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펜더빠 (문단 편집) == 빠들의 행태 == * '''펜더 유일주의적 행태''' [[빠]]의 정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들의 특성은 [[펜더]]에서 생산한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 기타|베이스]], 특히 [[스트라토캐스터]]나 [[텔레캐스터]](텔레캐스터)[* 이 경우는 또 '''텔레병'''이라고 따로 명칭까지 있다. [[텔레캐스터]] 항목 참조.], [[재즈 베이스]] 등이 아니면 악기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고 다니는 행태를 보인다. 여기서 한 발 더 나가면 조금 더 자세히 후술하겠지만, 펜더 내에서도 [[1950년대]] ~ [[1960년대]] 중반 [[CBS(미국 방송)|CBS]] 인수 이전에 정립된 펜더 악기들만이 근본이며, 그 이외의 펜더 악기들은 모두 [[사문난적]]이라는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 '''펜더 만능주의적 행태''' 연주 실력이 모자라는 일부 초보자나 어설픈 중급자들에게 발생하는 현상인데, 스스로의 연주실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전부 사용하는 장비의 수준이 떨어져서, 혹은 자신과 성향이 안 맞는 장비여서이며, 그런 본인이 펜더를 들기만 한다면 연주실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진지하게 주장하는 것이다. [[장비병]]에 빠진 사람이 어설픈 펜더빠가 되었을 때 종종 보이기도 하는데, 당연히 기본적인 연주 실력이 받쳐주지 못하는 사람이 좋은 악기만 들었다고 안 되던 [[속주]]가 갑자기 잘 되거나 하진 않으니 터무니 없는 소리인 셈이다. * '''펜더 순혈주의적 행태''' 위의 유일주의적 행태가 더욱 진화했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펜더 브랜드 악기 내에서도 본인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영역을 정해놓고, 그 밖에 조금이라도 걸쳐있다면 펜더의 탈을 쓴 무근본 악기라고 폄하하는 형태이다. 이들의 타겟은 주로 [[1970년대]] CBS 시절에 정립된 형태의 펜더 악기들[* 라지헤드 스트라토캐스터, 텔레캐스터 씬라인/커스텀 등이 대표적이다.], [[픽업(장치)#s-2.2.2|험버커 픽업]]이나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 킬 스위치같은 특수한 형태의 하드웨어가 탑재된 펜더 악기들이 있으며, 심지어는 지판이 22프렛이거나 노이즈리스 픽업, 2포인트 트레몰로, 락킹 헤드머신 등이 탑재된 펜더도 펜더로 인정하지 못하는 극렬 순혈주의자들까지도 존재한다. 이들이 주로 숭상하거나 드림기타라고 말하는 펜더는 주로 1952년식 [[텔레캐스터]], 1954년식 [[스트라토캐스터]], 1957년식 스트라토캐스터, 1962년식 스트라토캐스터 등이다. 심지어 펜더라는 이름의 유래인 레오 펜더 본인이 펜더에서 나와서 설립한 [[뮤직맨]]이나 [[G&L]] 에서 나온 악기는 사악한 이단취급하며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사람을 찾아다니며 까내리는 경우도 있다.[* 정작 이 바닥에서 소문난 펜더빠 레전드 기타리스트 중에는 이런 순혈주의따위 개나 줘버린 행보를 보이는 경우가 꽤 있다는 것. 대표적인 기타리스트가 바로 [[잉베이 말름스틴]], 그리고 그 대표적인 유산이 바로 [[슈퍼스트랫]]이다.] * '''펜더 차별주의적 행태''' 고가의 펜더를 소유한 펜더빠들에게서 주로 관찰되는 현상으로, 미국 내에서 제작되는 펜더 USA(미펜)나 펜더 커스텀 샵의 제품들만이 진또배기 펜더이며, 그 아랫급의 펜더 악기들(펜더 재팬, 펜더 멕시코, 펜더 차이나)은 '''펜더 딱지만 달고있는, 펜더 느낌 살짝 나는 모조품이나 짝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위의 순혈주의적 행태와 다른 점은, 순혈주의적 행태를 보이는 펜더빠들이 그 악기의 스펙에 집착한다면, 차별주의적 행태를 보이는 펜더빠들은 그 악기의 '''국적'''에 집착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더욱 흑화한 펜더빠들은 펜더 차이나는 더러운 [[짱깨]]가 만든 악기, 펜더 멕시코는 카르텔 범죄자 [[멕시코인|멕시칸]]들이 만든 악기, 펜더 재팬은 음흉한 [[쪽바리]]들이 만든 악기같은 식의 [[인종차별]]적 행태까지 보이기도 한다.[* 특히 한국은 역사적 문제로 인한 [[반일]]정서 탓에 특히 펜더 재팬을 다른 라인들보다 더욱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당시에는 [[버즈비 TV]]등에 올라온 펜더 재팬 리뷰, 데모 영상에까지 몰려와 노재팬 안하냐고 항의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정도.] * '''펜더 절대주의적 행태''' 이들의 행태는 펜더 내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기어코 타 브랜드와 펜더를 비교해가며 펜더가 정립한 개념들만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으며, 다른 브랜드들을 까내리고 다니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한다.--펜슬람-- 이들에게 가장 심하게 폐해를 입는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라이벌 회사인 [[깁슨]]인데, 펜더빠들 대부분은 깁슨의 악기들, 특히 깁슨의 대표 모델인 [[Les Paul|레스폴]]에 대해 "클린 톤이 예쁘지가 않다.", "연주가 불가능할 정도로 불편하다", "모양이 [[통기타]]같아서 못 생겼다.", "진보와 발전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틀딱]]--씹덕-- 악기이다."같은 음해나 100% 가치판단에 의거하는 주장들을 뿌리고 다니며 공격한다. 문제는 상술했듯 저것들 대부분이 사람에 따라서는 약간은 다르게 느낄 수도 있거나, 아예 거짓말이라고 판단될만한 주장들이라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