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권법/실전 (문단 편집) === [[단전]], [[기]] 등의 기묘한 개념 === 중국의 재야단체들이 대부분 [[도교]]와 친숙했기에 그 쪽의 용어들이 많이 섞여들었다. 다소 모호하게 일컬어졌던 단전의 개념을 서양 체육계에서는 [[코어 머슬]]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일본에서도 [[코어 운동]]을 정립화하는 신체이론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이른바 아운카이(阿吽会, Aunkai)이다. 아운카이는 아쿠자와 미노루(阿久澤稔)가 만들어낸 운동으로 가라테와 산타를 연마하던 아쿠자와가 고류 무술인에게 패배한 후 그에게서 배운 신체 운용법을 재정립한 것을 의미한다. 골반의 이완과 신체의 정립을 주장하는 그의 신체 운용법은 중국무술의 신체운용을 간소화했다는 평을 들으며 국내외 많은 무술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는 코어의 이해를 통해 통해 전근대 무술을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7jxip1cpPLg#t=66]] 과거에 단전에 쌓는다는 내공이라 불렀던 것도 몸 만드는 기본, 양생공을 통해 길러진 코어 근육, 균형감각, 근력 등을 총체적으로 칭하는 말이지, 뭐 별다른 초자연적인 게 아니다. 이걸 초자연적인 것인마냥 약 판 사람들이 문제다. 전근대적인 비유를 다 떠나더라도, 현대 격투기에서도 맞으면 바로 KO를 당하는 신체 중심선 상의 급소는 가드로 가리고, 끊임없는 풋워크와 회피기동으로 조금씩 피해서 정통으로 맞지 않게 지킨다. 또한 효율적으로 잽, 스트레이트를 칠 땐 내 중심선은 유지하면서 상대 중심선을 쥐어박는다. 심지어 대테러 기동사격술에서도 효율적으로 여러 발 쏘는 반동을 제어하고 표적 획득을 빨리 하기 위해 신체 코어의 단련과 운용을 중시한다. 이 정도로 보편적인 원리를 괜히 단전이니 내공이니 하는 표현에 집착하는 구닥다리 무술가들이 오염시킨 셈이다(...). 이소룡도 이런 사람들에 대해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면 안 된다고 디스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