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래식(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2012년 드라마 [[사랑비(드라마)|사랑비]]가 종영한 후, 뜬금없이 영화 <클래식> 제작사가 사랑비 제작사와 KBS에 드라마 방영 금지 및 저작물 처분 금지 등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유는 <사랑비>에 등장하는 설정들이 영화 <클래식>에서 배꼈다는 것이 요지인데 글쎄.. <사랑비>를 연출한 윤석호도 "이런식으로 딴지를 걸면 표절이 아닌 작품이 없게 된다"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https://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1206071938053|기사]] * [[태국]]에서 2020년에 'classic again'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었다. * [[일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철벽선생(영화)|철벽선생]]에서 <클래식>의 명장면인 빗속을 겉옷을 뒤집어쓰고 질주하는 커플 장면이 패러디되었다. *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드라마)|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도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흘러나오며 빗속에서 뛰는 장면이 패러디되었다. * 준하와 주희가 처음 만나는 시골 마을인 준하가 방학을 보내는 시골집, 그리고 주희의 할아버지가 사는 집의 촬영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이다. * 개봉 당시 [[한석규]]의 4년 만의 복귀작인 [[이중간첩]], [[이연걸]]과 [[양조위]]의 [[영웅(2002)|영웅]], [[권상우]]와 [[김하늘]]의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의 쟁쟁한 경쟁작들이 즐비하여 흥행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입소문이 퍼지면서 그 해 3월 말까지 장기 상영되는 등 롱런하면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 주희와 지혜 역을 동시에 맡아 1인 2역을 선보여 [[대종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손예진]], 오준하 역을 맡은 [[조승우]]의 연기는 '''클래식 "최대의 수확"'''이라는 평을 받았다.[[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71721&cid=42620&categoryId=42620|#]] * [[곽재용]] 감독의 전작 [[엽기적인 그녀]]가 [[황순원]]의 [[소나기(소설)|소나기]]를 코미디 씬으로 패러디 및 변주했다면, 이 영화에서는 아예 작정하고 <소나기>를 [[오마주]]했다. 인물 설정 자체는 황순원의 작품과는 차이가 있으나, '부유한 서울 소녀와 시골 소년이 만난다'는 중심 설정만 봐도 딱 <소나기> 그 자체. <엽기적인 그녀> 때와 마찬가지로 이 장면에서도 비를 피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과거 파트의 경우 시대 배경과 주인공들의 복장이 복장이다 보니 정말 딱 소나기의 그 장면이다.[* 굳이 소설 <소나기>와의 유사성을 나열할 필요도 없다. <클래식> 개봉 당시 곽재용이 스스로 언론 인터뷰에서, '소나기의 주인공 소녀가 병에 걸려 죽지 않았다면 그 뒤에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상상해서 만들어진 스토리가 이 영화라고 확실히 밝힌 바 있다.] * 영화 초반 조승우와 손예진의 첫 만남에서의 조승우의 3번의 대답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https://youtu.be/VgVVZrbcwJ4|#]] * 흉가 장면에서 잘 살펴보면 노숙자가 아닌 정말 귀신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상당히 비극적인 설정이 깔려 있는 영화임에도 일부 코믹한 부분이 요소요소 깔려 있다. 다만 개그감은 매우 약한 편인데, 로맨스/멜로 영화에 개그 요소가 거의 없으면 [[한국 영화]]는 특히나 투자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름 넣었지만 그렇게까지 재미있을 정도는 아니고 가벼운 수준이다. 전작 [[엽기적인 그녀]]가 원작이 가진 코믹의 힘에 기댔다면, 이 작품은 그 인기를 바탕으로 곽재용이 진짜 하고 싶었던 멜로 얘기를 했다고 보는 게 옳다. 가벼운 개그 장면[* 예를 들면 태수가 혁대(허리띠)를 어떻게 혼내줄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다.]이 영화 후반부에 있을 진지한 전개의 복선이 되기도 하는데, 영화적 개연성을 고의적으로 포기하고 급작스러운 전환만을 일삼아 원성을 들었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와 달리[* 아무래도 중국 투자가들의 입김이 워낙 들어갔던 터라 곽재용이 생각했던 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제로였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의 복선 암시와 회수는 상당히 우수한 편. 다만 가장 중요한 중심 스토리[* 주희 쪽은 그래도 잘되어 있지만 지혜 쪽이 뜬금없는 상황이 특히 많이 나온다.]의 복선 암시 및 회수는 부족해서, 결말에 이르면 뜬금 돋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는 현재 파트의 [[조인성]] 분량이 ~~발연기 때문에~~ 대거 편집되면서 발생한 상황. 