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윤희(군인) (문단 편집) === 합참의장 시절 === [[2013년]] [[9월 25일]], [[http://www.ytn.co.kr/_ln/0101_201309251100574635|해군 출신으로는 최초로 합동참모의장에 내정]]되었다. 해, [[공군]] 통틀어 두 번째로[* 첫 번째는 25대 [[이양호]] 공군대장. 이양호 장군의 경우 사상 최초의 비육군 출신 합참의장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1994년]]의 평시 작전통제권 환수를 담당하면서 이후 [[국방장관]]까지 역임하는 등 나름대로 의미있는 족적을 남겼다. 하지만 국방장관 재임 중에 비리 혐의가 들통나면서 불명예스럽게 물러났고, [[2000년]]에는 자신의 장관 재임 시절 이루어진 금강-백두 정찰기 도입 사업이 여성 로비스트 [[린다 김]]과의 '부적절한 관계'의 결과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다시금 오명을 쓰게 되었다.] 비 육군 장성이 합참의장에 임명된 희귀한 사례라 정부가 육군 주도의 현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를 개편하려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었다. [[10월 11일]]에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방 함대 및 사령부 지휘관보다는 참모, 기획 부문의 경력이 많고,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합동참모본부]] 근무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제대로된 합동작전 지휘관에 적합한 인물이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동안 육군 일색이었던 군 지휘부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분위기 덕분인지 3일 후 국회 국방위에서 적합하다는 취지의 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했으며, 국무회의를 거쳐 10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정식 임명장을 받고 합참의장에 취임했다.[* [[해군사관학교]]에서는 [[해병대교육훈련단]]에 입영해 육전 훈련을 시키기도 하고, 그 외 [[행군]] 등 육상전투 훈련을 자주 해서 해군이라고 육상작전을 전혀 모를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일 뿐이다. 당장 [[해군참모총장]]은 해군은 물론 해병대도 예하에 두고 있다. 도리어, 기본적인 보병 전투훈련을 양성 과정에서 행하는 데다, 실무에서도 군항과 도서 지역(지상전을 포함한 섬의 방어전투는 해군이 전담한다.), 비행장 등을 방어하기 위해 지상전 대비를 어느 정도 해야 하는 해공군은 지상전을 일부라도 알고 있고, 자신들이 하는 해상 및 항공전과 지상전의 개념이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기 쉬운 반면, 항공 등 소수를 제외하면 지상 외의 전장은 접할 길이 없고, 특히 신병 훈련의 연장선 수준의 교육만 받는 보병 병과가 대다수인 육군이 도리어 지상전과 해상전, 항공전이 다른 방식으로 치러져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사관학교에서 잘 해야 초급장교수준의 타군 교육을 맛보았다고 합참근무경험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경험 지적은 매우 타당한 이야기다.] 청문회 당시 훈련 등의 기간에 부적절하게 군 [[골프장]]을 자주 출입했다는 질의를 받았다. [[북한]]이 핵 실험을 하고 한·미간 연합 훈련 중 일 때도 골프를 친 것을 질타받자 "체력단련을 위해 골프를 쳤다", "금지 지시가 있을 때는 골프를 친 적 없다", "의원 지적처럼 북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는 조심해야 한다"라 답했다.[* 골프와 군장성은 언론들이 국군을 깔 때 단골로 꺼내고 언제나 효과가 있는 소재인데, 읽을 때는 조금 주의가 필요하다. 현역 군인이 주중에 골프 치는 일은 사실상 없다. 그리고 "골프에 환장해 전체 평균을 올리는 버러지같은 자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현역 군간부는 골프를 치더라도 위수지역 내 자기 군이나, 국방부의 골프장에 주말 한정으로 예약할 수 있을 뿐이며 연간 몇 번 안 된다. 매주 치는 자라면 정말 문제지만. 의원들이 질타할 때 "북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이라지만, 진돗개나 데프콘이 상향되지 않았다면 그것도 비난거리는 아니다.] 또한 [[독도급]] [[강습상륙함]]의 후속함에 대한 [[경항모]] 기능의 확보, 한국군의 [[항공모함]] 보유에 대한 검토 가능성을 언급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발언 자체는 국방위 소속 모 의원의 질문에 대한 원론적 답변의 성격이 강하지만, 항모를 직접 운용하는 당사자인 해군 출신의 합참의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부각이 되었음은 부정하기 어렵다.] 덕분에 밀덕사이트에서의 항모 논쟁이 활발해지기도.[* 다만 이런 문제는 합참의장보다는 해군참모총장을 겨냥한 질문이어야 했다는 비판도 받았다.] [[대양해군]] 구호를 표방하면서도 실제 전력 건설은 철저하게 북한에 포커스를 맞추는 한국 해군에서 정말 진지하게 항모보유를 주장하는 몇 안 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실무진과의 호흡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지적을 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언론플레이였지 실제 설계연구를 지시하지는 않았다. 만약 이 때 해군 지휘부가 관련 연구를 지시했다면 마라도함이 독도함처럼 경항모능력이 전혀 없는 배, 특히 독도함때 지적된 개선요망점들을 그대로 가진 채 지어지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2015년 8월에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 보고를 받은 후 부하직원 10명과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493369|폭탄주 회식을 벌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최윤희 제독은 예정되어 있던 합참 공보부 직원 격려연에서 폭탄주를 마신 적 없고 단지 2~3잔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맥주를 마시긴 했으나 취하진 않았다고]]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50045|해명]]을 하였으며, 다음 날 시기상 적절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유감을 표했다.[[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14/2015081490167.html|#]] 그로부터 불과 며칠 후 북한과의 서부전선 포격 사건과 군사적 대치를 겪었는데, 다행히도 무난히 대처하면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그리고 2015년 10월, 신임 합참의장인 육군대장 [[이순진]] [[장군]]([[육군3사관학교|3사]] 14기)에게 군령권을 인계한 후 42년 8월간(사관생도 4년 포함)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