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코 (문단 편집) == 정치 == [include(틀:중부유럽의 정치)] 이 문단에선 체코 공화국의 수립 이후의 현대 정치에 관해서만 서술하기로 한다. [[1992년]] 12월 채택된 신헌법에 기초한 민주주의 체제다. 국가수반은 임기 5년의 대통령이다. 의회는 임기 4년의 하원과 임기 6년의 상원으로 구성된 [[양원제]]다. 또한 다당제 국가로 시민민주당, 공산당, 체코사회민주당 등의 주요 정당들이 있다. * 역대 체코 공화국 대통령 명단 * [[바츨라프 하벨]](Václav Havel, [[1936년]] [[10월 5일]] ~ [[2011년]] [[12월 18일]]): 제1대(1993.02.02 - 2003.02.02) * [[바츨라프 클라우스]](Václav Klaus, [[1941년]] [[6월 19일]] ~ ) : 제2대 (2003.03.07 - 2013.03.07) * [[밀로시 제만]](Miloš Zeman, [[1944년]] [[9월 28일]] ~ ) : 제3대 (2013.03.08 ~ 2023.03.07.) * [[페트르 파벨]](Petr Pavel, [[1961년]] [[11월 1일]] ~ ): 제4대(2023.03.08 ~ [include(틀:체코 의회의 원내 구성)] 체코 헌법상 [[의원내각제]]이지만, 사실상 [[이원집정부제]]로 분류된다. [[직접 선거#2.2.3|직선제]][* 2012년부터 직선제로 개헌했다.[[https://en.wikipedia.org/wiki/President_of_the_Czech_Republic#Election|#]]]로 뽑히는 [[체코 대통령]]의 권한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체코는 대통령한테 국사행위 전반에 대한 [[거부권]]이 있어, 3회까지 국회에서 통과된 같은 사안을 거부할 수 있다. 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이 체코의 [[유로]]화 도입을 3번 거부해서 무산시킨 것이 대표적이다. 이건 체코가 체코슬로바키아 분할 이후 1993년 체코 헌법을 [[바이마르 공화국]]의 [[헌법]]을 모방한 것과, 의도와 달리 초대 대통령 하벨이 국정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공산당이 내각에 참여한 것을 막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바이마르 공화국을 모방한 결과, 체코 대통령한테는 의회가 극한 대치로 [[체코 총리|총리]]를 뽑지 못하거나, 전쟁 상황, 국가재난과 같은 비상시에는 대통령 내각을 구성하는 게 가능하다. 심지어 체코 대통령은 체코 내각을 선출할 때 내각 각료 개인에 대한 거부권도 행사할 수 있다. 덕분에 체코 내각 인사에 대통령 마음에 안 드는 인사가 뽑히면 승인을 거부하는 방법으로 취임을 못하게 막는다. 이러한 정치 문화는 체코 상원의원단이 [[대만]]을 방문했을 때에도 보여졌는데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유치한 도발이라고 비난했지만 프라하시장과 외교장관은 오히려 대만을 지지하고 중국을 비난했다. 이렇듯 같은 내각이라 하더라도 성향이 천차만별이다. [[2018년]]에는 [[안드레이 바비시]] 당시 총리가 외무장관으로 [[반러]] 인사를 지명하자 친러 성향인 [[밀로시 제만]] 대통령이 해당 외무장관 후보자에 대해 인준을 거부하여 취임을 저지하였다. 결국 체코 외무장관은 [[친러]] 인사로 교체됐다. [[2021년 체코 하원 선거]]에서 집권 [[ANO 2011]]-[[체코 사회민주당]] 연정이 참패했다. [[ANO 2011]]은 그나마 제2당인 야권 정당연합 SPOLU([[시민민주당]]-[[기독교민주연합-체코슬로바키아 인민당|KDU-ČSL]]-[[TOP 09]] 연합)에 1석차로 앞서 제1당 유지에는 성공했지만, 연립여당이던 [[체코 사회민주당]]은 [[신임과 보완]] 관계이던 [[보헤미아 모라바 공산당]]과 함께 '''원외정당으로 전락'''한데다 두 야권 정당연합[* SPOLU([[시민민주당]]-[[기독교민주연합-체코슬로바키아 인민당|KDU-ČSL]]-[[TOP 09]] 연합)와 해적과 시장([[체코 해적당]]-[[시장과 무소속]] 연합).]의 합산 의석수(108석)가 과반인 101석을 여유있게 넘기 때문에 다소 반란표가 나오더라도 연정 타결 자체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정권교체 가능성이 높았고, 결국 그렇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