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술 (문단 편집) === 음주예절 === 기본적으로 반주이기 때문에 [[중국 요리#s-6|식사예절]]을 따른다. 주연을 시작할 때 건배(乾杯, 간체:干杯 깐뻬이)를 하며, 이 때 주인이 손님들에게 간단히 주연 혹은 모임의 이유를 말하거나 우리나라와 같이 "XXX를 위하여" 등과 같은 표현을 하기도 한다. 생일과 같은 특별한 주연에서는 손님이 주인의 무병장수 등을 기원하며 건배를 제안하기도 한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 '''건배''' 연회를 시작할 때 전체 건배를 한다. 건배는 말 그대로 잔을 비워야 되며, 우리나라처럼 술을 잘 못해서 입만 대고 뗀다든가 하는 것은 결례에 속한다. 술을 잘 못 마신다면 잔을 가득 채우지 않아도 상관없고, 이 경우 미리 주인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 두면 처음 술을 따뤄 줄 때 부터 적게 따른다. 처음부터 술을 아예 못마신다거나 운전을 해야하는 경우,[* 중국의 음주문화는 상당히 관대하기 때문에 술을 마신 다음 운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고 이에 의한 대형사고도 상당히 많이 일어난다. 따라서 음주운전은 매우 강력하게 처벌한다. 음주운전은 혈중알코올농도가 20~80mg/ml인 음주운전(饮酒驾车, 음주가차)와 혈중농도 80mg/ml 이상인 주취운전(醉酒驾车, 취주가차) 딸랑 두 개로 구분하며 얄짤없다. 혈중 알코올농도가 80mg/ml 이하인 음주운전에서는 1,000~2,000위앤의 벌금(2014년 상해 인근 도시 노동자의 소득이 4,000~8,000위앤 선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고액이다)형과 6개월 면허정지. 또다시 걸릴 경우 바로 10일 이하의 구류와 함께 면허가 취소되며, 5년 이내에 면허를 발급받을 수 없다. 영업용 차량 운전자는 5,000위안의 벌금과 15일 이하의 구류, 역시 면허취소와 함께 5년 이내 먼혀 재취득 불가. 교통공무원 등의 경우 사안에 따라 형사책임을 물리고 면허취소 및 10년간 먼허 재취득이 불가능하다. 음주운전으로 중대한 교통사고(혈중알코올농도 200mg/ml 혹은 중상/사망사고)가 발생하였을 때는 사고 상황에 따라 무기징역에서 사형까지 판결되는 중죄다. 면허는 당연히 취소되고 재취득이 불가능하다.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얄짤없다. 정말 잘되봐야 추방이고 어지간하면 중국 법률에 따라 처리된다.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종교적인 이유, 여성의 경우 출산, 수유 등의 이유가 있거나 지병 등의 이유로 술을 못할 경우 역시 주인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 두면 술 대신 차나 음료수로 대신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은 차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술을 전혀 못 마신다면 以茶代酒[* 말 그대로 차로 술을 대신한다는 뜻이다.]를 말함으로써 예의를 지킬 수 있다. 첫 건배 이후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각자 알아서 마시며, 잔은 자작도 상관없다. 자연스럽게 술과 음식을 즐기는 와중에 옆 사람과 건배를 하는 경우도 있고, 분위기를 타고 술을 돌리며[* 잔을 돌리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쓰던 잔을 다른사람에게 권한다든가 그 반대의 경우 역시 예의가 아닌 것으로 본다. 한 명이 술을 들고 다니면서 전체 서빙을 하거나 건배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직접 술을 들고가서 술을 따른다.] 건배를 권하기도 한다. 이 때 역시 잔을 비워야 한다. 그렇지만 앞에서 설명한 대로 이유가 있을 경우 음료수로 대체한다든가 하는 것이 가능하다. 상당히 합리적으로 술을 마신다. 주연에 지각을 했다든지, 하여튼 뭔가 구실이 생기면 벌주삼배가 날아오기도 한다. 말 그대로 벌로써 건배를 석잔 하는 것인데, 그 주연의 메인이 되는 술이 백주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러나 건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자주 하지도 않을 뿐더러 강권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강권하는 것이 오히려 예의에 어긋나는 짓이다. 건배할 때 우리나라와 같이 술잔을 부딪치면서 하는 것이 기본이나 큰 식탁의 경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식탁을 손가락 혹은 술잔으로 가볍게 두번 톡톡 두드리는 것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건배를 할 때에는 건배 제안자나 손님이 따로 일어서지 않으며 앉은 채로 건배를 한다. 