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큰유황앵무 (문단 편집) == 생태 == [[금강앵무]]와 함께 [[앵무]] 하면 쉽게 연상할 수 있는 품종이다. 대형종으로 머리의 우관과 새하얀 깃털이 특징이다. 멀리서 보면 거의 천사 날개 수준이다. 외형이 같아서 암수를 쉽게 가를 수 없지만 눈 색깔을 보면 분간이 가능하다. 눈이 붉은 쪽이 암컷이고 검은 쪽이 수컷이다. 주로 알곡과 함께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먹으며, 때로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곤충을 먹는다. 장수하는 동물이다. 야생에서는 20~40년을 살지만 사람이 키우면 평균 70년을 산다. 하지만 2014년에 죽은 프레드라는 애완 앵무는 100살까지 살았다. 최고 기록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느 호텔에서 키웠던 베닛(Bennett)이 세웠는데 1916년에 120세로 사망했다.([[https://www.smh.com.au/environment/conservation/sydneys-old-crock-of-a-cockie-was-a-legend-at-120-20110831-1jkz2.html|관련 기사]]) 말년에 찍은 사진들만 남았는데, 나이 탓에 살이 쪽 빠지고 깃털이 많이 날라간 모습이다. 게다가 부리에 병이 생겨 길게 뻗어 있었다. [youtube(j05ZExgfnXg)] [[오스트레일리아]]에 가면 야생에서 흔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가지에서도 새벽녘과 저녁 무렵이면 떼로 날아다닌다. 여러모로 한국의 [[까치]]나 일본의 [[까마귀]]와 비슷한 위상이지만, 엄청 영리하여 건물 창틀을 부리로 뜯어내거나 길거리 쓰레기통 뚜껑을 열고 다니는 등 파괴력은 까치와 까마귀를 능가한다. [[회색앵무]]나 뉴기니아앵무와 비교하면 말을 잘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 말을 잘 따라하는 개체들도 충분히 있다. 그래서 애완 앵무로 살다가 가출한 녀석들이 야생 개체들에게 말을 가르치기도 한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2227903|관련 기사]]) [youtube(YxVEnscjUpA)] [[비둘기]]와 달리 사람을 피하지 않는 야생 개체들이 매우 많다. 먹이를 달라고 대놓고 구걸하며, 호기심이 많아서 먹이를 안 줘도 자주 인간의 몸에 올라탄다. [youtube(82_ZJ1Y4Hhk)] 이렇게 지능이 높고 사람을 피하지 않아서 심지어는 직접 도움을 요청하기까지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공원에서 목이 마른 앵무들이 식수대에서 수도꼭지를 열어 줄 인간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인간이 접근하면 열어 달라고 한 후 목적을 달성하는 모습이 여러 번 [[유튜브]]에 올라왔다. 까마귀와 마찬가지로 계단 난간 등지에서 [[미끄럼틀]]을 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