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국대학 (문단 편집) == 상호 관계 == ||<#187FC3><:> [[도쿄대학|[[파일:도쿄대학 교표_White.svg|width=98%]]]] ||<#00205B><:> [[교토대학|[[파일:교토대학 교표_White.svg|width=100%]]]] ||<#3E1586><:> [[도호쿠대학|[[파일:도호쿠대학 교표_White.svg|width=95%]]]] ||<#85023E><:> [[규슈대학|[[파일:규슈대학 교표_White.svg|width=98%]]]] ||<#23651C><:> [[홋카이도대학|[[파일:홋카이도대학 교표_White.svg|width=100%]]]] ||<#003380><:> [[서울대학교|[[파일:snuui.png|width=100%]]]]||<#66232E><:> [[국립대만대학|[[파일:taiwannatiuniv.png|width=100%]]]]||<#2C287F><:> [[오사카대학|[[파일:오사카대학 교표_White.svg|width=95%]]]] ||<#006E4F><:> [[나고야대학|[[파일:나고야대학 교표_White.svg|width=100%]]]] || ||<#187FC3><:> {{{#!wiki style="margin: 0px -10px;" [[도쿄대학|{{{#ffffff {{{-2 도쿄대학}}}}}}]]}}} ||<#00205B><:> {{{#!wiki style="margin: 0px -10px;" [[교토대학|{{{#ffffff {{{-2 교토대학}}}}}}]]}}} ||<#3E1586><:> {{{#!wiki style="margin: 0px -10px;" [[도호쿠대학|{{{#ffffff {{{-2 도호쿠대학}}}}}}]]}}} ||<#85023E><:> {{{#!wiki style="margin: 0px -10px;" [[규슈대학|{{{#ffffff {{{-2 규슈대학}}}}}}]]}}} ||<#23651C><:> {{{#!wiki style="margin: 0px -10px;" [[홋카이도대학|{{{#ffffff {{{-2 홋카이도대학}}}}}}]]}}} ||<#003380><:> {{{#!wiki style="margin: 0px -10px;" [[서울대학교|{{{#ffffff {{{-2 서울대학교}}}}}}]]}}} ||<#66232E><:> {{{#!wiki style="margin: 0px -10px;" [[국립타이완대학|{{{#ffffff {{{-2 국립타이완대학}}}}}}]]}}} ||<#2C287F><:> {{{#!wiki style="margin: 0px -10px;" [[오사카대학|{{{#ffffff {{{-2 오사카대학}}}}}}]]}}} ||<#006E4F><:> {{{#!wiki style="margin: 0px -10px;" [[나고야대학|{{{#ffffff {{{-2 나고야대학}}}}}}]]}}} || 제국대학 학생들은 모교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같은 제국대학 이외에는 다 아래로 깔보는 편이었다. 물론 제국대학끼리도 겉으로는 친한 척을 하지만 속으로는 '우리가 최고다'라는 본심을 숨기고 있었으며, 특히 [[도쿄대학]]과 [[교토대학]]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유명한 라이벌 관계다. 교토대 출신은 도쿄대 출신을 '그저 암기만 잘하지 [[교양]]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놈들'이라고 까고, 도쿄대 출신은 교토대 출신을 '허구한 날 낡아빠진 전통 타령이나 하는 [[빨갱이]][* 예나 지금이나 [[교토시|교토]]는 [[일본 공산당]]의 지지세가 일본 전국에서 가장 강한 도시 중 하나다.]'라고 깠을 정도. 물론 이건 옛날 [[쌍팔년도]] 시절이나 [[학회]]에서의 얘기. *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학 또한 남다른 [[자부심]]을 지니고 있었다. 예를 들어 [[일본]] [[국립대학]]의 최고 직위(한국의 총장)는 법적으로 '''[[학장]]'''(学長)이라고 부르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원래는 일본도 [[대학령]]이 반포되기 전인 1919년까지는 [[종합대학]] 밑에 [[단과대학]]을 두는 시스템이었다. (예를 들어, 도쿄제국대학 공과대학, 홋카이도제국대학 농과대학 등.) 그래서 이런 [[단과대학]]의 [[학장]]들을 총괄하는 직위가 [[총장]]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단과대학이 모두 [[학부]]제로 개편(e.g. 공과대학→공학부, 법과대학→법학부, 농과대학→농학부, 문과대학→문학부, 이과대학→이학부, 의과대학→의학부 등)되었으니, 일반 대학의 수장은 자연스럽게 학장이라고 부르는 게 원래는 맞는 셈.], 구제국대학만은 특별히 '''[[총장]]'''(総長)이라고 일관되게 부르고 있다. 그 이유는 당시 1947년까지만 해도 종합대학이라곤 제국대학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제국대학들이 대학 최고 직위를 학장이 아닌 총장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은 이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사례이다. * [[서울대학교]]의 경우에도 이런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사례가 있다. 