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책 (문단 편집) == 구조 == 책의 내용적인 구성이 아니라 물리적인 구조를 말한다. * '''표지''' - 말 그대로 책의 표지. 맨 앞쪽의 표지를 앞표지 혹은 표1이라고 하며 맨 뒤의 표지는 뒤표지 혹은 표4라고 한다. 표2는 표1(앞표지)의 뒷면, 표3은 표4(뒷표지)의 앞면이다. 일반적인 도서에서 표2와 표3은 보통 백지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잡지 광고 등에서는 꽤 중요한 개념. 양장본(하드커버)의 표지는 합지 등 단단한 재질의 판지 위에 종이나 천 등을 둘러서 만든다. '하드커버'라는 말의 유래. 당연히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며, 본문 전체 인쇄비보다 표지만드는 비용이 더 많이 들 때도 잦다!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것은 이럴 때 하는 말. 양장본이 같은 쪽수의 소프트커버 책보다 비싸지는 두 가지 이유 중 하나. * '''자켓''' (dust jacket) - 대부분의 만화책이나 양장본은 표지 위에 전체를 덮는 크기의 커버를 한 겹 더 씌우며 독자들은 이것을 그냥 표지처럼 인식하게 된다. 상당수 도서관은 소장본의 자켓을 벗겨서 '''버린다!''' 이는 자켓을 책의 본질적 구성 요소라기 보다는 띠지의 확장판 내지 포장 요소의 일부로 보기 때문. 물론 자켓을 두른 채로는 관리가 어렵고 자켓 부분이 쉽게 망가지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영어로는 더스트 자켓(dust jacket) 이며, 약칭으로 DJ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 '''[[띠지]]''' - 책 광고를 위해 표지나 자켓 위에 한 겹 더 두르는 긴 띠 모양의 인쇄물. ~~책의 품위 때문에~~ 표지에 바로 적어넣기 어려운 선정적이거나 임팩트 있는 문구들을 띠지에 적는다. 보통 초판이나 특별한 홍보상의 필요가 있을 때 두른다. [[라이트노벨]]에서는 띠지 유무가 초판 여부(=초판 특전 삽입 여부)를 가리는 주요 단서이며, 독자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 '''[[책날개]]''' * '''면지''' - 표지와 본문(속지)를 물리적으로 연결하여 제본의 견고성을 유지해주는 부분. 주로 두툼하고 질긴 재질의 종이를 쓴다. 양장본에는 반드시 필요하며, 소프트커버 책에는 선택사항. 면지가 펼침면으로 표지와 본문 양쪽을 잇듯이 붙어있지 않고 한 장만 들어있거나, 두 장이더라도 제본 부분을 갈아붙여서 그냥 낱장일 뿐인 경우는 면지의 구조적인 의미는 없고 그냥 장식인 셈. * '''본문'''(속지) - 책의 내용이 인쇄된 부분. 책의 핵심이다. * '''책등''' - 책장에 꽂았을 때 보이는 부분. '책두께'라고 하면 이 책등의 폭을 말한다. 인쇄현장에선 일본어에서 유래한 '세네카[* 어원은 일본어로 등을 뜻하는 세나카(背中; せなか)인데, 로마자 표기인 senaka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으로 보인다. 단, 실제 일본어에서는 세나카가 아니라 세뵤시(背表紙)라고 한다.]'라고 불린다. 책등을 사전에 정확하게 측정하여 디자인에 반영하는 것도 편집 디자이너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 * '''가름끈''', '''보람줄''' - 책의 제본 부분에 바로 연결된 책갈피용 끈. 소프트커버(무선제본) 도서에는 거의 없으며, 양장본에 주로 달려있다. 따로 책갈피를 갖고 다니는 것 보다는 아무래도 편하다. * '''헤드밴드''' - '가름끈'과 마찬가지로 양장본에만 적용되는 사양. 사철제본하여 묶은 부분이 그대로 책등 위아래로 드러나면 미관상 좋지 않고 책의 견고성에도 도움이 안되므로 질긴 천의 띠를 하나 붙여서 강성을 보완한다. 주로 빨간색 등이며 중후한 양장본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 디자인상의 역할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