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수학교 (문단 편집) == 무슨 학교인가? == 중증의 지체·시각·청각 또는 자폐·지적장애를 가진 학생들은 일반학교에서의 교육이 어렵다. 정확히 말하면 법령에 의해 다닐 수는 있지만,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것을 가르쳐 주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공통교육과정(유·초·중), 선택교육과정(고) 이외에 기본교육과정을 별도로 신설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특수교육대상자]]를 교육시킬 수 있도록 하며, 이러한 기본교육과정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곳이 특수학교인 것이다. 다만 모든 특수학교가 기본교육과정의 전 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 과목은 공통, 일부 과목은 기본교육과정을 선택해서 운영할 수도 있고, 특히나 입시를 치르는 시각·청각·지체장애 특수학교는 일반교육과정의 비중이 더 높은 곳도 있다. 학교 이름에서도 얼핏 눈치챌 수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특수학교는 최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을 같이 운영한다. 큰 특수학교의 경우에는 유치부,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 본격적인 직업교육을 담당하는 '전공과'도 같이 설치된 곳도 있다. 이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은 의무교육으로 하고 영유아, 전공과는 무상으로 한다'는 조항에 기초한 것이다. 따라서 원한다면 최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직업 과정까지, 최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전 과정을 한 학교에서 마칠 수 있다. 특수학교는 [[님비현상]]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장애인, 특히 지적장애나 정서 장애 등의 장애인들이 어떤 일을 저지를지 걱정된다는 편견 때문에 발생한다. 심지어 [[김성태]] 같이 이런 특수학교에 대한 님비감정을 일부러 불러일으켜서 자신의 이득을 보려는 정치인들도 존재한다.[* [[김성태/사건사고 및 논란]]에서 2.3.1번 항목을 자세히 보면 알 수가 있듯이 그 당시에는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대다수의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강당으로 모여 [[무릎]]을 끓으면서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도록 커지게 되면서 오히려 '''[[서울서진학교|특수학교 건립]]에 찬성하자는''' 여론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일어나는 사례를 보여주기까지 하였다.]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일 뿐이다. 집값이 떨어진다는 건 바로 그 순진한 대중들의 감성 그 자체가 실존하기 때문에 차라리 합리적이지만 '''웬만한 선진국에서는 오히려 일반학교 설립을 반대할지언정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http://m.hani.co.kr/arti/opinion/because/855497.html|#]] 한국사회의 소수자를 대하는 차별적 시민의식을 보여준다.[* 소수자/약자일수록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게 맞는데 철저히 자신만 생각하며 [[어퍼머티브 액션|배려 정책]] 등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인터넷상에서 만연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사회복무요원]]이 교육청/교육지원청에서 발령 받아 이 곳에 배치되기도 하는데, 불행하게도 근무지 중에서도 [[헬게이트]]로 악명이 높다. 다만 이는 장애학생들 때문이라기 보단 인권의식 결여로 인한 시설의 열악함 때문에 가깝긴 하나, 장애학생들의 중증도도 매우 심각하다.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학령기의 나이가 되고도 5세 전후의 유아 연령대에서 보일법한 행동들은 물론이고, [[휠체어]]에 의존하며 [[기저귀]]를 차기도 하면서 [[자해]]를 시도하는 탓에 상시 헬멧을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일반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의 중증도 차이는 하늘과 땅 수준으로 극심하며[*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몇몇 경증 학생들 중에는 의외로 비장애인 학생들과 그럭저럭 잘 지내는 경우도 더러 있거나 학교 시험도 평타에 조금 미치는 정도로 지능이 높은 경우가 좀 있다. 심지어 이들 중에는 단순히 교실에서 같이 수다 떠는 수준을 넘어 아예 일반학급 학생들과 무리 지어 다니거나 한 술 더 떠서 이들과 여행, 캠핑 등에 같이 따라가는 경우도 보인다! [[고기능 자폐증|고기능 자폐]]쯤 되면 특수학급을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일부 비장애인 학생들과 견줄 정도의 높은 지능을 가진 학생도 드물게 보인다.] 더 심하게 가면 일반학교 특수학급에서 경증 학생의 비율이 중증 학생의 비율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반 학급에서는 원격수업으로 수업하는데, 일부 특수학급에서는 등교를 하라고 한다.[* 원격수업으로 하는 게 안전하지만, 사실상 이 학급 아이들이 스스로 생활을 못하고 집만 어지럽히니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려고 등교시키는 것이다.]그리고 점심도 학교에서 먹으며, 원격수업을 모두 특수학급 수업으로 채우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