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혼 (문단 편집) == 특징 == 리듬악기 치고는 유난히 정형화되지 않은 악기라고 볼 수 있겠다. 엄청나게 다양한 방법으로 개조가 이루어지며 타이쿤 같은 브랜드에서는 아크릴 재질의 카혼을 내놓았다. 그런데 이 아크릴 카혼은 카혼 치고는 상당한 고가에 팔리고 있다. 내부의 장치가 와이어방식이냐 스내피방식이냐에 따라 소리의 성격이 달라진다. 몸체를 구성하는 나무도 나왕나무, 자작나무, 합판 등 다양한 소재를 쓴다. 원형으로 깎아낼 필요가 없이 육면체의 상자형태가 기본형이기 때문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제 카혼을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다만 악기 특성상 성량이 비교적 부족한 면이 있다. 가죽이 아닌 나무를 때리는 방식이다 보니 울림이 비교적 빨리 사그라들어 소리가 멀리까지 퍼지지 않는다. 따라서 최근에는 마이킹을 하는것이 대세인데 이 마이킹도 꽤 까다롭다. 일반적으로 홀에 마이크를 갖다대는데 마이크를 깊이 넣으면 소리가 너무 울리고, 마이크를 떼어놓으면 제대로 수음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카혼 연주자들이 고안해낸 방법은 더블 마이킹이다. 뒷면의 홀에 갖다댄 마이크로는 베이스를 잡아내고 앞의 타격면에 마이크를 갖다대어 스네어 음을 잡아낸다. 마이크 하나로만 하게 될 시에는 EQ 의 적절한 조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픽업장치를 카혼에 부착하기도 한다. --선만 연결하면 끝-- 카혼 하나로 소규모 공연시의 리듬을 책임질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일부 어쿠스틱밴드들이 카혼을 사용한다. [[젬베]]와 더불어 최근 어쿠스틱 밴드의 리듬 악기 투톱이라고 할 수 있겠다. 드럼셋을 통째로 들고다니는 것 보다 카혼 하나만 들고다니는 것이 버스킹에 효율적인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다. 통짜 나무 악기라서 상당히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꽤 선호되는 악기이다. 찰랑찰랑거리면서도 착착 달라붙는 매력적인 타격음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앉아서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 손을 내려서 판을 때리는 형태라 간지가 안난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연주자를 죽이는 악기 라는 별명도 있다. 그러나 카혼으로 멋진 연주를 하는 연주자들은 그 이상으로 많다. 예를 들자면 Fernando's kitchen 이나 [[→Pia-no-jaC←]]같은 팀들이 있다. [youtube(srETGI-Ru90)] [[세카이노오와리]]의 DJ LOVE도 2016년에 내한했을 때 사용한 적이 있다. 독일의 슐락베르그라는 브랜드에서는 카호니토 (mini cajon의 의미) 라는 악기를 내놓았다. 아주 작은 카혼으로 봉고처럼 의자에 앉아 다리사이에 끼고 연주하며 베이스와 스네어가 분리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류:타악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