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츤데레/정의 (문단 편집) == 정의 == [[파일:attachment/tsundere.jpg]] 츤데레라는 단어 자체는 2000년대에 들어와서 생겼지만 그 캐릭터 유형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오히려 「연애의 왕도(恋愛の王道)」적인 패턴으로서 소설, 만화, 영화 등에서 예부터 볼 수 있으며 [[러브 코미디]]의 전설 [[타카하시 루미코]] 여사가 만든 [[시끌별 녀석들]]의 '''[[모로보시 아타루]]'''가 남성형 츤데레의 원조로, [[메종일각]]의 '''[[오토나시 쿄코]]'''가 여성형 츤데레의 원조 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남성형 츤데레는 [[란마 1/2]]의[* 이역시 루미코 여사의 작품이다.] [[사오토메 란마]], 여성형 츤데레는 [[오렌지 로드]]의 [[아유카와 마도카]]와 [[란마 1/2]]의 [[텐도 아카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실 사오토메 란마, 아유카와 마도카와, 텐도 아카네 모두 오토나시 쿄코의 직계 후손 격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일본 문화에서의 츤데레 역사와는 독립적으로 [[미국 만화]]계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그웬 스테이시]]는 창작자 [[스탠 리]]의 아내 조안 리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져 1960년대에 현대의 츤데레와 비슷한 유형의 캐릭터로 등장했었다. 스탠 리는 그후로도 츤데레는 아니지만 [[메리 제인 왓슨]]에게도 본인의 아내의 성격을 일부 투영시켰다.] 상술되었듯이 「츤데레(ツンデレ)」라는 단어 자체는 2000년을 전후로 걸쳐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특히 갸루게(ギャルゲ)의 등장인물들의 대해서 이용되었던 것을 최초로 이후 일정한 개념에 근거해 사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형태의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조명받기 시작한 것에 대해서 [[엘프(게임 회사)|엘프]]의 1992년 작 [[에로게]] [[동급생]]의 '''[[타나카 미사]]'''를 최초로 치는 사람이 일본 쪽에는 꽤 많다. 당시 에로게 판매 기록(10만 장)을 경신하기도 했으며 지금까지도 전설로 남아있는 게임인 데다가 히로인의 인기도 [[사쿠라기 마이|메인 히로인]]은 가볍게 제쳐버리고 1위를 차지했을 정도이니 그 인기는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 외에 [[포니테일]] 모에의 시초 격 캐릭터이기도 하다.) 다만 동급생의 경우 당시 지명도는 최고 수준이었지만 성인 게임인 관계로 본격적으로 일반 매체에서 조명을 받은 것은 [[거대로봇물]]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연상인 [[카지 료지]]를 좋아하면서도 동년배인 [[이카리 신지]]를 대하는 태도가 애매했기 때문에 이런 해석이 붙었다. 초반에는 듣보잡 취급하다가 신지의 기량이 향상됨에 따라 이런저런 복잡한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러니까 이미 1995년에 츤데레의 기본형은 어느 정도 잡혀있던 것. 그리고 이때 [[아야나미 레이|쿨데레]]도 나오게 된다. 그러다보니 츤데레가 조명받은 2000년대 중후반에는 위에 나온 쿄코, 아카네, 아스카 정도가 이쪽 부류의 '''대모'''(...)격으로 재조명을 받았다. 특히 인기에선 언제나 레이에 이은 2인자였던 아스카가 다시금 인기와 인지도를 올리게 되기도 한다. 1997년 작인 [[투하트]]의 [[호시나 토모코]]도 츤데레에 근접한 캐릭터로 보인다. 마음을 닫고 가시를 가진 태도로부터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형태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처음에는 츤츤거리다가 나중에 데레데레 하는 것이 기본 패턴. ([[러키☆스타]]에서 [[시라이시 미노루]]가 이것에 대해 언급한 일이 있다.) 