물론 덕분에 과거 쪽에 비중이 더 실림으로써 현재의 클래식이 나왔다는 점에선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물론 지혜의 장면이 그런 게 없는 건 아니었지만 실제로 사람들에게 인상적으로 남은 장면의 대부분이 주희의 과거 신이다. ~~물론 과거를 그만큼 많이 다루게 되었으니 당연히 그렇게 되는 거겠지만~~ 이기우, 서영희의 개그 연기가 전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을 많이 주었다. * 이 영화 역시 초반 대본의 내용과 영화 내용이 달라지는 부분이 꽤 있는 편인데 이 영화의 경우는 조인성의 분량이 대거 편집되면서 영화를 보고 대본을 다시 읽으면 새로 보이는 부분도 생긴다. *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봉(응답하라 1988)|김정봉]]과 [[장미옥]]의 연애를 다룬 부분에서 이 작품이 [[오마주]]가 되었다. * 시나리오의 일부분이 2013학년도 EBS 수능특강 국어 A형 문학과 2016학년도 EBS 인터넷수능 국어 B형 문학의 극, 수필 지문으로 실렸다. * 영화의 내용과는 달리, 대본에서는 준하와 주희가 준하의 눈이 실명된 것을 알게 되는 장소인 카페에서 만나기 전에 이미 주희가 태수와 결혼을 하는 걸로 되어 있다. 결혼식장에서 주희와 태수는 군복을 입은 준하를 다시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내용이 더 여운이 남는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당연히 원래 대본에서는 '왜 결혼 안 했어?' 같은 걸 물어보지 않고 '결혼생활은 행복해?'라고 물어본다. 심지어 태수가 죽기 전에 유언으로 주희한테 재혼할 것을 부탁했지만 주희가 그러지 못했다는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그때쯤에는 이미 준하도 결혼한 게 함정~~ * [[베트남전쟁]] 전투 장면에서 [[방탄조끼]]를 보면 방탄섬유가 없는 M1969 방탄조끼를 모방한 중국산 조끼에 [[요대]]. X밴드. [[탄창]]집. [[수통]] 커버 등이 면 재질이 아닌 [[나일론]] 재질의 제품들이 등장했으며 [[UH-1]] 계열의 헬리콥터가 아닌 베트남전이 끝나갈 무렵에 생산되기 시작한 [[프랑스]]의 [[AS350/355]] 헬리콥터가 등장을 하여 베트남전 당시 고증에 오류가 많았다.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한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서도 AS350/355 헬리콥터가 등장을 하여 ~~헬리콥터뿐만 아니지만~~ 고증 오류가 나온다. * 극 중에서 준하가 주희에게 보낸 편지의 전문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적이 있다. [[http://jinifox.blog.me/70099109088|지금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단, 실제로 작성한 사람이 조승우인지는 불명이다. [[파일:Yuz3h3O.png]]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훤히 내리쬐는 우체국 창문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유치환]] 님의 [[행복]]이라는 시야. 나도 이 시처럼 우체국 창문 앞에서 편지를 쓰고 싶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읍내까지 자전거를 타고 나왔어. 지금은 겨울의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비쳐오는 우체국 창문 앞에서 네 얼굴을 그리며 편지를 쓰고 있어. 그리고 난 내가 사랑하는 만큼 주희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눈부실 정도로 행복감에 사로잡혀 있지. 우체국 창문 앞에서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주희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이 순간처럼 완벽하고 아름다운 순간이 또 존재할까? 난 이 순간을 조금이라도 더 연장하고 싶어서 가능한 편지를 천천히 쓰고 있어. 우체국 창밖엔 가을 바람에 나뭇가지가 살며시 흔들리고 있어. 아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사랑하고 있기 때문일거야. 눈을 감고 귀를 기울여보니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고 있고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는 걸 느낄 수 있어. 아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사랑하고 있기 때문일 거야. 난 이 편지에 우체국 창문에 비치던 햇살과 창 밖에 스치던 따뜻한 바람을 동봉할 작정이야. 주희가 이 편지를 읽을 때 지금의 햇살과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말야. 지금 이 편지지에서 우체국 창문 앞의 햇살이 느껴진다면 창밖을 바라봐. 바람에 나뭇가지가 살며시 흔들리고 있으면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눈을 감아봐.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1969년 1월 16일[* 대본상에는 태수와 준하가 처음 말을 거는 시기가 1971년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대본과 이 편지의 연도가 다른 이유는 사실 영화를 촬영하면서 준하와 주희가 서로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한 게 1968년으로 재설정되었기 때문이다.] 오 준 하|| * 명장면으로 꼽히는 시각장애인이 된 조승우와 손예진의 재회 신은 1991년 [[최수종]], [[하희라]]가 출연한 영화 ‘별이 빛나는 밤에’의 리메이크 장면이다. (시각장애인이 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미리 계획된 행동을 하지만 결국 손예진이 눈치채 버리는 장면)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사랑비(드라마), version=34)] [[분류:한국의 드라마 영화]][[분류:한국의 로맨스 영화]][[분류:2003년 영화]][[분류: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