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도준 (문단 편집) === 제3회 === * 시간적 배경: [[1996년]] * 공간적 배경: [[서울특별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국]] [[뉴욕주]] [[뉴욕시]] 과거 진도준이 할아버지 진양철 회장의 보답으로 점찍었던 [[분당구|그 허허벌판]]은 [[분당신도시|신도시]]로 탈바꿈했고, 도준은 토지 보상금과 매각금 등 명목으로 총 240억 원이라는 거액의 돈을 손에 쥔다.[* 가공의 CAL기 폭파 사건일은 실제 KAL 858편보다 딱 한 달 이른 1987년 10월 29일으로 설정됐고, 현실에서의 분당신도시 계획 공표는 그 1년 6개월 후인 1989년 4월 27일이었다. 즉, 진도준은 중1에서 고3 사이 기간에 무려 240억을 손에 쥔 것이다.] 진 회장은 "눈이 좋은 기가, 운이 좋은 기가."라며 도준의 돈복에 감탄한다. [[1996년]] [[1월]]. 친형 진형준과 거리를 노닐던 도준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 소식이 전해지던 [[강남역]] 근처 [[타워 레코드|파워 레코드]]앞에서 흐느끼며 울고 있는 여성팬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 그녀는 자신이 윤현우였던 시절 회사에 [[영장#s-3|영장]]을 들고 나타났던 냉랭한 모습의 검사 '[[서민영(재벌집 막내아들)|서민영]]'이었다. 이후 도준은 아버지 진윤기와 형준과 함께 [[미국]] [[뉴욕시|뉴욕]]에서 열린 필름마켓을 찾아 간다. 수년 전 자신의 설득에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수입해서 사업을 키운[* <나 홀로 집에> 수입을 제안할 때는 반지하 단칸방의 영세업체였지만 타이타닉 투자를 제안할 때는 제법 넓고 번듯한 사무실로 넓어진 점으로 짐작할 수 있다.] 아버지에게 이번엔 영화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을 수입이 아닌 투자를 해야 한다고 거듭 설득하는데, 그곳에서 자신처럼 <타이타닉>에 기대를 거는 눈썰미 좋은 어떤 아저씨를 만난다. 그 아저씨는 아까 자신과 부딪혀서 길거리에 뉴욕 34번가 [[도넛]]을 떨구고 '천만 불짜리'라고 열변을 토하던 [[오세현(재벌집 막내아들)|오세현]]. 오세현이 마음에 든 도준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고, 그를 만나기 위해 식당 야외 테이블에서 피자를 먹으며 체스 세계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와 [[IBM]]의 인공지능 '[[딥 블루]]'와의 경기[* 카스파로프와 딥 블루는 [[1996년]] [[2월]]과 [[1997년]] [[5월]]에 총 2차례 맞붙었고, 첫 번째는 카스파로프가 승리했고 두 번째에서야 딥 블루가 승리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94%A5_%EB%B8%94%EB%A3%A8_%EB%8C%80_%EA%B0%80%EB%A6%AC_%EC%B9%B4%EC%8A%A4%ED%8C%8C%EB%A1%9C%ED%94%84|위키백과]] 극중 연출한 장면은 [[1997년]] [[5월]]에 나왔던 모습[[https://youtu.be/NJarxpYyoFI?t=253|영상]]을 묘사한 것으로 보이지만 극중 겨울 옷차림이나 대학 입학을 앞두고 여행을 갔다는 설정상 [[1997년]] [[5월]]로 보기에는 영 맞지 않다. 따라서 이 드라마에서는 딥 블루가 [[1996년]] [[2월]]에 열린 첫 번째 대결에서 벌써 승리한 것으로 보이며, 극중 시기는 [[1996년]] [[2월]]로 추정된다.]를 TV를 통해 보고 있던 오세현을 찾아간다. 그에게 인공지능이 이길 거라는 비기를 전하고 난 뒤, 그와는 사업 파트너 관계가 된다. 미국에서 귀국한 진도준은 정심재의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책상에 한도제철 관련 서류가 놓여 있는 걸 보고 순양이 한도제철을 인수하려 함을 눈치챈다. 그리고 무슨 음식이 가장 인상적이었냐는 할아버지의 질문에 도넛이라고 답한다. [[1996년]] [[3월]], [[서울대학교/학부/법과대학|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수석 입학한 도준, 그는 이번엔 서민영을 캠퍼스에서 같은 학교 같은 학과 동기로서 재회한다. 그녀에게는 [[서태지]] 복귀시기를 밑밥으로 던지고, 그걸 계기로 그녀와 함께 명문회 모임에 참석한다. "특권을 누려본 적도, 기대해본 적도 없다."라는 민영에게 '너가 그동안 누린 게 특권'이라는 묵직한 한 방을 날리기도 한다.[* 명문회 멤버 중 하나는 진도준이 파트너를 데리고올지를 놓고 10만 원 내기를 했다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는데 이런 분위기에 대해 미리 듣지도 못하고 도준의 지인들이 있는 모임에 오게 된 서민영은 노골적으로 불편해한다. 그런데도 도준은 별다른 신경도 쓰지 않다가 특권 이야기가 나오자 윤현우 시절의 한을 애꿎은 민영에게 풀기까지 한다. 결국에 첫 데이트를 망친 건 완전히 도준의 탓이다.] 이후 파워셰어즈의 오세현은 한도제철 인수전에 강력한 주자로서 뛰어드는데... 그의 막후엔 바로 진도준이 있었다. 오세현은 도준이 큰아버지인 [[진영기]] 부회장에 맞서는 이유에 대해 강한 의문을 가졌고, 곧 그가 순양의 후계구도에 관심을 있다는 걸 알아챈다.[* 그런데 진도준은 자신에겐 '''순양보다도 크고 간절한 것'''이 있다고 말하는데 이후 행적을 보면 바로 윤현우로서 살았을 적의 가족들, 특히 아버지가 해고된 충격으로 쓰러져서 돌아가셨던 어머니를 뜻하는 것이었다. 물론 순양의 후계자 다툼 자체가 이 작품의 스토리이니만큼 자신의 복수와 야망을 위해 순양그룹의 주인 자리를 노리는 것도 사실이다.] 이 장면에 등장한 공간은 곧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의 사무실이 되는데, 여기 맞은편 건물은 바로 [[순양그룹]] 사옥. 진도준은 대담하게도 할아버지 회사 앞에다가 떡하니 사무실을 연 것이다.[* 제3회·제4회 코멘터리에서의 [[송중기]]의 설명 [[https://youtu.be/hQJuwmqceMk?t=199|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