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튤립 (문단 편집) == 여담 == * 네덜란드에서는 튤립에 관해 이런 이야기가 전해진다. 네덜란드의 예쁘고 마음씨 착한 처녀가 세 청년에게 구혼을 받게 되었는데, 지방 성주의 아들은 사랑의 정표로 왕관을 바쳤으며, 기사의 아들은 보검을 선물로, 부유한 상인의 아들은 보석상자를 선물했다. 이렇게 되니 처녀는 세 사람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하면 다른 두 사람이 실망할까봐 걱정되었으며, 그렇다고 그들의 청혼을 거절할 수 없었던 그녀는 꽃의 신에게 부탁해서 튤립이 되었으며, 꽃은 왕관, 줄기와 잎사귀는 검을, 뿌리는 보물상자를 뜻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른 판본에 따르면 처녀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속으로 세 사람 다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 걸 세 젊은이가 관심 없다고 생각해서 화가 나서 떠나자 처녀가 충격을 받아 병이 들어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 예정론을 따르는 [[네덜란드]] [[장 칼뱅|칼뱅주의자]]들이 행위구원론을 주장하는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에게 대항하여 세운 도르트신조의 5가지 핵심 교리를 튤립(TULIP)이라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장로회]] 문서 참고. *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은 [[제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튤립 구근까지 먹으면서 피난민 생활을 해야 했고, 너무 먹을것이 없어서 영양실조와 합병증에 시달렸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이 시절, 오드리 헵번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배고파서 흙을 파헤치고 벌레까지 씹어먹고 그야말로 먹을수만 있다면 뭐든지 먹었다고 한다. 쓰레기도 뒤졌고 음식쓰레기라도 발견하면 얼마나 기뻤는지 몰랐으며 먹고 배탈나고 배가 아플 것임을 잘 알고도 우선 배고픔부터 떨쳐버리고 싶었다고 진저리나듯이 회고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다른 나라 문화권이 뭘 먹던 우리 잣대로 뭐라고 하지 좀 말자, 배고파보면 뭐든지 맛있다, 더불어 어디건 그 맛이라는게 다르다고 여긴다고 했다.][* 상술했듯 튤립 구근은 독성이 있어 인체에 해롭고, 벌레까지 파먹었으며, 음식쓰레기를 발견했는데 아주 기뻤으니 오드리 헵번은 최고 수준으로 고달픈 기근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 한국에도 튤립속으로 분류되었던 산자고(山慈姑)라는 꽃이 있다.[* 원예시장에서 존재감이 별로 없다보니 외국 원종 튤립보다 구하기가 힘들다. 덤으로 꽃말은 봄처녀, 새봄.]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채식 마스터인 우리 조상님들께선 이것도 당연히 약으로 나물로 드셨다. 그러나 최근 분자생물학적인 연구 결과, 산자고(山慈姑)는 다른 튤립들과 유전자가 차이가 커서 '''튤립속에서 추방'''당했다. 따라서 당시 학명은 ''Tulipa edulis (Miq.) Baker''였으나 현재 학명은 ''Amana edulis (Miq.) HONDA''로 바뀌었다. * 백합목 식물이기 때문에 개와 고양이에겐 맹독으로 작용하므로 절대 접근금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13165|#]] * 원예용으로 인기있는 꽃인만큼 품종이 매우 다양하다. 단색 품종만 해도 여러가지에 두 색이 함께 나타나 무늬가 나타나는 품종들도 제법 많다. * [[꽃다발]], 특히 결혼식 꽃다발에 많이 쓰인다. 하얀색 튤립의 경우 [[꽃말]]이 하필 '실연' 이지만 색상 자체가 결혼식장, 그리고 하얀 웨딩드레스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 구근식물이라서 그런지 양파, 마늘에 사용하는 비료가 아주 잘 듣는다. 구근을 내년에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비료를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구근이 점점 작아져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잎만 내어 스스로 영양을 축적하며 한 해를 넘길 것이다. 일부러 꽃대를 잘라내 구근을 키우는 경우도 있다. * 과거 [[서울신탁은행]](이하 탁은)의 행화로 사용되었다. * 현재 [[이란/국장|이란의 국장]]은 튤립을 형상화한 문자 형태의 디자인이다. * 구근식물 중에서도 키우기 까다로운 편. 추식구근 특성상 가을에 구입하여 겨우내 저온처리를 거쳐야 늦은 겨울~초봄에 꽃이 피는데, 이 저온처리 온도(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사이)를 가정집에서 맞춰주기가 꽤나 까다롭다.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하면 온도가 딱 맞춰지지만, 다른 과일들이 내뿜는 에틸렌을 맞으면 꽃을 피우지 못하게 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어찌어찌 저온처리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키울 때도 영상 20도를 넘어가면 다 자라지도 않은 꽃봉오리까지도 죄다 피워버리고 그대로 끝. 또다시 휴면기에 들어간다. 날씨가 따뜻할수록 꽃도 금방 떨어지니…[* 유냉튤립이라고 하여, 저온처리를 업체에서 시켜 판매하는 구근이 있다. 일반 구근보다 1.5배정도 더 비싸지만 초보자들에게 추천.] [[분류:꽃]][[분류:백합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