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학교론 (문단 편집) ==== 공교육에 대한 비판사상 ==== [[프랑스 대혁명]]기 정치인이었던 콩도르세[* 이 문단은 이윤미, 콩도르세의 자유주의적 공교육 개혁론의 시사점, 한국교육사학, Vol.36 No.3, (2014) (KCI등재)를 참조하였다.][* Marie Jean Antoine Nicolas de Caritat, marquis de]는 자유주의적 공교육 개혁론을 주장하였다. 그는 공권력의 교육독점을 반대하고 가정의 교육권을 존중하고자 했다. 콩도르세는 혁명 이전 [[교회]]가 하던 [[이데올로기]]적 역할을 국가가 대체할 것을 우려하였고, 이를 경계하기 위해 계몽된 지식인들이 자율적이고 전문적인 결정에 의해 운용하는 교육체제를 구상했다. 즉 국가의 교육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개입이 최소화되면서도 모든 인간이 국가의 지원으로 [[계몽]]되는 체제를 기대했고, 대중의 계몽을 통해 지적 불평등으로 인한 각종 문제들이 해소될 것을 확신했다. 콩도르세는 교육기회의 평등을 위한 무상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지만 [[의무교육]]을 주장하지는 않았다. 다만 굳이 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이 공교육을 통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아야 한다고 보았다. 교육사회학계에서는 19세기 영국 고드윈, 20세기 미국 일리치 등이 공교육을 비판하고 급진적 교육사상을 주장한 대표적 인물이다. 이반 일리치의 Deschooling Society (1971)은 의무교육제도에 대해 비판하였다. 학교는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고 없앨 수도 없을 것 같지만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그것이 허무맹랑한 [[탁상공론]]이 아님을 보이고자 하였다. 자유주의 교육이론가들은 교육의 중요한 목적은 '개인의 발달'과 '자아실현'이라고 본다. 교육은 빈곤층 자녀들에게 사회적 지위상승의 사다리 기능을 함으로써 '기회의 평등'을 이룩하여 삶의 기회를 공평하게 분배하여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을 다른 말로 기능론이라 한다.] 이들이 교육관점의 주류이고, 사회를 '점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반면, 급진적 교육관점은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급진적 사상가들이 자유주의적 교육관점을 볼 때는 설득력을 오래 전부터 잃은 낙관적 설명에 불과하다. "학생들이 실력과 능력에 따라 누구든지 출세할 수 있다는 주장은 하나의 신화에 불과하다."[* J.Holt, 2007. S. Bowles, 1972. 오창순(2012)에서 재인용] 급진적 교육관점에서 기존 제도에 대한 비판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세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국가주의 교육의 정치 세력화 * 불평등한 계층구조의 영속화[* 위의 국가주의 교육에 대한 비판과 한데 묶어 보통 갈등론으로 지칭한다. 즉 기능론은 교육이 불평등을 해소한다고 믿지만 갈등론은 그 반대라고 여긴다.] * 무상의무교육의 함정: 아동 속박과 경제적 비효율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