비슷한 엘프 믹서기이자 동종업자인 [[이스그라모어]]에 비하면[* 눈물의 밤 전후의 행보로 인해 명분을 이용한 [[언론플레이]]가 뛰어난 고단수 정치인에 가까운 성격을 지녔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문서 참조.] 정치적인 면모가 부각되지 않는 순수 학살 기계에 가깝게 그려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오히려 펠리널의 독실하다 못해 광적인 쇼어 신앙 때문에 주변[* 반란군에 협력한 엘프들, 내지는 엘프와 인간의 사이를 조정하는 중도파나 온건파 세력.]에서 미운 털이 박혀 혼자 죽게 내버려둬졌을 거라는, 정치판에서 밀려나 몰래 숙청당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꽤나 설득력 있는 가설인게, 이스그라모어가 엘프들을 갈아댄것은 노드들의 지지를 얻고, 자신들의 땅을 되찾기 위한 수단의 면모도 보인다면, 펠리널이 엘프를 갈아댄 것은 그의 목적 그 자체로 봐도 틀릴 것이 없다. 팬들에게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오스마르 가리토스]]처럼 [[귀쟁이]]에 대한 [[참교육]]을 실천하는 영웅으로 추앙받기도 한다. [[분류:엘더스크롤 시리즈/등장인물]][[분류:엘더스크롤 시리즈/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