해방 후 당시에는, 사범대학은 '사범대학신문', 농과대학은 '농대신문' 등, 자신의 [[단과대학]] 소속을 이름에 넣어서 단과대학 별로 따로 기관지를 발행했다. 하지만, [[1947년]] 7월 1일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학생회 문화부에서 창간한 [[학보]]의 제호는 그냥 ''''대학신문''''이었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의 '대학신문'은 1947년 9월 제3호까지만 발행되었다. [[1948년]] 3월 1일에는 서울대 전체 학보인 ''''서울대학신문''''이 창간되어 1950년 5월까지 발행되다가 [[한국전쟁]]이 발발하는 바람에 제17호를 마지막으로 정지되었다. 그리고 현재 발행되는 '대학신문'은 1952년 2월 4일 [[전시연합대학]] 시절에 탄생한 것이 이어내려온 것이다. 전쟁으로 중단되지 않았더라면 서울대 학보의 명칭은 그대로 '서울대학신문'이 되었을 것이다.] 유독 [[문리과대학]]이 '대학신문'이라 한 이유는, [[구제전문학교]]나 [[구제중학교]]와 통합된 다른 단과대학들(법대, 공대 등)과는 달리, 문리과대학은 온전히 일제시대 '''유일한 대학'''이었던 [[경성제국대학]]의 문학부와 이학부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적통[* 의학부도 의예과를 경성제국대학 [[예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의과대학이 아닌 문리과대학 소속으로 두었음. 2012년 3월에 자연과학대학에서 의과대학으로 소속변경]에서 기인한 자부심이었던 것이다.[* 사실 제호나 명칭을 보통명사로 퉁치는 명칭부심은 최초, 최고의 위상이 확고한 경우에 종종 드러나기도 한다. 세계 최초의 일간신문 이름은 그냥 "TIMES"이고 세계 최초인 잉글랜드 축구협회 명칭은 그냥 "FA". 밑에서 서술할 제국대학의 종합적인 동창회인 '[[학사]]'회 역시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가 위치해있던 동숭동과 의학부가 있던 연건동을 가로지르는 도로의 명칭 역시 [[대학로(서울)#s-2|'대학로']]인 것도 대표적인 예.] 이들은 지금도 끈끈한 결속력을 자랑한다. 구제국대학 출신들의 [[동창회]]인 '''학사회'''가 존재함은 물론, 또한 구제국대학들이 매년 모여 '''전국7대학종합체육대회'''라는 [[대학교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는 약 30~40종목의 경기를 치러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며, 각 대학들이 매년 돌아가면서 대회를 주관한다. '''구제전 수학부문(旧帝戦数学部門)'''이라는 것도 있는데, 각 구제국대학들의 캠퍼스에 3문의 [[수학]] 문제가 게시되어 있는 상자를 설치, 그것을 가장 빨리 푸는 대학이 승리하는 대회로, 문제를 다 풀면 상자 안에 있는 전리품을 참가상으로서 얻을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수학제전[* 2회차 기준 수학제전 MATH POWER 2018 참가 티켓이 주어졌다.]에 참가 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 또한, 일본의 학회나 연구, 학술회 등도 이들 구제국대학 출신들이 휘어잡다시피 하고 있다.[* 교수의 [[:파일:DB3AA82A-5A78-4AA7-AED8-658E4D1653EC.jpg|학부별 출신대학 점유율]]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제국대학 출신들로, 특히 이공계열에서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나마 문과에서는 [[소케이]], [[구 3상대]], [[관립대학|문리과대학]] 등이 끼어있는 정도.] 자기네끼리 파벌을 만들어 서로 투닥댈지언정 사립대학 출신들은 아예 끼워주지도 않는다.[* 이 때문에 제국대학 출신 학자들이 자국에서 서로 지지고 볶을 때 사립대학 출신들이 해외로 진출해 명성을 얻는 아이러니한 경우도 많다.] * 실제로, 1990년대 중반부터 [[서울대학교]]가 국제화를 추진할 때 해외 대학 중 최초로[* 단과대학 수준까지 포함하면 1987년 7월 15일 서울대 농대가 [[규슈대학]] 농학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이 최초] 1995년 10월 [[도쿄대학]]와 학생교류협정(교환학생 협정)을 체결하고[* 이는 [[교환학생]] 파견 협정으로, 도쿄대학과의 '학술교류협정' 체결은 1990년. [[:파일:snu60_3_4.png|서울대학교 60년사 (제3부 교육, 제4장 장학제도와 학생교류 확대)]] 참고. 현재는 관악캠퍼스에 도쿄대 사무소를, 도쿄대 캠퍼스에 서울대 사무소를 두고 있기도 하다. [[http://then.snu.ac.kr/?mid=c&n=74&sa=12|참고 링크]]] 이를 시작으로 교토대 등 제국대학들과도 협정을 체결하고 협력 단계를 심화시켜왔고, 홋카이도대[* 홋카이도대학 공학부 건물 내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일본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와는 [[https://hu-snu-jointsymp.com/|학술 심포지엄]]을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기도 하는 등, 특히 구제국대학들과는 현재 활발한 학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