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수아/평가/1~2부 (문단 편집) ==== 결론 ==== 오히려 별다른 두각을 보이지 않았던 현봄이보다도 후임 장악력이 뒤떨어졌다. 일각에서는 주희린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현봄이와 상경들이 본다며 혼내는 정수아를 비교하며 '''"'암봄이'는 '갓봄이'가 되고 '갓수아'는 '암수아'가 되었다."''' 고 얘기한다. 물론 현봄이의 분량이 줄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현봄이가 정수아보다 나은 후임 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후임에게 무조건적으로 잘해줘서 [[문소중]] 사단이 나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도 [[고효원]]과 [[김세이]]에게 먼저 다가가 호의를 베풀기도 하면서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떨어지는 능력치를 인간관계로 메꾸려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64화에서 구두를 닦으며 자신도 최아랑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정수아의 대단한 착각이다. '''남들이 최아랑과 친한 게 아니라 현봄이가 후임들과 두루두루 친하고 후임들에게 대하기 편한 선임 취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아랑의 활약에 대해 현봄이가 허공에 주먹을 휘두르며 장난을 치자 이를 소대를 넘어 아예 중대 막내인 김세이가 옆에서 따라하고 장난을 치고 있었다. 김세이가 몇 기수 앞의 선임에서 저런 장난을 거리낌 없이 칠 수 있던 건 최아랑과 현봄이가 그의 그런 태도를 너그럽게 봐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다. 그러나 정수아는 거기에 끼지 못하고 있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정수아는 후임들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주변인들이 알아서 다가오기를 기대하는 태도만 유지했다.''' 말하자면 자기는 가만히 있으면서 추종자들이 알아서 생겨주길 바라는것. 빠른 개선이 가능했던 다른 후임들과의 관계가 장기적 서먹함의 상태로 돌입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원만하게 지냈거나 지내고 있는 선임들과의 관계에서도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송미남]], [[박현정]], [[권정민]], [[장지희]]를 예로 들 수 있다. 가장 친했던 송미남은 정수아를 좋아해 본인이 먼저 다가섰고, 모든 일에 열외가 된 박현정에게 호기심을 갖고 있었다가 열외 이유를 듣고 안쓰러워 먼저 다가간 것이다. 만약 박현정이 의가사 제대가 아니라 평범하게 군생활을 했다면 먼저 다가서지 않았을 것이다. 권정민의 경우 같은 단구대학교 동기라는 사실을 알기 전부터 친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친해지고 싶어서 노력은 하지 않았다. 둘이 친해진 것도 오빠 건으로 류다희가 고생하라고 뒤끝을 부려 붙여서 둘이 붙어있는 시간이 오래있어서 그랬지, '''류다희가 상황을 만들어주지 않았으면 그저그런 선후임 관계로 남을 수 있었다.''' 장지희 또한 전출 내막과 잘 부탁드린다는 [[박소림]]의 부탁 때문이었다.] 대학교에서의 모습을 봤을때, 수아의 외모와 몸매로 인해 인해 수아 주변은 항상 사람이 많았고, 그들은 대부분 수아에 대해 어떤 의미로든 호감도 매우 높았다. 그런 상황이 대학교에서만 한정되었을린 없으니 살아오면서 계속 그런상태에서 성장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 즉, 수아의 외형적 특징이 사회에선 통했으나 그것이 통하지 않는 군생활에서는 오히려 행동에 악영향을 주었다는것. 게다가 굉장히 감정적인 것에 비해 정작 모든 일을 FM대로 처리하려는 것도 문제다. 최아랑을 질책할 당시 FM식으로 차근차근 지적하려고 했지만 당시 최아랑은 신경이 굉장히 예민한 상태였기 때문에 FM대로 처리하려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관계를 지금까지 개선하지 못하였고 자신에게 친근하게 대하려는 고효원에게도 철저히 감정적인 면을 배제하고 멀리 하려는 태도를 유지하였다. 물론 당시 고효원의 행동을 섣불리 받아들여서는 안되었다고는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시종일관 자신과 가까워지려는 고효원을 멀리하였다. 고효원과의 관계는 개선되었지만 이는 고효원 쪽에서 먼저 청한 것이지 정수아가 개선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 묘하게도 최아랑, 문소중, 고효원과의 트러블에는 공통점이 있다. 수아가 '''잘못을 범한 후임에게 훈계를 할 때 남다른 특징'''이 있는데, 바로 '''기대마 뒤로 단독으로 불러내는 것.''' 하지만 이 행동이 의도치 않게 갈등의 트리거가 되는데, 수아는 선임과 후임의 관계로 다가가며 후임이 선임인 자신의 올바른 말에 알아서 기어주기를 원하지만, '''후임 입장에선 그 자리를 '둘만의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는 사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로 인해 대화가 헛돌게 되고, 둘 다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음에도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며, 수아가 그 상황을 모범적으로 수습하지 못하면서 관계가 틀어지는 것이다. 이는 문소중, 고효원에 걸쳐 판박이처럼 반복되는데, 그 자리에 다른 후임들이 함께 있었다면 절대 그런 식의 대답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구두 닦으러 가다 고효원을 갈굴 때 최아랑, 주희린, 김세이를 현봄이에게 딸려보내지 않고 함께 갈궜으면, 고효원은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처음부터 수아를 동경했을 것이다. 어차피 군대에선 굳이 서로의 속마음까지 내보일 필요가 없다.] 그래도 어쨌든 그나마 [[고효원]]과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후임들과의 갈등 문제는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정리되며 이런저런 실책에도 불구하고 '''67기 밑으로 모든 후임이 [[정수아]] 라인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현봄이]]와 화해하며 자연스럽게 [[최아랑]]도 합류, [[고효원]]과 화해하며 자연스럽게 [[김세이]]가 합류, [[주희린]]이 [[박소림]]과의 면담 후 그럭저럭 밥값은 해 내고 있으며 [[한겨울(뷰티풀 군바리)|한겨울]]은 당연히 맞선임 전원이 속해 있고 능력적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정수아 라인에 합류했다. 우지영과 66기가 자기들끼리 작당하여 67기 밑을 핍박하니 자연스럽게 뭉친 것도 한몫한다.[* 이는 232화에서 잘 드러난다. [[홍세나]]가 준 화장품을 [[남혜서]]가 던져 [[정수아|수아]] 머리에 맞았을 때, 자리에 없던 [[최아랑]], [[한겨울(뷰티풀 군바리)|한겨울]]과 뒤에서 실실 쪼개고 있던 [[김세이]]를 제외한 다른 일경들이 모두 화를 낸 것이 그 증거다.] 이는 일경 말인 217화에서 후임들을 이끌며 챙짱이 된 [[한소이]]를 돕기 시작한 후로 평가가 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