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시(입시) (문단 편집) ==== 시험기간군(群)의 역사 ==== [[수시]]에도 없는 군(群)별 지원이 정시에는 왜 있는지 궁금해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5.31 교육개혁>이 실행되기 이전에는 정부가 획일적으로 대학 입시를 통제해왔다. 그러다가 1995년 교육개혁 후속조치로 그 해 12월에 발표된 「새 대학입학전형제도 시행 기본계획」에 따라 대학이 자율적으로 입시 전형을 정하는 수시, 추가모집이 신설되었다. 따라서 그와 반대 개념으로 정부에서 대입전형을 통제하는 특차, 정시모집도 추가되면서 기존의 전·후기 구분 모집을 폐지했다. 새로운 대입전형이 도입되었을 땐 수시 모집은 정시 모집이 시작되기 전 대학마다 자율적으로 일정을 지정해 모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시 모집은 정부에서 12월 말부터 1월 사이에 5일씩 4개의 시험기간군을 설정해 대학별로 원하는 입시일을 선택하게 하였다. 이 때도 특차 모집 대학 간 또는 정시모집에서 시험기간군이 같은 대학 간에는 복수지원이 허용되지 않았다. 다만, 수시 및 추가모집에서는 시험기간이 같아도 복수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원래, 수시와 정시를 구분하게 된 이유는 수시 모집은 대학이 원하는대로 '''연중 수시'''로 학생을 모집할 수 있게 대학의 학사운영 자율화를 보장해주기 위한 정책이며, 정시 모집은 국가가 대학교 신입생 선발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과거에는 국가 조정 선발 일정(정시)과 대학 자율 선발 일정(수시)으로 구분하기도 했다. 국가 조정 선발 일정(정시)은 시험기간이 특정 군(群)에 몰려있으면 교육부와 대교협이 추첨 등을 통해 시험기간을 분산조정하여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복수지원 기회를 확보하기도 했다. 참고로 2001학년도까지는 '''라군'''까지 있어서 총 4개의 군이었다[* 2002학년도 대입부터 3개 군으로 축소하는 대신 각 군별 모집(전형)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당시 '''라군'''에는 지금의 '''다군'''보다도 쓸 만한 곳이 적어서 '''라군''' 대학들의 경쟁률은 그야말로 엄청나게 미어터졌다. 보험식으로 별생각없이 그냥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추가합격도 엄청나서 정원 대비 몇 바퀴씩 도는 것은 예사였다. 이 때문에 당시 입시생들 사이에서 라군은 버리는 카드 정도로 인식했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 쓴 건 아니었다. 보통 라군 카드로는 [[홍익대학교]]가 가장 인기가 많았고, 그래서 홍대는 가나다군의 선호도 높은 타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보험]] 카드로 원서를 쓰다보니 경쟁율이 말도 안되게 높았고, 추가입학자도 엄청나게 빠져나갔다. 그래서 추가입학자 100번대가 합격하는 일이 벌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