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성화고등학교 (문단 편집) == 특징 == 보통 직업교육으로 생각하는 기계 계열, 전기 계열, 자동차 계열, 건축 계열 등의 학과 이외에도 많고 다양한 분야의 특성화고가 설립, 운영 중이며 각 학급당 25명을 내외를 정원으로 하여 각 분야에 재능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그에 맞는 전문적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하지만 이 학급당 25명이라는 말은 이론적이다. 실제로는 학교의 상황에 따라 20~30명 사이로 운영된다. 3학년 [[여름방학]]이 끝나면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그렇듯이 수업은 거의 진행되지 않는다. 진학 희망자 중 수시 지원자 및 학생부 반영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졸업 이후 취업 공채에 도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2학기 성적은 딱히 의미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크게 무리하지 않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잡게 된다. 학생들 입장에서도 진로 준비에 집중하게 되므로 이 때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이 때의 수업은 대부분 취업 지원을 위한 면접예행연습이 주를 이룬다. 물론 몇몇 [[교사]]들은 12월까지, 심하면 2월에도 수업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학생이 전공 쪽에 관심이 없는 상태면[* 처음부터 전공을 잘못 선택했거나 막상 배워보니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3년 동안 억지로 꾸역꾸역 다니는 캐이스가 '''의외로 있다.''' 이런 경우는 그냥 다른 직종으로 취업하거나, 아예 다른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기도 한다. 억지로 다니기 조차 어려우면 재학 도중 자퇴를 하여 검정고시를 응시하거나 다음 해에 다른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로 재입학 하는 경우도 있다.] 저만한 [[고문]]도 없다. '''내신(만) 따려고 특성화고에 진학하면 절대 안 된다.''' 학교마다 과마다 다르지만 보통 1학년 때는 보통 교과와 전문 교과의 비가 8:2라서 버틸만 하고, 2학년 때는 보통 5:5라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와 다른 과라면 점점 힘들어진다. 그리고 3학년 때는 보통 교과 없이 전문 교과만 배우거나 2:8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3학년 때 실습만 하다 보면 재미있으면 즐기면 되지만 재미없는데 억지로 할 수도 없는 판. 이 때문에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특성화고에서 자퇴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내신 따려고 무작정 특성화고에 입학했다가 자신이 전문과목에 딸리자 못 버티고 자퇴하거나 도로 인문계로 전학하는 경우가 많다. 인문과목이야 학원도 많고 한달에 몇십만원이면 충분히 학교 이외의 곳에서 배울 수 있지만, 전문과목은 가격 자체가 달라진다. 다니는 학원도 별로 없는데다가 제대로 배운다 치면 한달에 몇백만원은 감수하고 다녀야 한다. 다만, 요즘 들어서 정부의 고졸 정책으로 인해 특성화고 붐과 마이스터고 설립으로 [[공기업]]과 [[대기업]], 금융권에서 고졸 공채가 활성화되었으며, 이를 목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일부러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졌다. 이런 명문 특성화고는 내신 컷도 웬만한 명문 일반계고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실제로 고졸 공채가 활성화되었을 당시에는 고졸 공채 선발 인원이 많아 웬만한 학교에서도 적어도 한 두명 이상은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입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최근에는 고졸 공채가 축소된데다 여전히 특성화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이러한 경향은 다시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유명한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입사하는 경우는 학생들에게 취업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또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의 경우 [[특성화고특별전형]]을 활용할 수 있다. 이마저도 점차 모집 인원이 축소돼 진학에 신경쓰지 않는 학교라면 학생의 성적이 우수해도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고졸 정책과 특성화고특별전형 모집 인원의 축소로 특성화고 선호 현상이 다시 점차 감소해 절반 정도의 특성화고등학교들이 오히려 미달 현상을 보이고 있다. 흔히 말하는 학생들의 질이 좋지 않은 특성화고같은 경우는 그 학교 교복만 봐도 어른들의 표정이 구겨지기도 하며 자신의 자녀가 그런 학교에 진학했다고 하면 충격을 먹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공고나 상고는 공부 못하는 놈들이나 가는 학교다.''' 라는 인식이 많이 퍼져있으며 실업계를 [[실업|失業]]계라고 비꼬는 사람들도 몇몇 있었으며 [[자학|당사자인 실업고 재학생들도 거기에 물들어 스스로 그렇게 부르고 있었다.]] 