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칭화대학 (문단 편집) === 자국민 입시 === 중국 내국인의 경우, 중국 내 명문고가 아닌 일반 고등학생들이 입학하려면 진(镇)[* 명목상으로는 우리나라 동(洞) 또는 면(面)급에 해당하는 단위이나, 실제로는 인구로는 몇십만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이니 규모로만 따지면 우리나라 시(市)급 이상이다.]이나 구(区, 예로 서울 [[강남 8학군]])에서 대학입시시험 수석·차석 3등 정도로 해야 한다. 중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일명 [[가오카오]]라고도 불리는 베이징 [[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전국통일고시]]를 통한 칭화대 합격률은 평균 0.03%라고 한다. 2023년 베이징 가오카오 100% 반영 기준 750점 만점에 이과는 677점, 문과는 664점 이상이 입학 신청이 가능한 "마지노선"이었다. 최근 몇 년간 통계를 보았을 때도 전국 가오카오에서 이공계열을 지원한 각 성(省), 시(市)의 최고 득점자 중 50-70%의 학생들이 칭화대에 입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에서는 중국 대학 중 최상위 커트라인을 기록하고 있으며, 문과계열은 전국 2위의 커트라인을 기록하였다. 물론 지역에 따른 편차는 존재하지만[* 중국의 가오카오는 지역별로 문제가 상이하다. 따라서 지역별로 대학 진학률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수도권인 베이징에서의 칭화대 진학률이 2023년 베이징시에서의 가오카오 응시생 중 1%로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는 상하이시에서의 진학률 0.4%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윈난성에서의 칭화대 진학률은 0.03%이었다.], 이보다 1점이라도 낮으면 예비에 이름을 올라가거나 추가 합격을 기대해야 한다[* 2023년 학부 기준으로 칭화대 최종 등록 신입생이 3,658명, 서울대가 3,435명으로 거의 비슷한 것에 반해 중국의 가오카오 응시자 수는 약 1,200만 명, 우리나라의 연간 수능 응시자 수는 약 50만 명 정도로 격차가 크다. 단순히 수치적으로만 봤을 때 중국 내 학생의 칭화대학 정시 합격은 서울대 정시 합격보다 약 24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https://www.bilibili.com/read/mobile?id=1410568|칭화대, 북경대 합격은 얼마나 어려울까?]]. 보통 칭화대나 북경대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경우, 출신 고등학교에서 현수막을 설치해주고 고등학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간다. 특히 칭화대와 북경대에 진학하는 경우가 드문 지역 또한 학교에서[* 중국은 도시가 워낙 많은 만큼 지방이라고 다 칭화대랑 북경대 입시 성적이 안 좋은 건 아니다. 몇 십 명씩 입학시키는 학교가 있는 반면 너무 시골이거나 자금력이 부족한 사립학교의 경우 상대적으로 진학률이 저조하다.] 합격자가 있을 때는 학교가 대대적으로 선전을 하고 선후배들에게 소식이 전파되며, 지역 매체 인터뷰는 기본이고 방송에 출연할 기회도 많다. 주변 이웃들의 갑작스러운 축하 전화, 학부모들의 질투와 시기 (또는 경외심), 공부 비법을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각종 강연회에 초청받아 공부 비법을 전수하는 등 대학교 입학 전후로 많은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동네에서 잔치를 열어 축하해주기도 하며 공부의 신(神) 대접을 받을 수 있다.[* 각 성(省)급의 장원이 되면은 유력 매체에서 사진과 출신 고등학교, 점수를 정리한 후 공개하며 이들이 지원한 대학교까지 또는 대학교 졸업 후 행보까지 지속적으로 쫓아 보도한다. 간단히 말해 입지전적인 인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매년 중국 대학교 입시인 가오카오를 치르는 학생이 1,000만 명을 웃도는데, 그중 장원을 해서 대학교 자유이용권을 가진 학생들이 지원하는 곳이 바로 칭화대와 베이징대이다. 근래 중국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가오카오 수석으로 고등학교를 홍보하는 것이 금지되면서 매체나 방송에 타는 현상은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출신 고등학교의 전설급 인물이 되는 건 여전하다. 특기생 제도로 체육이나 미술 특기생들이 가끔 들어오기는 하지만, 이들마저도 국제대회 수상 경력 또는 국가대표급이 되어야 어느 정도 가산점을 받고 들어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