또 1998년 발표된 Tactics의 "ONE ~빛나는 계절로~" 에 등장했던 나나세 루미는 뿌리치는 태도에서 기특한 아가씨로 탈피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직 "츤데레" 라는 말은 나오기 전이며 그 뒤에 이 게임의 제작진이 통째로 이적해서 만들어진 회사인 [[Key(브랜드)|Key]]의 [[Kanon]]의 [[사와타리 마코토]]와 아울러 「[[트윈테일]]계」라고 불리게 되는데 이것이 "'''츤데레=트윈테일'''" 이라는 공식의 기원이다. 2000년의 [[CANVAS ~세피아 색의 모티브~]]에서는 [[사쿠라즈카 렌]](桜塚 恋)이 「솔직하지 못한」성격으로 인기를 얻었다. 2001년에는『[[그대가 바라는 영원]](君が望む永遠)』, 『코스모스의 하늘에(秋桜の空に)』가 연달아 발표되어 각각 [[다이쿠우지 아유]](大空寺あゆ), 사쿠마 하루히(佐久間晴姫)가 [[아가씨]](お嬢様), 나쁜친구(悪友) 등의「츤데레적인(ツンデレ的な)」 캐릭터를 결정지었다. "츤데레" 라는 단어 자체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2ch]]의 에로게판으로 2002년 8월 29일자의 "あやしいわーるど@暫定" 라는 스레드에서 네가 바라는 영원(君が望む永遠)의 다이쿠지 아유에 대해 "츤츤 데레데레가 좋다(ツンツンデレデレが良い)" 라는 표현이 처음 나왔으며 이윽고 같은 게시판에서 이것을 줄여서 코스모스의 하늘에의 사쿠마 하루히에 대해 「츤데레(ツンデレ)」 라고 사용하기 시작했던 것이 최초로 보인다. 그 후 에로게판을 중심으로 사용되다가 2005년 경에 뉴속VIP판을 거쳐 본격적으로 여기저기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사용 예도 이 무렵부터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한다. 「착각하지 말아달라고(勘違いしないでよね)」 등의 알기 쉬운 패턴도 이 시기에 작성되었다. 정의도 방향성을 가져서 확장되어 가는데 예를 들면 * 개인의 성격이나 연애 관계 그 자체도 포함해서 부르게 되었다. * 2000년 이전의 작품, 인물에 대해서도 소급해서 이용된 일이 있다. * 남성 캐릭터나 동성애, 실재 존재하는 인물에게도 저항 없이 이용되고 있다. * 연애 관계에 한정하지 않고 악역이 "나 이외의 상대에게 쓰러지는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 라고 하면서 도와주기도 하는 등의 행동도 이 범주에 포함 * 넓게는 동물, 사물의 행동도 포함해 고양이가 부엌에서 멋대로 행동하는 것, 기계의 소중한 곳이 고장 나는 것 등이 있다. 도 츤데레라고 표현되기 시작하면서 하나의 속성으로 규정됐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제작자들이 아예 대놓고 캐릭터의 속성을 츤데레로 설정해 놓고 이것을 어필하는 일도 적지 않은데 대표적인 사례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원작 소설이던 애니메이션판이던 오덕계, 특히 '''모에''' 패러다임에 끼친 영향이 워낙 지대해서 그런지 동 연도 방영했던 [[작안의 샤나]]의 [[샤나]]는 훌륭한 츤데레 캐릭터임에도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츤데레 상대 역인 [[쿈]] 역시 츤데레 캐릭터라서 츤데레X츤데레 커플링이라 이런 게 더 두드러진다.] [[2006년]] [[전설을 부르는 춤을 춰라! 아미고!|개봉되었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에서는 츤데레가 개그 요소로 이용되었다 다른 매스미디어에서도 주로 여성을 가리켜 매력적인 인간상이나 연애 모델로써 "츤데레"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주간지 등 매스미디어, 특히 10대 전용 패션 잡지에서 이상형의 연애상이나 매력적인 여성상 등으로 해서 소개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 위에서는 주로 여자 츤데레에 대해서만 말하긴 했지만, 남자 츤데레의 수요도 많다. 특히 [[소녀만화]] 등 여성향 작품에서 여주인공에게 거칠게 굴거나 싸늘한 말도 서슴치 않으면서 사실은 걱정하거나 위급할 때는 구해주거나 하는, 속칭 [[나쁜 남자]] 또는 [[차도남]]형 히로인들이 예전부터 가장 인기가 많았다는 걸 생각하면 요즘에는 남성향 작품에서도 인남캐를 히로인 취급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국립국어원]]의 우리말샘에서는 츤데레의 뜻풀이를 "쌀쌀맞고 인정이 없어 보이나,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풀이했으며, 한국에서 각종 기사에 인용되는 츤데레의 뜻 또한 국립국어원의 뜻풀이와 대동소이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