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퇴직연금 (문단 편집) == 디폴트 옵션 == DB형과 달리 '''DC형''' 가입자는 스스로 퇴직연금 운용 지시를 내려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2021년]] 기준으로 DC형 적립금의 83.3%인 58조원이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투자되어 있다. DC형에 가입된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무관심이나 무지 때문에 [[주식]], [[펀드]]같은 상품으로 투자해달라는 별도의 운용지시를 하지않고 방치함으로써 자신의 퇴직연금이 원금 손실 위험이 없는 [[예금]]이나 [[보험]]에 투자되게 하고 있다. 혹은 원금 손실 위험을 기피하는 근로자들은 주식형 펀드나 [[채권]] 펀드 등과 같은 실적배당형 상품이 아닌 예금과 같은 [[안전자산]]에만 넣어두고 있다. 이 때문에 DC형의 연평균 수익률이 저금리 시대 은행예금, 보험의 금리 수준인 1~2%대에 그치고 있다. 주식이나 펀드, [[ETF]] 등이 수익률이 한참 좋은 시기에는 더욱 비교가 되어 퇴직연금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주식시장이 침체되는 경우는 이런 말이 쏙 들어감] 이런 분위기 속에 [[2021년]],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가입자로부터 별도의 운용지시가 없을 경우 사전에 합의한 ''''디폴트 옵션''''에 따라 운용하는 사전지정운용제도를 도입하자고 주장하였다. 더불어 그 디폴트 옵션에는 예금과 같은 원리금 보장상품을 배제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DC형의 수익률 제고의 목적도 있지만 [[증권사]], [[자산운용사]]들 입장에서도 이득인 면이 있다]. 하지만 [[전국은행연합회]], 보험협회 등에서는 원금손실 위험성, 즉 '수익률이라는 빈대를 잡으려다 원리금에 해당하는 초가삼간을 태울 가능성'도 있는만큼 가입근로자의 선택권 보장 차원에서 디폴트 옵션 내에 원리금 보장 상품을 추가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원리금 보장상품 위주로 영업하는 은행과 보험사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반응...]. 이런 대립 속에 디폴트 옵션은 도입하되 옵션 중에 원리금보장형을 넣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https://www.sedaily.com/NewsVIew/22MF7A2YSP|2021년 5월 서울경제 기사]][[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98806629115176&mediaCodeNo=257&OutLnkChk=Y|2021년 7월 이데일리 기사]][[https://www.sedaily.com/NewsView/22IMA3TRVK|2021년 2월 서울경제 기사]] 이러한 논쟁에 따라 [[2022년]] [[7월 15일]]부터 원리금 보장상품이 포함된 채로 디폴트 옵션이 도입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