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그모 (문단 편집) == 배경 == [[파일:Kog'Maw_Render_VFX update.png|height=340px&align=left]] [clearfix] >'''"배고픈 게 저 정도인데 화가 나면 어떻게 될까? 생각하기도 싫군."'''[* 원문은 "If that's just hungry, I don't want to see angry." hungry와 angry의 뒷부분 발음이 비슷한 걸 이용한 말장난이다. 하지만 설정이 설정인 데다가 개그 캐릭터도 아닌 트린다미어가 한 말이라서 말장난 같지가 않다.] >---- >'''[[트린다미어]]''' 이케시아의 황무지 어딘가, 인간의 눈길이 닿지 않는 깊은 곳에 공허의 틈이 나타났고, 썩은 내를 풍기는 이곳에서 코그모가 느닷없이 튀어나왔다. 온몸에서는 악취가 스며나오고, 호기심 때문에 항상 떡 벌리고 있는 입에서는 부식성 분비물이 뚝뚝 떨어진다. 주변에 있는 건 닥치는 대로 마구 물어뜯고 침을 질질 흘린 후에야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린다. 공허태생이지만 천성이 악하지는 않고 천진난만한 언행에 묘한 매력도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식탐과 호기심이 워낙 강해 먹을 만하다 싶은 것은 일단 집어삼키고 보기 때문이다. ---- {{{#!folding 유니버스 배경(접기/펼치기) [br] ||예언자 [[말자하]]를 이케시아로 이끈 것은 머릿속에서 울려 퍼지던 불길한 목소리였다. 내면에서부터 들려오는 이 목소리는 그에게 끔찍한 사명을 부여했고, 말자하는 그 명령에 굴복하고서야 고통에서 해방되어 새로운 존재로 태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속삭임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이리와, 이리로 와... 목소리는 이제 나방을 끌어모으는 불빛처럼, 온갖 존재들을 룬테라로 불러들이기 시작했다. 서로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세계를 가르는 벽에 균열이 생겼고, 공허의 야수들도 사악한 불꽃의 목소리를 따라 경계를 넘기 시작했다. 이케시아의 폐허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호기심 넘치는 짐승, 코그모도 마찬가지였다. 발로란에 도착한 코그모는 섬광 같은 목소리가 부추기는 대로 말자하가 있는 쪽으로 움직였고,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가며 무시무시한 참극을 일으켜갔다. 코그모는 룬테라의 현란한 색과 향에 흠뻑 취해 새로운 세계의 산물들을 정신없이 집어삼켰다. 코그모는 무엇이든 일단 먹어보고 시작했는데, 이것이 코그모가 세상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식이었다. 처음에는 야생 동식물들이 눈에 띄었다. 그러다 폭풍 평원을 지나면서 유목민 부족을 만나게 되었다. 그래, 무엇이든 일단 삼켜봐야 아는 법. 코그모는 유목민들을 비롯하여 자신보다 몇 배는 더 큰 장애물들을 먹어 치웠다. 이 짐승이 물리 법칙에 구애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확실해 보였다. 순식간에 코그모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간 이들 중 몇몇은 짧은 순간이나마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이 괴물이 뭐든 집어삼킬 수 있는 이유는 거대한 입과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산성 효소 때문이 아닐...까! 코그모는 여전히 말자하가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고, 코그모가 지나간 곳에 남은 폐허는 나날이 그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이 괴물이 말자하를 만나는 날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 ---- 과거에는 말자하를 만나서 그의 권유에 따라 리그에 참여했다는 설정이었는데 배경에서 [[소환사(리그 오브 레전드)|소환사]]나 리그 참전 동기 등의 내용을 지우는 과정에서 아직 말자하를 만나지 못했다고 바뀌었다. 옛날 설정에서 소환사와 리그 설정 정도만 빼놓은 설정이라 유니버스 설정이 바뀔 때마다 오류가 스택된다. 일단 코그모 배경에서는 이케시아가 발로란에 있다고 나오는데 이케시아는 남쪽 대륙의 슈리마에 위치한다는 설정이 됐다. 또한 공허태생들은 공허 주시자들이 룬테라로 넘어온 다음 창조했다는 설정이지만, 코그모는 공허에서 넘어왔다고 적혀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