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천시/교통 (문단 편집) == 철도 == [[KTX-이음]] 열차가 1시간 초반 대에 [[청량리역]]에서 [[제천역]]을 주파한다. 원체 철도교통도 X자에 가깝게 사통팔달로 발달된 덕분에 기본적으로 [[충청북도|충북]], [[강원도|강원]], [[경상북도|경북]], [[경기도|경기]] 지역으로 쉽게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중 중심이 되는 것은 최근 개량 중인 중앙선 구간인데 이 구간은 2010년까지만 하더라도 열차의 평균 속력은 60km/h도 채 안 되는데다 선형 역시 단선, 곡선 구간이라는 열악한 상황이었던지라 웬만한 인내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별로 좋은 이동수단이 아니었다. 하지만 [[중앙선]]의 복선화 및 직선화 사업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점점 소요시간이 줄어들었다. 2006년까지만 해도 새마을이 2시간 20분, 무궁화가 2시간 45분에서 최대 3시간까지 걸렸지만 2011년 덕소~서원주 간 복선전철화가 완료되자 새마을호는 1시간 40분, 무궁화호는 2시간 안팎으로 청량리까지 갈 수 있게끔 되어 시간적인 면에서도 고속/시외버스와 대등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2021년]]에는 [[서원주역]]에서 제천역까지의 복선전철화가 완공되며 KTX가 투입되면서 소요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다만 중앙선 청량리~망우 구간의 선로용량 포화로 인해 KTX-이음의 운행회수가 평일 7회, 주말 8회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흠. 청량리까지 1시간 30분 안팎이 소요되는 일반열차까지 합해야 1시간에 1대 정도의 배차간격이 완성된다. 이런 까닭에 주말이 되면 열차들은 웬만하면 매진이 되어 버린다. 성인 기준 운임은 KTX가 15,400원, ITX가 12,700원, 무궁화호가 9,200원으로 강남행 일반고속 11,100원, 우등고속 16,300원 및 동서울행 일반시외 11,600원, 시외우등 15,100원에 비해서 요금 경쟁력도 우위에 있는 편이다.[* 참고로 주말 좌석매진행렬 속에서 일반실 입석할인까지 받는다면 7,800원이다. 이 때 청량리역이 아닌 [[용문역(중앙선)|용문역]]까지만 무궁화호를 이용한 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면 시간은 30분가량 더 소모되지만 가격이 더욱 싸지며 용문역에 오는 경의중앙선 열차는 십중팔구 당역시발/종착 열차이기 때문에 앉아서 갈 수 있다.] 철도교통이 시간과 요금 모두 우위에 있게 되긴 했지만, 긴 배차간격과 청량리역의 부실한 강남 접근성 탓에 여전히 버스도 상당 부분의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이 문제는 청량리~망우 간의 선로용량 포화 문제를 해결해주는 역할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노선 및 [[수서광주선]], [[여주원주선]]이 개통되어 용산행, 수서행 고속철도가 운행될 2030년경 해결될 예정이다. 중앙선 청량리~부전 전 구간이 개통되는 2024년 말부터는 원주, 서울방향 외에도 영남 방향으로도 철도교통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본래 영남 방향으로는 중앙고속도로로 인해 도로교통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었지만 중앙선이 완전 개통되면 영주, 안동은 물론 영천, 경주, 울산, 부산까지 KTX가 연결되어 해당 지역으로의 교통이 매우 편리해질 예정이다. 또한 부전행 외에도 동대구행 열차가 운행된다면 대구 방면으로도 도로교통의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북선]] 열차의 시종착역으로, 충북 내의 열악한 도로교통 사정으로 인해 충북도내의 교통을 책임지고 있다. 실제로 충북선 열차 시간이 되면 제천역 내에 중앙선, 태백선에서 온 환승객들을 비롯 승객들이 들어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당장 충주까지가 열차는 30분도 걸리지 않는 시간에 무궁화호 기본운임 2,600원으로 갈 수 있지만 시외버스는 소요시간이나 운임요금이나 그 두 배를 넘는 1시간에 5,600원이다 청주도 시외버스로는 10,000원이지만 무궁화호는 7,000원으로 갈 수 있다. 다만 충북선 자체가 화물수송에 주안점을 둔 노선이다 보니 여객 배차간격이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인지라 그나마 이 점에서 버스가 경쟁력을 얻고 있는 형편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충주, 청주행 시외버스가 대폭 감편되면서 사실상 철도가 유일한 대중교통으로 기능하고 있다. 충북선을 경유하여 [[서울역]]으로 향하는 기차편도 하루 한 대 있으나 서울로 갈 때 이 열차를 이용하는 것은 전혀 권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천안, 평택, 수원 정도가 목적지인 경우에는 시간이 맞는다면 환승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운행계통은 과거에는 안동에서 출발하여 영주와 단양을 경유하고 제천에서 충북선을 타고 들어가다가 청주 이후로는 조치원이 아닌 천안으로 빠져 그대로 경부선을 타고 북상해 서울에 종착하는 열차였다. 수요 문제였던 탓인지 중앙선 구간이 잘렸고, 누리로로 운행하다가 얼마간 무궁화호로 운용하였고 2016년 1월을 기점으로 다시 누리로가 운행하다가 2020년 2월 1일부터 다시 무궁화호가 운행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태백선]]-[[영동선]], [[정선선]]의 주요 기착지 및 시종착지이기도 한데, 문제는 이쪽 지역의 인구가 안 그래도 적은 와중에 그마저도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여객열차의 배차는 아주 열악한 상황이다. 그나마 제천-영월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시멘트 등의 광업이 살아있어서 화물열차 수요는 꾸준하게 존재한다. 정선선 무궁화호 열차의 경우 정선 장날에 맞춰 열차를 청량리까지 연장 왕복운행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정규 여객열차로써의 정선선 운행은 중단되었고 대신 관광열차인 [[정선아리랑열차]]가 정선 장날 및 주말, 공휴일에 투입되고 있다. 다만 충남 및 호남 지방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불편하다. 2006년 11월 다이어 대개정 이전까지는 토-일 주말에 걸쳐 제천 경유 1회 왕복직결운행하는 [[근성열차/대한민국|광주 - 강릉 간 열차]]가 있었지만 이마저 없어진 이후 호남 방향으로 이동하려면 오송이나 조치원에서 1회 이상은 환승해야 하는데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원체 멀리 떨어져 있어 상호 이동 수요가 적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크게 느끼는 불편은 아니다. 청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호남 간 강호축 고속철도 계획이 있으나[[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13849?sid=102|#]], 제천역을 들리지 않고 봉양역에만 정차함에 따라[[http://www.cc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180|제천 패싱]]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