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일염 (문단 편집) ==== 위생 문제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0995211|계속되는 '천일염' 위생 논란…이번엔 물에 녹여보니]] 유기물의 퇴적지 위인 갯벌에 염전을 만드니 소금에 불순물(옹호론자들이 [[미네랄]]이라 부르는 그것)이 잔뜩 섞이게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바닷물을 끌어들이기 편한 곳에 염전을 짓다 보니 그곳이 갯벌 위였던 것이지, '''갯벌 위가 염전 짓는데 최적의 장소인 것이 아니다'''. 국산 천일염으로 김치를 담그면 높은 빈도로 쓴 김치가 탄생하는 것은 이런 이유다. 또다른 문제점은 염전이 '''항시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에 온갖 잡동사니가 섞일 위험이 있다는 것. 특히 [[벌레]]가 들어가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생산한 소금을 슬레이트 지붕이 덮인 창고에 저장하는 곳이 많은데, 비가 올 경우 슬레이트 지붕의 [[석면]]이 소금에 녹아든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다. 염전에 다가가니 시궁창내가 난다는 사람조차 있을 정도. 이런 점은 시설이 현대화되가면서 일부 개선된 곳도 있지만, 아직도 위생 문제에서 불안한 곳이 여전히 많다는게 문제. 과거엔 염전에 농약, 그것도 [[그라목손]]을 친다는 충격적인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는데, 잔류농약검사시 별 이상은 없다는 듯.[* 농약이든 뭐든 뿌려놓은 것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 잔류할 수는 없다. 천일염들이 출하하려면 적어도 3년은 간수를 빼야 상품성을 지닌다. 그러므로 잔류농약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 게 이상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이 안도나 만족을 주는 것은 아니니까.] 애초에 정식으로 식용으로 허용된 게 2007년 염관리법 개정 때부터라 이전에는 소금은 광물로 취급되어 왔다.(참조:[[http://www.law.go.kr/lsInfoP.do?lsiSeq=352&ancYd=19930306&ancNo=04541&efYd=19930306&nwJoYnInfo=N&efGubun=Y&chrClsCd=010202#0000|1993년도 염관리법 조항]]. 소금의 기준으로 " "염"이라 함은 100분의 40이상의 염화소오다를 함유한 '''광물'''을 말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어느 정도 개정을 거친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67602&ancYd=20050331&ancNo=07428&efYd=20060401&nwJoYnInfo=N&efGubun=Y&chrClsCd=010202#0000|2006년도 조항]]에도 산업부장관의 통제를 받는 등 식품보다는 공업용 재료 성격으로 관리했다. 즉, 천일염은 더욱 식품에 적합한 관리를 받지 못했고, 지금 기준도 타 국가 대비 사분[* 소금을 물에 녹였을 때 가라앉는 찌꺼기나 모래.] 허용치가 높은 편이라 아래 사진처럼 물에 녹이면 찌꺼기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차라리 녹여서 위의 소금물만 사용하라는 사람도 있다. 그 외 바다 자체의 오염 문제나 중국 등에서 수입되는 수입산 천일염의 위생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정작 한국 천일염 제법의 원조인 대만에선 2001년에 위생 문제로 천일염 생산을 금지했다. 개펄의 흙 정도면 양반이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생산방식으로 흙을 섞는 천일염이나, 정제를 하지 않는 소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바닷물은 매우 더러우며 [[수소]]부터 [[금]]까지 세상의 온갖 원소가 다 섞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물종의 활동으로 다양한 유기물, 혹은 독성물질이 생산되며 서해는 특히 [[중국]]과 [[한국]] 및 [[북한]]의 각종 생활폐수, 공업오수가 흘러드는 공식 쓰레기장 취급이다. 그중에서도 오염물이 유입되고 생물이 다양한 표층의 바닷물은 매우 더러워 1리터를 거르면 1g 이상의 각종 불순물이 걸러져 나온다. 걸러지지 않으며 분리할 방법도 없는 수용성 금속 이온이나 유기물들은 말할 필요도 없다. 물론 천일염 방식이 아니라 자염 방식이라고 해서 이것이 달라지지는 않느나 자염은 애초에 불순물 제거를 위해 재결정 과정을 거친다. 조상들이 "소 오줌에 쓰레기가 섞이는 염전소금보다는, 한번 더 발효시킨 [[간장]]이 그래도 좀 더 위생적이지 않겠냐?"라고 한 기록이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것이며[* [[https://sillok.history.go.kr/id/kea_10102022_005|문종실록 6권, 문종 1년 2월 22일 신묘 5번째기사]].], 여기서 염전은 천일염이 아닌 자염을 생산하는 염전이다. 자염을 얻기 위해선 갯벌의 흙을 써레로 간 후 바닷물을 통과시켜 얻은 염수를 끓이는데, 이때 죄수나 소의 노동력을 사용했기에 이런 말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