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석(바둑) (문단 편집) == 개요 == [[바둑]]에서 돌을 거의 두지 않은 초반에 귀, 변 등에서 쌍방이 최선을 다해 두었을 때 나오는 10여 수 내외의 일정한 형태를 공식화한 것을 정석이라 한다. [[체스]]의 [[오프닝(체스)|오프닝]], [[실시간 전략 게임]]의 초반 '[[빌드 오더]]'에 해당된다. 정석은 귀에서의 수비측의 첫 착점 위치가 어디였냐를 기준으로 하여 화점 / 삼삼 / 소목 / 외목 / 고목 정석으로 분류할 수 있다. 각 분류에는 수많은 정석과 그 정석의 변화들이 포함된다. 사실 바둑에서 돌을 어디에 놓더라도 자신에게 적절하다면 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수십 년에 걸쳐 쌓인 기보를 프로 기사들이 연구해 온 바에 따르면 각각의 상황에서 최선이라 할 만한 방법은 제한적이다. 그리하여 서로가 그 방법으로 두게 되었고, 이게 언젠가부터 공식처럼 굳어져 '''정석(定石)'''이라는 이름으로 전해 온다. [[http://www.youtube.com/channel/UCd7g3QNHW-SuZMH2uQZrQtg/videos|정석들을 분석한 유튜브 채널]]. 보통 이런 정석은 가장 변수가 적은 [[귀]]에서만 어느 정도 가능할 뿐이다. 상당히 체계화된 현대바둑에서도 많은 정석이 생겨나고 없어지며 정석상으로는 호수지만 실제 전황에서는 악수가 되는 수들도 많기에, 정석은 초반 [[포석]]의 일부에 불과함을 유의하며 두어야 한다는 전제를 깐다. 다만 꼭 귀에서만 정석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중앙에선 정석이라 볼 수 있는것이 없지만 변에서는 필연의 수순도 정석이라 볼 수 있기에 꼭 귀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정석은 아니다. 또 일종의 침략도 정석이라 볼 수 있는 수순이다. 정석을 공부하는 것이 초반 귀 진행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한편 바둑 기사들에게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2016-2017년 인공지능 [[알파고]]가 압도적인 기력과 함께 정석의 상식을 크게 위반하는 기보들을 많이 남겼는데, 이 때문에 바둑인들은 정석의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깨도 좋다는 자유를 누린 반면, 기존의 정석들이 과연 옳은지 꼼꼼히 의심하고 검증해 볼 필요라는 과제를 떠안았다. 그리고 2019년 무렵에는 엘프고, 릴라제로 등 누구나 쓸 수 있는 고성능 AI들이 출현하면서 지금까지 쓰이던 정석의 대부분이 실제로 바뀌었다. [[https://www.cyberoro.com/news/news_view.oro?num=527364&div_no=11|AI시대에 바뀐 정석들 #1]] [[https://www.cyberoro.com/news/news_view.oro?num=527367&div_no=11|#2]] [[https://www.cyberoro.com/news/news_view.oro?num=527368&div_no=11|#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