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함소녀/방영실/전쟁협주곡 (문단 편집) === '신' 일항전 + 압박감 === {{{#!folding ['신' 일항전 + 압박감] >지원 명령을 받은 '신' 일항전은 항로의 표식을 따라가고 있었다. > >대열의 맨 앞에 서있는 시나노의 얼굴엔 불안감이 가득했다. '신' 일항전의 창립 후 첫 출격이면서, 동시에 그녀가 기함이 되어 >함대을 이끄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 >시나노: "……하아." > >그렇기에, 걱정만발이었다. > >아카기: "그렇게 한숨을 쉬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불안하게 만들 거예요, 기함." > >가가: "우리가 전장에서 한숨을 쉬라고 가르쳤던가?" > >시나노: "선배…… 전……" > >류조: "어이, 거기 둘! 후배를 괴롭히지 마!" > >아카기: "우리는 아무것도……" > >가가: "(아카기를 가로막으며)잠깐, 뭔가 다가오고있다——" > >멀리서 먹구름이 이쪽을 향해 오고 있었다. > >아카기: "미묘하게 다르지만...... 이 느낌은 분명 '그들'이 틀림없군요." > >가가: "과거의 망령이 아직도 남아있군. 얼마나 때려눕혀야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이는 건가?" > >류조: "어이! 그건 또 무슨 수수께끼같은 말이야?" > >아카기: "죄송합니다, 기함. 저희는 잠시 개인적인 일을 해결하기 위해 함대를 떠나야 해요." > >가가: "곧 돌아올 테니 걱정 말게." > >시나노: "안 돼요!" > >막 떠나려던 두 사람은 순간적으로 멍해졌다. > >시나노: "선배, 선배들이 했던 말을 잊어버리셨나요? 저희는 하나인 전체라고요! 사적인 일이란 건 없어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난을 해쳐나가야 해요!" > >시나노: "……전 주저하지 않아요! 전 기함이니까, 여러분을 책임져야 해요! 그리고 제 자신에게도 더욱 책임을 져야 하고요!" > >아카기: "……되려 야단맞을 줄이야, 생각도 못했어요." > >가가: "……조금 충동적이었을 지도 모르겠군." > >시나노: "기함의 명령입니다——'신' 일항전, 출격준비! 목표는 전방의 정체불명의 적!" > >류조: "좋은 통솔력이야!" > >아카기: "(그녀도 점점 성장하고 있군요.)" > >가가: "(오히려 과거에 사로잡힌 것은 우리였나.)" > >두 사람은 서로 눈을 마주보더니, 시나노의 곁으로 갔다. > >아카기&가가: "그럼 출발하죠, 기함." > >류조: "어이, 이 몸도 잊지 말라고!" > >시나노: "(고개를 끄덕이며)이후 전투에서는, 선배들의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 >시나노: "'신' 일항전! 출격——!" >3개 함대는 중간에 합류한 '신' 일항전과 협력하여 이 구역의 부속도서를 모두 돌파했다. > >이전과 같은 진동이 지나가고, 새로운 섬이 나타났다. > >일행은 섬에 올라, 수호자를 찾기 시작했다. > >(전자 경고음) > >후드: "이건……?!" > >비스마르크: "박사가 추가해준 계측기가 벌써 성과를 낼 줄이야, 상상도 못했어." > >'발키리'의 에너지 파장에 맞추어 특별히 개발된 그 기계는, 끊임없이 수치가 상승하고 있었다. > >안드레아·도리아: "이거 망가진 거 아니야? 근처에는 아무도 없어." > >베네토: "그것은 고로, 검측되는 수치가 결코 '수'에 의해 올라가는 것이 아님을 의미하지." > >모스크바: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숨지말고 나와서 맞서 싸워라!" > >그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기존의 일항전 두 사람과 클리브랜드급의 세 명이 하늘을 향해 공세를 취했다. 이윽고, 함재기와 >포탄이 바람 가르는 소리를 내며 하늘 높이 치솟더니, 공간의 갈라진 틈으로 빨려 들어갔다. > >후드: "온 건가요?!" > >???: "내 기척을 감지할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정말 무시무시한 전투 본능이로다." > >하늘의 갈라진 틈으로, 누군가의 형상이 빠져나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 >???: "하지만, 여기서 너희는 나에게 손끝 하나 댈 수 없다." > >후드: "이 왜곡 공간에 공격을 무효화하는 능력이 있는 건가요?" > >비스마르크: "박사 말대로네." > >???: "너희가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 내 예상 밖이었다. 하지만 너희가 지금 마주하는 것은 바로 나——" > >——수십 발의 포탄이 대답 대신 쏟아졌다. > >순간 당황하던 그녀였지만, 곧 노기를 품으며 맞대응하기 시작했다. > >베네토: "(손을 내저으며)이미 너희의 그 멋대로인 허풍에는 질린 지 오래야. 어차피 싸울 거라면, 쓸데없는 말은 좀 줄이는게 >어때?" > >안드레아·도리아: "(손을 들고)VV 말이 맞아! 쓸데없는 말은 마!" > >후드: "그녀들의 말이 맞아요. 당신의 말은, 패배시킨 후에 느긋하게 듣도록 하죠." > >비스마르크: "전원! 예정된 진형대로 공세를 펼쳐!" > >다 같이: "알겠어(요)!" > >???: "진정한 죽음이 닥쳐오기 전까지는 회개하지 못 하는가, 우매한 인간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