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주시 (문단 편집) === 지역 특징 === 시민들에겐 무색무취의 도시라는 자조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바로 옆의 [[대전광역시]]와 비교되곤 하는데, 대전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이 있고, [[한화 이글스]]도 인지도가 있다보니 노잼도시라고 해도 대전하면 이거다라는 생각은 있는데, 청주는 성심당 없는 대전이라는 드립이 있다.] 도시 인지도 역시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일례로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나 타지인들이 종종 [[충주시]]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아랍 문자]]로 '청주'를 تشونغجو라고 표기하는데, 이를 다시 읽으면 '[[충주시|충주]]'가 된다. 정작 진짜 충주는 تشنغجو로 표기하며, 이를 다시 읽으면 '층주'다. 아랍어에서 외래어를 표기할 때 ㅏ는 ا, ㅣ는 ي, ㅜ는 و에 대응시키는데, 아랍어 자체가 모음이 3가지밖에 없어서 ㅗ 계통의 발음도 ㅜ와 마찬가지로 و로 표기하다 보니 저렇게 된 것.] 외국인의 경우 [[전주시]]와 헷갈리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지금이야 [[로마자 표기법]]이 개정되어 두 도시의 앞글자가 "J"와 "Ch"로 차이를 보이나 과거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시절에는 청주가 "Ch'ŏngju"였고 전주가 "Chŏnju"였다. 'ㅈ'과 'ㅊ'을 구분하는 요소는 어깨점(')의 유무였으나 입력의 편의상 생략되는 경우가 많았고, 외국인들이 거센소리(ㅊ)와 예삿소리(ㅈ)를 비슷하게 발음하는지라(ㅊ과 ㅈ의 차이는 같은 무성음끼리의 강도 차이로, 이걸 구별하는 언어가 흔치 않다.) 전주([[전주고속버스터미널]] 및 [[전주시외버스터미널]]) 가는 외국인이 청주([[청주고속버스터미널]] 및 [[청주시외버스터미널]])행 버스 표를 끊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일본어에선 아예 두 지명의 가타카나 표기(チョンジュ)가 동일하다. 그래서 한자가 없으면 구분을 못 한다. 淸州, 全州 이렇게. [[후지타 사유리]]처럼 한국에 오래 산 사람도 헷갈린다! 단, 일본어 음독으로는 청주는 セイシュ, 전주는 ゼンシュ.] [[충청도]] 대부분이 지역색이 뚜렷하지 않지만, [[충북]]은 특히 더하다. 충북 자체가 [[괴산군]]에서 분리된 [[증평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타 도와 접하다 보니 지역색이 희박하다. 그 와중에도 유독 청주는 상당한 인구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색 있는 음식, 문화 같은 것을 찾기가 꽤 힘든 편이다. 그나마 돼지고기 요리(짜글이/간장삼겹살)가 종종 TV에 나오지만 그마저도 특색이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전국에 퍼진 '남주동해장국'이라는 이름을 거는 식당도 그 기원이 청주이기는 하나[* 행정동으로는 [[성안동(청주)|성안동]]으로 묶이는 청주의 구도심 지역의 동이다.] 특색이라기엔 다소 부족하다. 이렇다 보니 관광지도 크게 유명하지 않아 누가 청주에 놀러온다 하면 말리는 편이다. 다만, 수도권 사람들은 남쪽에 비해 지역색이 옅다는 점을 청주의 장점으로 들기도 한다. 딱 떠오르는 특징이 없어서 지역의 곳곳의 장소와 주민들의 삶이 더 돋보이기 때문에 이게 청주의 진짜 특징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나마 청주에서 자랑하는 게 [[직지심체요절]]로 도시 곳곳에 "직지"라는 글자가 박혀있다. 청주시의 대로인 [[직지대로]], 직지초등학교가 있으며 직지가 만들어진 [[흥덕사]]에서 유래된 '흥덕'이라는 이름도 많이 쓰인다. 그러나 직지는 실물이 청주에 있지도 않고, 저 멀리 프랑스에 있다. 단, 프랑스가 강제로 빼앗아간 것이라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구한말 프랑스 외교관이 고서적 상점에서 적법하게 돈 주고 산 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직지심체요절]] 문서 참조.[* 프랑스가 진짜 강제로 가져간 건 [[병인양요]] 때 외규장각에서 약탈한 [[조선왕실의궤]] 등이다.] 최초의 현존하는 금속활자 인쇄본이라는 특징 때문에 인쇄나 기록유산 관련한 어필을 자주 하며, [[유네스코]] 산하 기관인 국제기록유산센터(ICDH)가 충북 청주시에 설립될 예정이다. [[http://naver.me/GAjphSTF|#]] 예로부터 인쇄문화를 주도한 지역이며 기호학파의 중심지였고, 학교와 교육기관이 많아 한 때는 학생과 교육 종사자의 비율이 전체시민의 1/3에 달하여 일종의 [[교육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70년대 청주 인구 증가의 대부분이 충북에서 몰려든 고등학생 하숙생들 때문이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근래에 들어서는 녹색수도라는 명칭을 밀고 있다. 청주IC 진입로로부터 플라타너스 [[가로수로]]가 유명한데, 총 길이가 14km의 가로수터널이다. 이에 착안, 도시 곳곳에 나무를 식재했다. 특히 여름에는 청주시내 어디서나 초록을 볼 수 있다. 교육문화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비교에서 미술관 수(1위), 박물관 수(2위)를 포함한 전체 문화기반시설 수 2위, 간이체육시설 수 1위, 인구 십만 명 당 도서관수 3위로 시민의 건전한 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http://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643753|#]] 그러나 문화기반시설이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청주시 지자체의 정책과 노력은 꽤나 튼실하고 열심히인 편임에도, 막상 청주를 배경이나 소재로 만들어진 알려진 문화예술 작품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다만 청주시 산하 봉명동에 청주의 1세대 아파트였던 봉명주공이 철거되면서 그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진 적은 있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6014|#]] 다만 해당 영화가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이었어서 그런지 청주시민들에게 직접 잘 알려져 있지는 않은 듯하다. 참고로 해당 아파트는 철거가 완료되었고 다른 신설 아파트 단지의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