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촌지 (문단 편집) === 과거의 교사 === 한 마디로 지금까지도 교사라는 직종에 색안경이 씌워진 가장 큰 원인 제공자들의 범죄사유. 우선 2020년 시점에서 체벌이 결코 정당화 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나, 사실 중, 고등학교 시절에 어지간히 애들 패는 맛으로 학교에 출근한다 급의 막장 선생이 아니고서야 촌지 안받던 교사 한정으로 좀 개기던 개구쟁이 꼬꼬마들은 "내가 선생한테 좀 많이 개기긴 했지"&"그 녀석 내가 돈줄로 보였나봐" 정도로 가볍게 인정하는 경우도 많다. 학교에서 주5일제가 타 직장보다 늦게 적용된데다가,[* 격주 주5일제도 중앙관청과 상당수 기업에서는 이미 1990년대부터 도입되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2005년에와서야 도입되었다. 공식적인 주 5일제 적용도 학교가 일반 관청이나 대기업보다 늦은 2012년도의 일이다.] 중 고등학교는 0교시와 야간자율학습, 두발단속 등으로 초과근무를 해야되는 경우가 일상이었고, 학급당 학생수도 많았기 때문에 챙겨줘야할 학생수도 많았던 시절이었다. 이 때문에 휴가기간이 길다는 점과 직업안전성을 빼면 교사들의 근무환경이 마냥 좋았던것은 아니었고, 학교장이나 교육부에 초과근무에 대한 불만을 호소해도 열정이 없어서라며 역으로 따지거나 미적지근 거려서 시정이 되는 일이 없었기도 했다, 그래도 전근대적이거나 군대문화의 영향이 강력하게 남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을 두들겨패서 가르쳐야된다는 마인드가 사회 전반에 횡행했던지라[* 애초에 이 당시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일지라도 직장과 군대 잘못 다녀가면 체벌과 구타로 한바탕 고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쌍팔년도 군대가 다 이때 나왔던 말이었다.] 학생들을 패도 상처가 심하게 눈에 띄거나 병원에 갈정도가 아니라면 눈을 감아주던 시절이었고, 이 당시에도 지나친 교육열이 사회적으로 문제시되던 시절인지라, 자녀들의 성적을 올린답시고 청탁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는데[* 애초에 중고등학교 평준화 정책도 박정희때 시행되었었고, 전두환때는 아예 과외금지를 단행하기도 했었다. 이후의 작품인 행복이 성적 순은 아니잖아요나 교실 이데아만 봐도 당시 실상을 알수있을정도로 그때에도 사교육과 교육열, 학벌주의는 심각한 사회문제였고, 심지어는 이춘재 살인사건 당시가 벌어졌을때에도 면학분위기롤 조성한다는 명목하에 0교시와 야간자율학습을 강행했던 일도 실존해있었고, 과도한 체벌에 대한 지적도 이때에도 다들 지적되던것이었다. 관성과 과도한 교육열, 사회적 관념때문에 시정된게 늦었거나 시정이 안될뿐이었다. ] 이를 악용해서 촌지로 한몫챙겨드는 교사도 많았다. 학급당 학생수가 많았던 시대인만큼 작정하고 받아내면, 몇달치 급여를 챙길수있었기 때문이다. 괜히 당대에는 촌지 몇년 모아서 새차를 뽑아냈다는 얘기가 나돌아다녔던것이 아니었다. 즉, 당시의 교권이 강했다는 얘기는 비교적 열악한 근무환경을 학생들을 일정선까지는 패거나 촌지를 일정수준 받아도 봐주는 식으로 땜빵했던 것에 가까웠던 형태였다. ~~그래서 당대의 학생들에게 일찍부터 사회의 쓴맛이 어떤지 알려주는 어둠의 스승 역할도 동시에 했다.~~ 또한 1990년대 중반 이전에는 대학진학률이 낮고, 1960년대 초반 생까지는 학력수준이 중졸이하인 경우가 많았기에 당시 기준으로는 "배운 사람들이었던" 교사들이 더더욱 목소리 떵떵칠수있던면도 있었다. 이 당시에는 교사한테 애들 패서라도 사람을 만들어달라는 식으로 상담을 하는 학부모들도 한둘이 아니었던것도 이 때문이었다. 물론 이때도 촌지낼 형편안되는 가난한 학생들이 대놓고 차별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촌지에 대한 문제제기나 항의는 많았고 촌지를 대놓고 밝히다가 언론이나 감사에 걸려서 망신살을 타는 사례도 있었기도 했지만, 애초에 교육부 공무원이나 학교장부터가 왕년에 촌지 좀 받은 경우가 태반이라 자기네들끼리 경징계를 하는 수준으로 가볍게 봐주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제대로 시정이 안된것이었다. 물론 그 시대에도 [[교련]] 교사들이 심하게 체벌해서 문제되거나 과도한 편애로 문제시된 사례는 있었지만, 이건 당대기준으로도 정말 사람잡을정도로 두들겨패서 그랬던것이었다. 그런데 촌지가 초,중,고 모두 존재했으나 초등학교가 주 골자가 되는 이유는 피해대상인 초등학생은 훈육이 필요할 뿐이며, 대체 자기가 뭐 때 문에 선생님에게 특출나게 체벌을 받고 차별당하는지 이해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만일 교사로서 이런 촌지에 집착하는 불량교사를 두게 될 경우 어린시절부터 '선생님 말을 잘 듣어야 한다'라고 배워온 초등학생들은 재대로된 훈육 대신에 '부모님이 성의를 보이지 않았다'라는 이해할 수 없고 가르처주지도 않는 사유로 이 권위를 동반한 폭력에 무분별하게 노출된다. 요는 '''미성년자를 볼모로 삼았다'''는 것이 반감의 주요 요소이다. 