이는 실업계가 과거에는 일반고 탈락 학생들이 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고 현재에도 학생들의 선호가 낮은 특성화고의 경우 학생정원 미달로 추가모집을 하기 때문에 일반고 탈락자가 특성화고에 입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이한 이름|때문에]] 실업계 고등학교가 특성화고등학교로 개편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런 특성화고의 인식 개선을 위해선 무엇보다 교육계와 산업계의 정책적 노력, 그리고 학생들의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일부도 상고 출신이 있기도 하다.[* [[김대중]]은 목포상업고(現 [[목상고등학교]]), 노무현은 부산상업고(現 [[개성고등학교]]), 이명박은 동지상업고(現 [[동지고등학교]]) 출신이다.] 다만, 최근에는 선술했듯이 우수한 학생들이 일부러 특성화고 진학을 하는 경우도 많고[* 이들은 열에 아홉이 고졸 취업을 노리고 온 학생들이다.], 과거부터 명문 특성화고라고 불렸던 학교들은 정세에 상관없이 진학률이나 취업률이 높고, 그 질도 매우 좋아진 편이다. 또한 학업을 성실하게 이수한 후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잘만 활용한다면 일반적인 인문계 4년제 대학 출신들에 비해 엄청난 메리트가 될 수 있다. 몇몇 사람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단순 중소기업 취업생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큰 착각이다. 실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서 전교권에 들면 학교 추천으로 20살에 일반적인 취준생들이 부러워 할만한 [[대기업]], [[공기업]], [[금융권]], [[공무원]]에 입사하며 연봉 또한 [[야간대학]] 진학과 졸업 전에도 경력 호봉이 쌓여 25살 이후부터는 주간 대졸 입사 초봉과 비슷하게 받는다.''' 대부분의 신입사원의 나이가 20대 후반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메리트이다. 기술을 배운다는 이미지 때문에 모든 특성화고가 이공계열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상업계열 등 상경계열 학과를 운영하는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예술 계열이나 보건복지 등 다양한 계열의 특성화고가 존재한다. [[일반계고등학교]]는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덕분에 수준 차이가 크게 없어진 편이지만, 특성화고는 평준화 정책이 생길 수가 없는 구조이다. 이유는 학교마다 운영 중인 학과가 다 다른데 이를 평준화해버리고 뺑뺑이를 돌리게 되면 원하는 학교, 원하는 과에 지원하지 못할 가능성이 거의 100%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준화 정책이 시행될 수 없다. 예를 들어 학생 A는 디자인과 진학을 원하는데 뺑뺑이를 돌려 전자과에 배정되었다고 생각해보자. 두 계열과 학과의 연관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심지어 기준 학과가 같아도 각자의 학교 교육 방침에 따라 학과 커리큘럼이 전혀 다른 경우도 많다.] 특성화고의 의미가 사라져버리게 된다. 현재로써는 적절한 대안을 세우지 않는 이상 모든 특성화고의 수준이 평준화될 일은 없다. 대학 진학률이 높은 한국 사정상 일반계 고등학교에 비해 수가 적으며, 각 행정구역에 따라 특성화고등학교가 아예 한 곳도 없는 지역도 많다.(ex. [[양산시]]) 또한 21세기 이후에 지어신 [[신도시]] 내에는 특성화고등학교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성화고만이 가지는 특이점으로 기준학과라는 것인데, 어떤 특성화고의 한 학과의 기준이 되는 교육과정상 학과이다. 최대 2개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두 학과간의 계열이 달라도 지정이 가능하다. 기준학과의 예시로는 한 특성화고등학교의 시스템자동화과는 기계과와 전자과가 기준학과이다. 기준학과는 대부분 아래 학교 계열마다 제시가 되어있으나 제시된 기준학과 외의 예술 및 체육계열 기준학과도 지정이 가능하기때문에 일부 특성화고에서는 예체능관련 학과를 운영중이다. 이때문에 [[특성화고특별전형]]의 동일계문제가 더 복잡해지기도 한다.[* 모 특성화고의 경호과는 경영사무과와 정보컴퓨터과로 등록되어있는데 학과 자체는 경호 및 체육 관련 수업이 위주지만 상경계열 학과나 컴퓨터공학과 등에 진학이 가능해진다.] [[EBS]]에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관련 기획방송을 상당히 자주 하니 관심있는 [[위키 유저]]들은 방송을 챙겨봐도 좋다. 대표적으론 [[http://www.ebs.co.kr/tv/show?prodId=6651&lectId=10181860|특성화고 괜찮습니까?]][* 이 방송은 책으로도 출간되었다.]가 있고 EBS뉴스에서도 기획취재를 상당히 자주 한다. EBS 뉴스 검색에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를 검색해보자. 또 일반계도 마찬가지겠지만, 특성화고 역시 3학년쯤 되면 학생과 교사간 의견 차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지원 방송으로 [[스카우트(KBS 1TV)|스카우트]]가 있었다. [[공영방송]]인 만큼 양질의 취업처를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제한적이게나마 제공했지만, 현재는 종영했다. [[일본]]에서는 전문고등학교(専門高校)나 기술과고등학교(技術科高等学校)라고 부르며, 농업, 공업, 상업, 수산, 가정, 정보, 간호, 복지의 8가지 계열로 나뉜다. 그 외에 한국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로 분류되는 고등학교는 일본에서 과학, 외국어, 예술의 3가지 계열로 나뉜다. 또한 한국에 비해 일본은 기술과고등학교(技術科高等学校)가 보통과고등학교(普通科高等学校)보다 많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특성화고등학교가 인문계고등학교보다 많다는 소리다.] 이 외에도 대학 진학률이 낮은 외국에서도 특성화고의 비중이 높다. 큰 틀로 분류하자면 3개 고등학교가 여기에 해당된다. * [[공업고등학교]]: 공장 근로자 및 기술자 양성 * [[상업고등학교]]: 은행원, 경리 등 상업 분야 인재 양성 * [[미용|미용고등학교]]: 미용인 양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