가끔 주인이 일어서서 건배제안을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 '''첨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자신과 상대방의 잔을 항상 채워두는 것이 예의다. 술을 마실 때도 대부분 건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음식과 함께 즐기기 때문에 우리나라식으로 술 반잔 비우고 끝까지 버틴다 이런게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잔에서 술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상하좌우 가리지 않고 너도나도 첨잔을 해 준다. 특히 술이 약하거나 다른 이유로 음료수 등을 타서 마시는 경우 상대방이 이 내용을 모르고 계속 첨잔을 해버리면 점점 원액에 가까운 술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시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가 건배제의라도 날아온다면 그냥 훅간다. 첨잔 더 받지 않을 때는 술잔을 손으로 살짝 가린다. 술을 권하는 상대방에게 오늘 많이 취했다, 천천히 마시겠다 한마디 해 주는게 예의. ~~그런데, 분위기가 올라가면 그런거 없다. 마구 날아온다.~~ * '''자작''' 첨잔을 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술을 따라 주는 것이 기본이지만, 자신의 술을 직접 따라마시는 것도 전혀 상관 없다. 대책없이 여기저기서 수시로 날아오는 첨잔을 막는 기본 스킬에 해당하기도 한다. * '''술을 사양할 때''' 상기한 대로 미리 사양하는 이유를 밝혀주면 된다. 억지로 술을 권하지도 않을 뿐더러 강권하는 것은 오히려 예의가 아니기도 하다. 술을 마시는 도중에 사양하는 방법 역시 간단히 많이 마셨다 정도로 설명해주면 된다. 상대방이 건배를 제안해도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은 선에서 오늘 마신게 꽤 되니깐 나 반잔만 마실께 등으로 협상(?)을 하는게 가능하며 아주그냥 먹고죽자고 덤비지 않는 이상 대체로 받아들인다. * '''참고사항''' * 음식을 남기는 풍습은 많이 없어진 편이지만, 술을 마시고 크게 취해야 주인이 손님에게 술을 충분히 대접한 것이라는 풍습은 여전해서 손님을 반드시라고 할만큼 크게 취하게 잔이 계속 날아온다. 그런데 술먹고 개되는 놈은 그냥 대놓고 개로 본다(…) 술을 마실때 혹은 마시고 나서 절제할 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듯.~~아니, 니가 먹였잖아! 개한테 술준 적 없는데?~~ 중국에서 술자리를 자주 갖게 된다면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적당히 사양할 줄 아는 테크닉은 필수다. * 남녀의 구분 예전에는 꽤 엄격할 정도로 있었지만, 공산화가 진행되고 나서 그딴거 없다.[* 실제로는 어느정도 남녀차별이 남아있긴 하지만 최소한 형식적으로는 남아있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노동조건이 동일하다. 그리고 근무환경의 경우 오히려 여자가 훨씬 더 유리하다. 출산 이후 3~4개월동안 유급휴가, 만 24세 이상의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게되면 보통 1개월 더 쉴 수 있게 해준다. 수유기를 감안하여 1년동안 1시간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하는 것이 노동법상에 보장되어있다. 남자는 부인이 출산하였을 대 보통 10일 정도의 휴가가 보장된다.] 따라서 술자리에서 남녀가 동등한 자격으로 술을 마시며 특별한 관계가 아닌 남녀간에도 자연스럽게 술을 서로 따른다. 물론 시커먼 남자가 따르는 술 보다는 젊은 여자가 따라 주는 것을 좋아하긴 한다. 물론 여자 입장에서도 젊은 남자가 따르는 술이 더 달긴 하다. * 중국에서 술을 마실 기회가 있을 때 기본적으로는 이런 중국식 예절을 따르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상해 지역이나 요동, 청도 쪽에서는 한국식 식당이나 주점 특히 노래방들은 흔한 편이며 우리나라식으로 ~~2차 3차 밤새도록 부어라마셔라~~ 마시는 곳들도 꽤 있다. 이런 관계로 그 지역은 중국인들이라 할지라도 우리나라의 음주풍습에 대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이해를 하고 있는 이들이 많이 있다. * 예절은 아니지만 빽이 있는 게 아니라면 심하게 [[술주정]] 부리지 말자. 요즘은 덜해졌다고 하나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경찰]]의 위용은 우는아이도 그치게 했던 순사 수준이기 때문. 혹여나 경찰에 신고당하면 굉장히 골치 아파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식탁예절은 [[중국 요리#s-6]] 문서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