이 당시 교사들이 촌지, 사친회비를 요구할 때는 무조건 교사의 권위를 악용한 [[아동학대]]가 수반되었다. * 학기 초에 개인면담을 통해 학부모와 대면해서 촌지를 제공해 줄 것을 압박한다.[* 이 때문에 21세기 들어서는 학부모 개인면담 자체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었는데, 2010년 중반 부터 [[아동 학대]] 문제가 불거지면서 학생이 아동 학대를 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역사가 돌고 도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도 하겠다. [[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가 실시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 * 선생이 권장 도서라며 학생들에게 빌려준 책에 빈 봉투를 넣는다. 사실상 촌지를 강요하는 의미로서 나이 어린 학생들은 잘 모르지만 부모에게 매우 직접적인 압박감을 줄 수 있다. * 촌지 주지 않는 집안 아이의 성적을 낮춰주거나, 학적부에 악평을 쓰는 등 내신에 악영향을 끼첬다. 한국 사회에서 '학력'이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했을 때 절대 해선 안되는 행위였지만 그 만큼 효과적이었다. * 촌지를 주지 않는 학생에 대해 따돌림을 방치하거나, 한발 더 나가 학급내에 따돌림을 유발하게 한다. * 당시 널널한 체벌에 대한 인식을 악용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줘 패는 경우도 많았다.''' * '''학생이 학교 기물을 파손했다고 사기를 쳐서 촌지를 내게 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이라면 다른 합법적인 절차로 해결할 수 있지만 교사의 권위가 강하던 예전엔 학교 전체와 싸우다가 자녀의 학교생활이 파탄나는 상황이 올 수 있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돈을 주는 수밖에 없다. * 학기 초에 통장을 개설한다며 돈을 걷고는 그대로 꿀꺽한다. * 좋은 선생 소리 듣던 자들중에도 촌지를 잘 준 부모를 둔 아이를 은근 편애함으로써 교묘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한 경우도 있었다. 이런판이니 학생들이 애교심을 느낄래야 느낄수가 없었고, 1960년대생을 시작으로 이러한 행패를 겪은 세대들이 학부모가 되면서 당연히 학교를 의심하고 교사에 대한 신용을 완전히 접어버릴 수 밖에 없었다.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교사가 촌지를 강요받기도 하였다는 것이다. 공개적으로 '나는 촌지받지 않는 교사'라는 점을 지나치게 광고할 경우 동료교사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받게 된다. 실제로 모 [[교육대학]] 수업시간에 언급된 내용으로, 어느 신규교사가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저는 절대 촌지 받지 않습니다'라는 식의 글을 써서 보낸 일이 있는데 주변 동료교사들이 "우리는 받는 사람이고 너만 안 받는 사람이냐"라는 식으로 공격을 했다고 한다. 이 정도까지 오면 진짜 과거의 촌지 교사라는 작자들이 하는 짓이 [[조직폭력배]]들의 전형적인 범죄 활동이랑 전혀 다를 게 없다. 농담이 아니고 '''자기들의 그룹 안에 들어오지 않은 사람을 범죄에 손을 대게 만들어 공범의식으로 강제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묶는 것은 교사가 아니라 [[갱스터]], [[마피아]] 같은 조직범죄 단체 범죄자들도 실제로 시대와 국적을 막론하고 자주 사용하는 전형적인 수법'''이다. 결국 과거에는 촌지를 안 받는 선생님 중에 많은 수가 대놓고 촌지를 거부하는 대신 그 돈을 받아서 일단은 갖고 있다가 중간, 기말고사 끝나고 학생들을 데리고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뒤풀이를 가며 "XX학생의 부모님이 내주시는 거란다"라고 돈 출처를 밝혀서 그 학생의 체면을 세워주거나 아니면 학교 [[도서관]]에 해당 학생의 부모님 명의로 도서를 기증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이것도 2020년대 기주능로는 원칙적으로 불법이기에 무조건 받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괜히 받았다가 직장 잃을수도 있다. 이런 '''조폭이나 강도가 하는 짓과 똑같은 짓을 한 구세대 교사라는 작자들'''이 지금 교사의 이미지를 거의 잠재적 예비 범죄자, 깡패 수준으로 무자비하게 깎아내린 주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 [[인간 말종]]들이 지금은 대부분 정년퇴직을 하고 연금 두둑하게 받으며 꿀 빨고 있고 정작 그때의 모든 업보와 비난의 화살들은 어찌보면 그 시대의 같은 피해자였다고도 할 수 있는 지금 현 세대 젊은 교사들이 감당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